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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임업직불금 신청 마감 임박... 다음 달 1일까지 꼭 신청
    산림청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면 다음 달 1일까지 꼭 신청해야 한다고 25일 전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임업직불제는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이용하는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자에게 직접지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시기는 자격요건 검증, 의무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1∼12월이 될 예정이다.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주요원 과장은 "접수 마감이 임박했으니, 지급 대상이 되는 임업인들은 조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31일이지만 31일이 일요일이라,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등록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사항 및 유의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foc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6
  • 산림청,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
    산림청은 지난 21일 새로운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9월부터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공청회에서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첫 번째 전략은 ‘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다.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위한 것이다. 두 번째는 ‘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이다.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이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 ‘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이다.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해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해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방침이다.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2
  • 산림청, 국산목재로 지은 목조건축물 개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산목재로 지은 충남 서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7월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유아 체험 공간의 벌집 트램폴린△목공예체험장 △산림의 중요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접목한 볼풀장 △미디어파사드 등이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물인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총 2동(675㎡)으로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시·체험형 산림다중이용시설로 마련됐다.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공간”이라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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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2
  • 산림청, 7월 이달의 임산물에 '산양삼' 선정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해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훨씬 많이 함유돼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염, 항비만, 항당뇨,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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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0
  • 산림청, 산림자원 분야 아이디어 공모
    산림청은 산림경영 활성화 촉진을 위해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산림자원 분야 업무에 대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나무 심기에서 목재수확까지 산림경영 활동 전반에 제약을 주거나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관련 법령과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5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며, 심사 결과는 8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우수작 1점에 상금 50만 원, 우수작 1점에 30만 원, 장려상 3점에는 각각 10만 원이 지급되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안서를 작성해 7월 29일까지 산림청(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정책 수립 및 관련 법령 개정에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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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8
  • 산림청,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방문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현장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을 위해 7월 15일 경상남도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우수사업장 사례를 통해 사유림 경영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규모화ㆍ전문화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단지경영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장마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 점검과 더불어 근로자 격려도 함께하였다. 장마철 무더위의 주요 안전대책 내용은 직사광선에 노출 위험이 높은 낮 12시 이후 작업 지양, 안전 관련 준비물 및 물·그늘·휴식 시간 마련,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 등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림 분야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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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8
  • 국립산림과학원, 독버섯을 조심하세요!
    1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장마 이후 무더위에 급격히 기승을 부리는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를 방지키 위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말했다. 독버섯은 습도 90% 이상이 되면 발생하기 시작하고, 연이은 장맛비와 높은 온도로 인해 후텁지근한 습도가 형성되면서 숲 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도 빠르게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독버섯을 복용한 경우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중독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버섯을 자연 채취해 무분별하게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077종의 버섯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식용버섯은 420종, 약용버섯 77종, 독버섯은 238종으로 밝혀졌다. 특히 상당수 버섯(1342종)은 현재까지 식용버섯인지 독버섯인지 불명확한 상태이다. 또한 독버섯의 독성은 불에 익히거나 소금에 절이더라도 중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독버섯을 복용하면 현기증과 구토, 두통, 복통, 설사 등의 중독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중독사고 발생 즉시 119나 응급의료기관에 연락하여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 산림과학원은 중독증상이 있을 경우 환자의 의식이 있고 경련이 없다면 즉시 섭취한 버섯을 토하게 해야 하며, 복용하고 남은 독버섯을 치료병원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전달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여름철 등산객과 캠핑객이 늘어나면서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도 높아지고 있다"며 "숲에서 야생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4
  • 산림과학원,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 단일염기다형성 마커개발 성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상수리나무 엽록체의 유전적 특성을 이용해 상수리나무 품종 ‘금수라1호’의 품종보호 및 종자 관리에 필요한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 마커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말했다. 상수리나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높으며, 건축자재, 표고버섯 재배용 골목, 식용 및 약재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그 중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는 다년간에 걸친 검정을 통해 열매가 크고 많이 열리는 우량 상수리나무를 선발해 육성한 것이다. ‘금수라1호’를 포함한 참나무류 수종에서 PCR(Polymerase Chain Reaction)과 제한효소를 이용하는 3종의 CAPS(Cleave amplified polymorphism sequences) 마커를 개발했으며, 상수리나무‘금수라1호’판별 SNP 마커 세트는 3개의 SNP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SNP 마커는 다른 참나무류 수종과의 개체 및 종자식별 및 교배모본 판별 등 상수리나무의 육종 및 개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형광물질이 부착된 프로브와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대량·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2종의 SNP 마커도 개발했으며, 최근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상수리나무는 환경적 및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라며 “이번에 개발된 상수리나무 금수라1호의 대량·신속 판별 SNP 마커는 상수리나무의 품종 관리뿐만 아니라 개량 및 육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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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4
  • 산림과학원, 제주도에 조성된 삼나무 자원화 전략 위한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일 1950년대 이후 제주도에 조성된 삼나무 인공림의 자원화 전략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산지보전협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곰솔, 편백 등 주요 인공림의 맞춤형 산림관리 전략체계가 논의 되었다. 특히 삼나무림의 탄소흡수 증진, 후계림 조성, 생산된 목재 자원의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손영모 본부장, 박준형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박사가 삼나무의 임목생장 특성을 고려한 임분밀도 관리 방안, 생산목표 맞춤형 수확 시스템 개발 등 현안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토론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대응 난대권역 인공림의 맞춤형 임분 관리와 지속가능한 자원 생산 및 후계림 조성△라이다 등 첨단 산림 측정 장비를 활용한 삼나무 인공림의 임목 생장 및 형질 특성 △삼나무 목재 자원의 이용증진 및 활용 방안 등 토의가 이뤄졌다.서귀포시 한남리에 위치한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KFCC 산림경영 인증림을 대상으로 한 삼나무 인증목재의 생산 및 수확 이행체계는 현실적인 산림산업 모델로 제시됐다.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난대 권역에서 생장이 단연 으뜸인 삼나무 인공림에 대하여 지자체,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합심해 삼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경관과 산주의 산림소득 증진에 연계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2
  • 산림청,임업직불제 조기 안착 위해 일부 지침 개정
    올해 시행되는 임업직불제와 관련해 산림청은 종중 대표가 직불금을 받기 위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때 공증받은 서류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11일 전했다. 현재 종중 산지의 경우 종중원이나 타인이 임업직불금을 신청할 때는 계약서 또는 사용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종중 대표자는 공증받은 종중회의록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공증받기가 어렵고 비용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해 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법하게 이뤄진 종중회의록으로 종중 대표자에게 경작권이 있음을 증명하면 이를 인정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또한 임업인이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요건으로 연간 120만원 이상의 판매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는 마을 이·통장의 경작 사실 확인서를 대신 제출해도 인정하기로 했다. 임업직불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가운데 임업인이 지난해 임산물을 판매한 증빙자료를 일일이 준비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특별조치다. 주요원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업직불제가 조기에 안착하고, 임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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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12
  • 산림청, ‘2022 파리 케이푸드 페어'홍보관으로 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8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파리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어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B2B)와 전시·시식·문화 등 소비자 체험 행사(B2C)가 결합한 대규모 행사다.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한 6개의 식품 홍보관이 운영됐다. 총 14개의 케이 푸드 현지 브랜드·외식업체·한인 마트 등이 참여했다. 또 유럽 시장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해 총 29개 수출기업과 45개 사의 바이어가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이번 파리 케이푸드 페어는 파리 중심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약 7000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부대행사로 한국 음식 요리 교실(쿠킹 아틀리에)과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케이푸드 관련 전문가 초청 이야기쇼, 케이팝(K-POP) 커버(cover)댄스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됐다.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대추, 표고버섯, 산양삼, 밤, 곶감, 오미자, 간편 건조 산나물(취나물·곤드레) 등 23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맛밤, 감말랭이, 대추칩, 표고버섯 스낵, 대추차 등 인기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올린 수출업체에 대하여 바이어 초청과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해외 판촉·홍보사업을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지원, 글로벌 선도조직 육성 등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유럽 주요국 바이어를 초청해 임산물 수출기업과 바이어 간 1:1 맞춤 상담을 추진하는 수출 상담장(B2B)에는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 경성표고버섯농장, 농업회사법인 청도원감 등 3개 임산물 관련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문경오미자밸리와 폴란드 Lucky Fish간 2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등 29개사의 바이어와 19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우리 임산물의 대유럽 수출이 전년보다 3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느는 추세”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과 수출상담회 참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우리 임산물의 청정이미지를 부각하고 건강함과 차별화된 맛을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럽 시장 진출과 케이(K)-임산물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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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1
  • 산림청, 이달의 그루경영체로 '상상공작소' 선정
    7월의 그루경영체로 산림청은 ‘상상공작소’를 선정했다고 1일 말했다. 산림청은 우수한 그루경영체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있다. 3월부터 모두 4개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명 이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를 뜻한다. 지난 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 지역에서 172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 중에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은 그루경영체의 성장・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의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상상공작소’는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돼 있다. 상상공작소는 2020년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주력상품인 연령대별 목공체험과 목공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7회 전국나무장난감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홈 카페’를 주제로 하는 목공예 구독 서비스를 개발해 대전 숲체원과 함께 ‘달마다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진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루경영체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04
  • 산림청, 산딸기 효능ㆍ효과 조리법 소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하여 계절별 대표 임산물의 효능ㆍ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임산물 가족이야기’시리즈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임산물 가족이야기’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임산물 가족이야기’여름의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산딸기이다. 산딸기는 일반딸기와 다르게 재배하는 임가가 많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다. 특히 늦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일 년에 딱 열흘 정도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맛보기 쉽지 않은 계절과일이다. ▲혈관 건강, ▲체중 감량,▲항암 작용, ▲눈건강 예방, ▲신장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는 기운을 보충해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다. 산딸기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지므로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으나, 잼으로 만들거나 냉동 보관하여 시원한 스무디로 연중 섭취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제철 임산물을 홍보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ㆍ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29
  • 산림청, 탄소중립 지역목재 활용방안 모색위한 자문회의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등에 적극 나선다. 지난 6월 24일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목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목재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가 ‘국외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산림청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현재 국내 상황에서 필요한 제도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다. 엄창득 박사는 국외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법률, 제도, 캠페인을 소개하고,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참고할 수 있는 일본의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 도시 목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목재로 대체할 수 있는 도시시설물의 발굴 및 목재특화거리 모델 개발과 같은 국산 목재 활용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국내외 선진국의 목재 이용 사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분석을 통해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잘 담아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면 지역 내 목재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목재생산 및 소비 현장의 자문을 위해 참석한 춘천시청 및 대구광역시청 담당자와 목재 분야 전문가들은 지역 목재 이용에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과 더불어 목재 사용에 따른 여러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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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산림청, '2022년 제 2차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신청·접수 받는다고 26일 말했다. 신청·접수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8월~9월, 심사위원회 10월) 심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선정한다. 김용진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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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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