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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대상 안전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보다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진원)과 지자체가 발빠르게 대처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발생한 재선충병은 107만 그루로 지난해 38만 그루보다 약 2.8배 증가하는 등 급속히 확산돼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임진원은 다음달 26일까지 약 1개월간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 전략 수립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제전략은 선제적 예찰과 방제 총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방제 이력 분석 △방제 우선순위 지정 △피해확산 추이분석 등을 기반으로 지역적 피해 특성과 예산상황을 적극 고려한 지자체별 맞춤형 전략수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와 관련,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방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피방법과 대처방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이강오 임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피해유형・지역별 맞춤형 방제로 재선충병 피해감소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위험요소를 분석해 사고 없는 안전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0
  • 산림청, 창업 준비 청년 임업인 지원 방안 마련
    산림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임업인에게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림청 소관부서와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 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등 30여 명은 이번 회의에 참여해 산림분야 청년일자리를 위한 준비사항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하반기에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8
  • 산림청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 임산물 양여 규제 완화 밝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5일 전했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다. 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연도에 바로 임산물 무상양여가 가능해졌고, 고령화된 산촌 지역에서 외부인을 고용해 임산물 채취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부족한 노동력 확보도 가능해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청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통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국유림을 보존함과 동시에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 이용 기술 최신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목재 이용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연구성과를 대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써의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국산 목재의 다양한 활용 기술 및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목조건축 분야, 목재산업 분야, 목재 신소재화 분야 관련 산업 적용 기술을 선보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목조건축산업 분야 연구성과로 목재 공공건축 사례와 도시목조화 전과정 평가, 수입재 대체용 국산 공학목재 개발, 목조주택 층간소음 해결 기술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가 진행되는 공간의 구조물을 국산 잣나무 합판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구조용파티클보드(SPB, structural particle board)를 사용하였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물질흐름분석을 통한 탄소저장량 및 목재자원 이용모델이 전시된다. 목재 신소재화 분야에서는 마스크용 친환경 에어필터, 정유, 친환경 바이오매스 연료, 기능성 펄프와 같은 미래 산업 적용 기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목재산업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잔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4
  • 북부지방산림청, 초보임업인을 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 발간
    북부지방산림청은 귀농·귀산촌하는 초보 임업인의 임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전했다. 가이드북은 관내 임업경영체 주요 품목 30종을 선정, 품목별․시기별 재배방법, 초보 임업인이 궁금해하는 사항별 답변과 전문 임업인들의 경영 노하우,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 임업경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 북은 전문 임업인과 초보 임업인의 이야기들을 통해 경영 꿀팁과 Q&A와 전문가 자문의견을 종합한 다른 임산물 재배 매뉴얼책과 차별화한 책이다. 또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산림 소득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임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가이드북은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등 기관과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및 희망자들에게 배포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임하수 청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간한 「나의 첫 임업경영 가이드북」을 통해 임업인 분들께서 임업을 시작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4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예보 '경계'로 격상
    산림청은 주로 조경수나 농경지 과수를 갉아 먹는 '미국흰불나방'이 확산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2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내려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철저한 방제 작업을 요구했다. 미국흰불나방은 도심 가로수나 조경수,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여름철에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심할 경우 나무가 죽는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3
  • 충남 아산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를 위한 임업선진모델 체험 행사 실시
    충남 아산시산림조합이 (사)임업후계자협회 아산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재배기술 습득 및 소득 창출을 위한 임업선진모델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방문한 전남 광양의 부저농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한 과수분야(다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이평재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토종다래, 돌배, 도라지 등 임산물을 활용한 발효액을 생산하고, 각 계절별 임산물 수확 체험과 효소 만들기, 약초목욕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보성에 위치한 윤제림은 윤제 정상환 선생의 호를 붙여 만든 숲 정원으로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일대의 민둥산 265ha를 매입, 손수 나무를 심어 가꾼 산림이다. 정은조 2대 회장이 규모를 더 확장하며 약 100만평(337ha)의 산림을 조성해, 단순히 벌목해 원목을 판매하는 1차산업이 아닌, 산림치유와 캠핑, 체험 등을 접목한 6차산업의 선진 산림경영모델로서 자리 잡았은 곳이다.아산시 임업인 체험단은 임업선진모델을 경험하며 임산물 재배기술 노하우와 산림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휴양 콘텐츠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석한 한 임업후계자는 "선배 임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열정, 끈기에 대해 감탄했다"며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임업후계자 간의 소통을 통해 아산시의 임업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아산시산림조합 맹태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아산시 임업후계자분들을 위한 소득지원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산림경영컨설팅, 조림,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 지원을 통해 풍요로운 산림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며 "이번 체험으로 아산시 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조금이나마 찾고, 임업인들도 고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3
  • 주식회사 유기농사랑, 친환경 대나무 빨대 커스텀 서비스 출시 본격 판매
    주식회사 유기농사랑(대표 정도영)에서 커스텀이 가능한 카페 및 업소용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커스텀 빨대란 카페나 기업단체의 로고나 문구를 친환경 대나무 빨대에 각인(커스텀)하는 서비스이며, 소중한 우리 환경을 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자 애쓰는 카페나 기업체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커스텀 빨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번 더 기억되길 희망하기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대나무 빨대는 천연 재질이기에 별도의 생분해에 필요한 시설이나 온도 또는 미생물 조건이 필요가 없기에 우리나라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러한 천연 대나무 빨대를 누구나 부담 없이 많은 사람이 사용해야 좋은 땅과 바다가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좋은 먹거리가 나온다는 일념으로 개당 30원대로 중간 유통사 없이 직접 공급하고 있다.유기농사랑 관계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로 많은 카페나 기업체 분들이 친환경 빨대를 고민하고 계실 텐데, 친환경 대나무 커스텀 빨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커스텀 샘플 제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카페나 기업은 연락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유기농사랑 정도영 대표는 “최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적극 지지하며 비록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당사의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통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2
  • 주식회사 유기농사랑, 친환경 대나무 빨대 커스텀 서비스 출시 본격 판매
    주식회사 유기농사랑(대표 정도영)에서 커스텀이 가능한 카페 및 업소용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커스텀 빨대란 카페나 기업단체의 로고나 문구를 친환경 대나무 빨대에 각인(커스텀)하는 서비스이며, 소중한 우리 환경을 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자 애쓰는 카페나 기업체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커스텀 빨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번 더 기억되길 희망하기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대나무 빨대는 천연 재질이기에 별도의 생분해에 필요한 시설이나 온도 또는 미생물 조건이 필요가 없기에 우리나라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러한 천연 대나무 빨대를 누구나 부담 없이 많은 사람이 사용해야 좋은 땅과 바다가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좋은 먹거리가 나온다는 일념으로 개당 30원대로 중간 유통사 없이 직접 공급하고 있다.유기농사랑 관계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로 많은 카페나 기업체 분들이 친환경 빨대를 고민하고 계실 텐데, 친환경 대나무 커스텀 빨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커스텀 샘플 제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카페나 기업은 연락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유기농사랑 정도영 대표는 “최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적극 지지하며 비록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당사의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통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책자 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리플릿)를 제작·배포했다고 22일 전했다. 리플릿에는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이외에도 경제성, 인체 친화성, 내화성 등 목재의 다양한 가치를 그림 정보(인포그래픽)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10가지 세부제목으로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목재 △탄소저장고 목재 △알차게 쓰이는 목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목재 △건강한 목재 △쾌적한 목재 △불에 잘 견디는 목재 △에너지를 절감하는 목조건축 △경제적인 목조건축 △오십 년을 사는 목조건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리플릿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2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였으며, 최근 상용화가 가능해진 제품이다. 신설된 품질기준은 가구나 인테리어용에 치중되었던 기존 파티클보드 기준과 달리 목조건축의 부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되었다. 구조용 파티클보드 품질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을 품질표시 한 후 목조건축 시장으로 유통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이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의 품질을 안심하고 더 많은 목재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8
  • 국립산림과학원, "스타 무궁화 만들 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궁화가 아름답고 친숙한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정책의 핵심은 주변에서 쉽게 무궁화를 접해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기관 및 지자체의 무궁화 관련 사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무궁화는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꽃나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기온이 올라가고 햇빛이 강해지면 수세가 좋아지고 꽃색이 진해져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그러나 진딧물 등으로 인해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우리 주변에서 무궁화를 보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은 무궁화에 대한 선호도 향상과 체계적 공급을 목표로 ’제2차 무궁화 진흥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금까지 꽃이 오래 가고 생장이 좋은 ’한별’, ’해오름’같은 가로수용 품종들과 화분 재배용인 ’윤슬’, ’라온’ 등 용도별 특성화된 신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앞으로 무궁화의 우량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예쁜 꽃을 개발해 스타 무궁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한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는 “꽃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고온과 가뭄에 견디는 내서성이나 빛이 약한 실내에서도 생장이 우수한 내음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육종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8
  • 충남도, '쎈농위원회' 임산업 주요 현안 논의
    충남도는 17일 스플라스리솜에서 ‘2023 쎈(SSEn)농위원회 임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회의는 임업·산촌 분야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 위촉 및 분과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산림정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직불제,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임산업 현안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정책 및 사업을 보완·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 쎈농위원회는 지난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임산업분과는 학계·연구기관·임업단체·현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는 도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충남 임산업의 구심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현안에 있어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고 현장성 강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8
  • 산림청, 밤 생산 임가 해충 방제 헬기지원 마무리
    산림청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2개 시ㆍ군 15천㏊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 헬기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해 소형헬기 연 107대를 투입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약 7천여 임가에 도움을 주었다. 방제 대상이 되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은 애벌레가 밤을 갉아먹어 상품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한국밤재배자협회 조좌연 회장은 “밤 재배에 있어 병해충 방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며, 인력방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림청의 헬기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밤나무 해충 방제는 이른 새벽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헬기의 기내 온도가 50도를 육박하는 등 악조건에서 10m 내외의 저공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방제 지원 임무를 수행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용호 조종사는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방제 기간이 지연되고, 여러대의 헬기가 동시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여건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발생이 늘고 있어 헬기 방제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7
  • 남부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밝혀
    남부산림청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해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해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했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했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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