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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8월 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 생산하는 지경환씨 선정
    산림청이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생산하는 ㈜평창365 지경환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0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배지) 임가로 지정, 평창군 산양삼 특구 임가에 산양삼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등 지역 임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 씨는 전국 최초 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지역이자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30년간 인공시설 없이 무농약, 무비료 재배방식으로 산양삼을 생산해 매년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 씨가 생산하는 산양삼은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통해 고품질 임산물을 지정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로 지정되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 씨는 가족경영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가공·판로개척까지 영역을 넓혀 임업을 통한 소득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었고, 산양삼 이외에도 오갈피, 도라지, 더덕 등 사계절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가족경영을 통해 임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달의 임업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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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1
  • 산림청,"2023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경영에 헌신해 산림의 가치를 높인 가문을 ‘산림명문가’로 선정하기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명문가’란 산림경영활동을 성실히 해 사회공헌, 임업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가문으로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산림경영활동을 해온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산림명문가 신청을 하고자 하는 가문은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는 산림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임업인의 날, 식목일 등 주요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 및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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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1
  •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광주시 산림사업 현장 점검 실시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경기 광주시 내 산림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직접 사업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현장의 수방대비 준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와 2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림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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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31
  • 국립산림과학원. 마라도서 토종 잔디 4종 자생지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 잔디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31일 전했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됐다. 비단잔디는 1995년 잔디연구가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돼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 폭이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랜 기간 해풍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 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앞으로 토종 한국 잔디가 임해 매립지, 도로 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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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31
  • 인젠트,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 공동수급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대표 이영수)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공동수급한다고 27일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하는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은 종이서식의 전자문서화를 통한 페이퍼리스(Paperless) 금융환경을 구축해 농어촌 디지털 수요증대 및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조성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 그 목표다. 디지털, 비대면화 가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산림·임업 계층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문서 보관 및 응대 서비스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강화해 디지털임업금융 인프라를 완성할 방침이다. 63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인젠트는 컨소시엄사인 클로잇과 협력해 각 업무별 종이서식을 전자문서화하고, 고객 계약 서류의 이미지화 및 통합관리체계 마련으로 고객 중심 업무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고령자 및 금융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Outdoor Sales, ODS) 환경을 구축해 금융-비금융 원스탑 종합 임업서비스 제공 기반환경을 구축한다. 더해 전자문서 수취, 모바일신분증 등 개방된 공공 API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 플랫폼을 구축해 산촌지역 주민의 금융서비스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젠트는 포뮬라와 관련해 ‘PPR 시스템을 위한 동적 로직 처리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해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특허 기술은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 시스템 환경에서 PPR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수정 없이 동적으로 로직 처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업무화면과 전자서식 사이의 비즈니스 로직을 별도의 룰 파일로 분리해 PPR 시스템을 구현한다. 인젠트 포뮬라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BNK 부산은행, 농협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 구축돼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 제품인 인젠트 전자서식 솔루션인 포뮬라(Formula)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자동완성형 룰(Rule) 작성 및 검증 ▲다양한 DB/WAS 호환 ▲다양한 브라우저 호환 등의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한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레거시 및 전자 창구 프로그램의 수정이 없어 시스템 적용 간소화,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용규 인젠트 부사장(COO)은 “포뮬라 솔루션이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산림·임업인들께 고도화된 전자서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디지털 정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협력 및 사업수행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8
  • 동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 임가 피해 현황 점검
    동부지방산림청은 25일 연이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임산물 피해를 입은 임가를 방문하여 임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도는 엘리뇨가 발달하여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 주변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호우피해에 따른 임업인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산림재해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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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6
  • 국립산림과학원, 참나무류 체계적 육성 사업체계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해 생산 목표별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해 개발됐다. 이상태 산림과학원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6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여당 원내수석부대표 면담 임업 발전방안 논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면담해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률을 개정해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과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최창호 회장은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소득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임업자금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임업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국회에 관련법률 개정에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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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6
  •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시스템 통한 대축척 임지생산능력급수도 서비스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임업정보 다드림(林)시스템을 통하여 대축척(1:5000) 임지생산능력급수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임지생산능력급수도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토양의 잠재적인 생산능력을 Ⅰ급지에서 Ⅴ급지까지 구분하여 도면화한 자료이다. 1974년 전국을 대상으로 종이 도면을 구축하였고 2012년에 디지털화하여 제작 되었으며 2021년도의 정밀한 산림토양 정보를 반영하여 대축척(1:5000) 임지생산능력급수도를 현행화 하였다. 임지생산능력급수는 토양 깊이가 깊고 수분 함량이 많으며 토양의 성질이 양호한 최상위의 Ⅰ급지부터, 토양 깊이가 얕고 수분 함량이 적으며 토양의 성질이 척박한 최하위의 Ⅴ급지까지 단계별로 구분하여 산림공간정보로 제공한다. 임업정보 다드림(林) 누리집 내 필지별 산림정보 서비스 기능을 통해 국민 누구나 필지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정밀한 데이터 기반 산림경영 지원을 위해 고품질 산림공간정보가 이용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5
  •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입은 임가 복구 도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하여 임업인과 임업 관련 협회‧단체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산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여러 임업인이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가운데, 전국의 임업인과 관련 협회‧단체가 피해 임가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나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14개 소속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임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독려하였으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20일을 시작으로 많은 임업인이 이웃 임업인의 시설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7월 집중호우로 인해 19일 현재 기준 총 81.6㏊에 달하는 산림작물 재배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지역은 충남(44.7㏊), 경북(16㏊), 전북(14.1㏊), 충북(3.8㏊), 광주(2.7㏊), 대전(0.3㏊), 경남 순으로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별로는 대추가 27.4㏊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밤 22㏊, 산나물 13.4㏊, 약용․약초류 7.5㏊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전국의 많은 임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같은 임업을 경영하는 임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한순간 일터를 잃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림청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4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특별관리임산물 생산과정확인 신청 장려
    한국임업진흥원은 특별관리임산물 생산과정확인 시기가 도래하는 산양삼 재배자를 대상으로 생산과정확인 신청 장려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산양삼이란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에서 재배하고 '임업진흥법' 제18조의4에 따라 품질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 인삼속 식물을 말하며, 생산 신고 후 생산과정기록을 확인 받고 품질검사에 합격해야 판매를 할 수 있다. 재배 예정지의 토양과 종자·종묘는 산양삼 생산 전 생산적합성조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에 합격한 성적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지자체에 생산신고를 하고 종자·종묘를 심어야 한다. 또한, 산양삼은 유통·판매 이전에 품질검사(유효기간 2년)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품질검사에 합격하면 합격증이 발급되며, 합격증을 반드시 부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생산과정확인을 신청(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신고를 한 날부터 3년이 되는 날의 전후 5개월 이내)하여 확인받아야 한다.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진행방식은 한국임업진흥원 조사원이 산양삼 재배 현장을 확인하고, 산양삼 생산자가 작성하고 있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점검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번 생산과정확인 대상자는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생산 신고한 산양삼 재배자가 해당된다. 생산과정확인 신청은 산양삼정보다드림 공지사항에서 ‘특별관리임산물 각종 신청서 등’의 별지 제16호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4
  •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 밝혀
    산림청이 수출·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 및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2024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시기보다 6개월 앞서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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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1
  • 한국임업진흥원, 신임 상임이사로 고락삼 (前)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총괄실장 임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9일(수요일) 신임 상임이사로 고락삼 (前)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총괄실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고락삼 상임이사는 1965년 강원 출생으로, 산림청에서 34년간 근무하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 산림환경보호과장, 백두대간보전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고락삼 신임 상임이사는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경제임업의 육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07-20
  •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실시
    부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이상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과 조합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에서 돈버는 산주·임업인 교육과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산주·임업인들은 산채류 재배와 가공, 유통, 대추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산림복합경영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산림경영에 유익한 정보와 임산물재배의 노하우를 배웠으며 참석한 산주와 임업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 부산광역시산림조합(051-528-9148)으로 전화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기 조합장은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며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재배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임산물재배와 가공유통 교육을 추진하겠다"면서 산림조합 금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7-19
  • 북부산림청, 우량목 후계림 조성 간담회 열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7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 등 우량목 후계림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 생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의 우량목을 대상으로 종자 및 삽수 채취를 통해 후계림을 조성해 우량형질 보존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숲 제공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문화재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원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존 후계목 육성 추진사례 공유 및 관련 법령절차 등의 설명을 통해 후계림 조성 기반 마련에 협조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량목 후계림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잘 가꾸어진다면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 등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한 교육장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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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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