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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경기북부 최초 산림청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선정 밝혀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이 경기북부권 최초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 선정돼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 산림분야 탄소중립과 산림자원의 순환적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및 우드칩 등으로 생산·유통하는 시설이다. 미용산림자원화센터는 목재파쇄기, 톱밥제조기, 톱밥 2차 분쇄기 및 선별기 등을 갖추고 우드칩 연 5만톤, 톱밥 연 1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드칩과 톱밥은 재생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친환경 퇴비 수분조절재, 버섯배지 및 조경 멀칭재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축산 농가에서 사용하는 깔개용 톱밥의 경우 수입 톱밥에 의존도가 높았으나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 농가 기호에 맞는 톱밥을 저렴하게 생산·공급하고 있어 파주뿐 아니라 양주 · 연천 지역 축산 농가들까지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수종갱신·산지개발·숲가꾸기 벌채 부산물과 산불·병해충 피해목 및 가로수 가지치기 산물 등은 그동안 방치되거나 버려져 산림 경관을 저해하고 산불 불쏘시개, 산사태 시 더 큰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산림청에서는 벌채 부산물의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우드칩과 톱밥을 조경식재지 또는 농작물 재배지에 사용할 경우 토양의 수분유지, 병해충 예방과 뿌리 호흡작용을 도와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토양과 함께 부숙이 되면 천연 유기질비료가 돼 건강하고 비옥한 토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조합에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받던 벌채 부산물을 고품질의 톱밥과 우드칩으로 생산 공급해 산림자원의 선순환구조를 통해 임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있게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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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6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그루경영체 37개소 신규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4일 '20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을 통해 지역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 37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총 37개 그루경영체, 204명의 주민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신규 모집은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그루경영체는 임산물생산, 산촌체험관광, 산림휴양문화, 목재목공 분야의 사업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산촌주민, 지역청년, 임업후계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공동체로 구성되었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이번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217개 그루경영체, 참여주민 1,528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와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14개 지역에서 그루경영체 추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해 소득과 일자리를 찾아나갈 원석들을 발굴했다”며 “그루경영체를 통해 산림르네상스 실현,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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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6
  • 김해시산림조합, 국내산 목재 교육기자재 보급사업 추진
    김해시산림조합이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국내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책장, 좌탁 등을 김해시가 추천한 두 가정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은 취약계층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리국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국산목재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산목재 교육기자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산림조합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 다둥이, 다문화 가정 돕기를 통해 나눔 확산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 역시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에서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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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1
  • 산림청, 8월 임산물에 ‘산양삼’ 선정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산양삼’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산양삼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으로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증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간세포에 지질 형성 유도제와 산양삼 추출물을 함께 처리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 축적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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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1
  • 2023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 참여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7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우드잡)」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6일간, 전남 보성에 소재한 윤제림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 현장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경영기술 실습(숲가꾸기, 임도 측량, 사방댐 견학) ▲산촌 체험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등 현장 체험 중심의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복권기금(복권위원회,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을 위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을 무사히 마친 연수생은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교육신청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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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1
  •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개발공사와 '임목자원화 사업' MOU 체결 밝혀
    한국임업진흥원과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향상,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택지개발, 주택공급, 산업·관광단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국산 목재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공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인 만큼, 이번 MOU체결로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흥원이 다루고 있는 모든 분야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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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1
  • 국립산림과학원, 목조주택용 국산 건축부재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 부재인 덮개 재료를 국산화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 대부분은 경골목구조 공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덮개 재료(벽, 바닥, 지붕용)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가 주로 사용되는데, 전량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OSB 제조국들의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국내 목조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용 덮개 재료의 국산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범 적용 대상지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현재까지 9개 동의 목조주택에 시범적용이 완료되었으며, 4개 동을 추가 시범 적용하고 있다. 향후 완공된 목조주택을 대상으로 시공성과 주거성능을 평가하고 목조건축 시공사례들을 정리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보다 내수성이 강하며, 흰개미와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민 연구사는 “국산 목조건축 부재가 목조건축 시장에 확산·보급되어 목재산업과 목조건축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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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0
  • 한국임업후계자대회,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서 개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시대’를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2박3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산림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7천여명이 참석할 방침이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은 앞서 지난 8일 대전 소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상황을 남봉희 충북도지회장과 임찬성 괴산군협의회장(대회 준비위원장) 등으로부터 보고받고 점검했다. 충북도지회와 괴산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지난 5월24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기념관에서 반주현 괴산부군수와 최무열 중앙회장, 안창복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충북지역 임업후계자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사무실을 열었다. 대회는 9도 산림소득 성공사례 평가회와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임업인 가족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문화·체육 및 체험행사와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임업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6차 이사회에선 전국대회 개최 준비사항 점검과 함께 홍문표·윤재갑·서삼석·박덕흠 국회의원이 발의한 산지관리법 일부 개정 범률안과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특히 포럼에는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이 ‘한국현대정원의 트랜드 및 진흥전략’, 안기완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원이 ‘산림 산촌문화 공동체를 통한 산촌주민 소득증대방안’,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장이 ‘여성청년임업인 육성방안’, 이주희 대구대 교수(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의 숲경영체험림 설치 및 조성’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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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10
  •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 충남 부여 수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일 충남시 부여군 은산면 금곡리에 위치한 임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 전했다. 이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폭염 속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하우스 내 토사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긴급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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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한국임업진흥원, 제주 외래해충 '노랑알락하늘소' 긴급 합동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외래해충 긴급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아열대 외래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발견되면서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초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2.5km 지역까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임업진흥원은 제주도청 한라산연구부, 제주시청 등과 최대 5km까지 예찰지역을 확대해 합동 예찰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예찰구역 내 모든 팽나무의 서식분포와 생육정도(수고, 흉고 등)와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유충이 성충이 되어 나무를 뚫고 나온 흔적) 유무, 성충 활동 여부 등도 병행 조사해 해충이 확산된 지역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 조사로 수집된 정보를 통해 팽나무 피해 분포도를 제작하고 추후 노랑알락하늘소의 발생 가능 범위를 예측하는 등 빈틈없는 방제 대책을 마련,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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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9
  • 국립산림과학원, 희귀식물 소귀나무 증식기술 개발 연구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식물 소귀나무의 증식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건전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드물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식용·약용·염료용·조경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 가치가 높은 유용한 식물로 평가된다. 그러나 하천 범람 등으로 자생지의 훼손 우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발아율이 낮고 자생지 내 어린나무의 발달이 적어 지속적인 개체군 모니터링과 대량 증식 기술 개발이 필요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살균·건열(가열된 열풍을 이용해 건조), 지베렐린 침지(약제에 담가 적심) 처리로 종자의 발아율과 어린 모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재배기술의 보급과 시험연구용 재료 제공도 적극 지원해나가는 한편 종자 장기보존, 보호수 후계목 및 우수 개체 증식, 자생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소귀나무는 암수딴그루로 내륙에서의 노지 월동이 어려운 수종”이라며 “암수 구별 마커 개발, 무성 증식, 동해 방지 등의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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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8
  • 산림청, 임산물 생산량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은 지난해 밤과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조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주요 임산물 중에서 떫은감은 생산량이 4.5% 늘었으나 밤은 기상피해로 생산량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및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결과는 5개 품목에 대한 잠정치이며, 145개 임산물에 대한 결과는 올해 10월에 발표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임산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만 6000톤이었다. 이는 국민 1인당 약 5kg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290억 원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떫은감과 호두, 대추, 표고 생산량은 늘었고 주산지(충청권) 태풍과 가뭄 등으로 영향을 받은 밤 생산량은 3.2%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떫은감은 봄철 냉해피해가 적어 모두 18만 5592톤이 생산돼 4.5% 늘어났다. 그러나 단가가 떨어지면서 생산액은 2304억원으로, 0.1% 감소했다. 밤은 태풍과 가뭄으로 낙과량이 증가하고 과실 크기가 작아져 생산량이 4만 3200톤으로 3.2% 줄었다. 그러나 단가가 높아져 생산액 기준으로는 1050억원으로 1.4% 증가했다. 호두는 기상피해가 적었고 건강식품 선호로 생산량이 증가추세다. 지난해 모두 1612톤이 생산됐고 생산액은 232억원 어치다. 생산액이 5.8% 늘어났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내년부터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보다 신속히 국민에게 알려 관련 정책개발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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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8
  • 한국임업진흥원, 수해 피해지역 일손 돕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일 충청북도 충주시, 괴산군에 소재한 수해 피해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 점검 및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폭우로 인하여 충주지역은 임산물 재배지 일부가 유실되고 작업로가 훼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안전운영지원실장, 괴산군 관계자는 충주 임산물 체험학습장, 괴산군 표고재배지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 피해로 인한 사업 운영 애로사항, 시설물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산림청과 임업진흥원, 산하 기관은 현재 임가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 중이며, 이번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부여군 등 수해로 인한 임가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수해 피해로 인해 현장 체험 일정 취소, 임산물 재배 작업 불가능 등의 임가의 어려움이 큰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임가 피해현황을 조사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임가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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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8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드론 예찰조사’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력으로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해 재선충병 피해발생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약 53만ha를 촬영·분석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중 51만ha은 재선충병 확산위험지역과 집중피해지역을, 2만ha은 신규 재선충병 발생지 등 긴급예찰이 필요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재선충병 확산위험 및 집중피해지역 대상 무인항공기(드론) 예찰조사 계획보고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 공유 △과업내용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함으로써 완성도 있는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를 추진하고자 했다. 임업진흥원은 지자체·지방청 등 유관기관 대상 재선충병 드론예찰 및 결과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방제가 추진되는 10월 전으로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정보를 제공해 예찰 효율성을 높이고 방제누락을 제거하는 등 예찰·방제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4차 산업기술 기반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을 조기 발견함은 물론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져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감염목 밀도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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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7
  •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임도·목재수확지, 산사태 원인 지적 반박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임도와 목재수확지가 산사태 원인이라는 일부 지적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집중호우로 자연 상태의 산림 여부를 가릴 것 없이 골짜기마다 산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왜곡해 산사태의 모든 원인이 임도와 목재수확지라고 주장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때문임에도 임도와 목재수확지 때문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임업의 경제 활동이 부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임도는 산을 파괴하는 길이 아니라 임업에 필수적인 시설이며 목재수확 및 목재이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미리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합리적 대안없이 편향된 시각으로 임도와 목재수확지를 산사태 주범으로 몰아세워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를 비롯해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사)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최무열 연합회 회장은 "일부 비전문가의 지적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정상 정보 습득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의 편향과 왜곡이 지속될 경우 물리적 행동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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