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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국토녹화 주역 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전당’에서 헌정자 가족과 선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헌정식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날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 민과 관을 대표하는 국토녹화의 주역인 고(故)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과 고(故)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헌정 대상자 심사 및 의결을 주재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토녹화는 민과 관의 협력으로 이룩한 성과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기리고자 민과 관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남 장흥 출신인 고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6년 만에 조기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눈에 잘 띄는 곳마다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라는 구호를 붙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관이 주도하는 국토녹화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다. 전국 3만4천 개 마을, 전 국민이 참여한 100만㏊, 21억4천만 그루의 나무심기는 손 청장의 열정과 헌신으로 가능했다.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일목장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회장을 지낸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950년대 후반부터 광주시와 전남 화순·담양군에 걸친 무등산 일대 임야 667㏊에서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임도, 휴양림 조성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묵묵히 산림을 가꿔온 국토녹화의 숨은 공로자이다. 끊임없는 개척정신으로 복합산림경영을 실천하고 무등산 편백숲을 휴양림으로 가꾸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남겼다. 또 2003년 광주 북구 금곡동 원효계곡 일대 임야 3만1천834㎡를 무등산공유화재단에 기부하는 등 그의 삶은 나무와 나라 사랑이 전부였다. 이러한 공로로 1974년 대통령 표창, 1980년 전남도지사 표창, 1981년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1983년 자영독림가, 1988년 우림독림가, 1992년 모범독림가로 각각 선정됐다. 이후 1999년 동탑 산업훈장,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2012년 산림청장 표창, 2017년 농림축산부장관 표창, 2020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숲의 명예전당’은 국토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4월 5일 국립수목원 내에 설치한 야외 전당이다. 그 동안 고 박정희 대통령, 고 현신규 박사, 고 임종국 조림가, 고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고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이 헌정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두 분에 대한 헌정은 국토녹화를 위해 애쓴 모든 공직자와 이 땅에 나무를 심은 전 국민에 대한 헌정이다”며, “우리 숲이 미래 백 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것도 두 분 헌정인이 이룩한 국토녹화의 든든한 뿌리 내림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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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06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도 임업발전 방안 논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강원도 임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김준기 영월군산림조합장, 박영선 강원지역본부장과 함께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및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강원도 산림과 임업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임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21년부터 강원도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최 회장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는 임업 실현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4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준공으로 시험검사 분석 대전 이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시험검사 분석 업무가 대전으로 이전한다고 4일 전했다. 이에 따라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및 토양·식물체 분석 민원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품질검사, 생산적합성조사(토양·종자·종묘) 업무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결과증명서 재발급 및 사본 발급 업무의 경우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양·식물체 분석 업무는 오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민원 접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토양 대상 업무는 입도분석, 산도, 유기물전질소 외 15항목이며, 조경토는 질소, 인산, 유기탄소 외 6항목이 해당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업무를 정상화하여 민원 업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4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은 충남 서산서 음나무 재배 정인승 씨 선정
    산림청은 충남 서산에서 음나무 순을 생산하는 정인승(62) 씨를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정씨는 임업의 경쟁력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더 높아진다는 신념으로 주변 임가에 생산 기술을 적극 전파했고, 1994년 주변 임가들과 다울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공동생산·공동출하하고 있다. 정씨는 30여년 전 어머니와 함께 임야에서 처음 접한 음나무의 독특한 향과 맛에 매료돼 재배를 시작했다. 이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음나무 근삽목 무성번식에 성공해 현재 100ha 규모의 전국 최대 음나무 재배단지 조성에 성공했다. 근삽목 무성번식은 기존 나무의 뿌리를 자른 뒤 일정 간격으로 땅에 직파해 묘목을 키우는 방식으로, 우량한 묘목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음나무의 어린순은 4월 중순에 보름 정도만 생산할 수 있다. 다울영농조합법인은 연간 12t가량의 음나무 순을 생산하는데,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에 달한다. 정씨는 "많은 임업인이 음나무 재배로 높은 소득을 올리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전국의 임업인에게 묘목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4
  • 산림청, "임업직불금 신청 하세요"
    산림청은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3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이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직불금 신청은 이달 중 시작돼 다음 달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곧 확정 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지급됐으며, 2019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 대상이다. 직불금 신청 때 필요한 서류나 영림일지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https://www.forest.go.kr)과 임업경영체 통합 포털 자료실(https://www.foco.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임야소재지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사무소 또는 산림청 대표번호(☎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대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직불금 지급이 임업인 소득안정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업인이 직불금을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03
  • 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30일 전했다. 임산물 채취에 따른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해 허가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도 단속 대상이다.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의 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활용해 합동단속반 및 자체단속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국유림·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관계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로 815건을 적발, 그 중 336건(353명)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426건에 대해서는 5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화됐지만 아직도 관련 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31
  • 경북 영덕 임업후계자협의회, 식목일 행사서 묘목 나눔 행사 가져
    제78회 식목일을 앞둔 지난 29일 사)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와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은 영덕읍 화수리 일원에서 개최된 식목일 기념행사의 참여자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묘목은 매실나무, 단감나무, 엄나무 등 600주로, 두 단체는 나무 심는 방법을 참여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나무와 숲의 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나무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이상범 회장은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번 나무 나눔 행사가 영덕의 미래가치인 산림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31
  •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카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카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지난달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내달에 개화해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개화가 이뤄지고, 아카시나무는 오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으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철쭉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개화해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내달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했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했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해 이용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 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31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 통합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통합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컨설팅 지원사업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영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자립 경영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총 100개소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전략 △조직혁신 △사업계획 △판로개척 △기술개발 △인사노무 △디자인관리 △자금계획 및 조달 △SVI평가 △사회적기업인증 △안전진단 등 기업의 현안문제를 선택하여 전문 컨설던트가 밀착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9월 29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방식은 선착순을 모집하되, 컨설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컨설팅 신청기업을 우대한다. 지난해 통합컨설팅을 받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마음치유숲 심정아대표는 "기업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산림형 통합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브랜드전략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서 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컨설팅 운영기관인 생각나눔소 소병인 대표는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개발 뿐 아니라 판로개척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연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30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선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9일 2023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15명을 선발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그루매니저 15명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산림자원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창업지원 업무 등 관련분야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후 6월부터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그루매니저들과 더불어 지역 산림자원을 연계하는 주민공동체로 구성된 그루경영체 발굴과 지원 업무를 최대 5년간 맡게 된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기반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창업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민간 활동가로 창업·마케팅 분야 청년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 임업후계자 등 공동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신규 그루매니저 활동 지역은 △경기 파주,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5개 지역이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주민공동체의 창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215개의 그루경영체가 법인화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로 산림르네상스를 이끌어가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지역 및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9
  • 임업인종합연수원, 2023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열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28일 ’2023년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2017년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교육생 관심분야, 경력, 역량에 대한 분석 후 맞추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5년간의 수료생 표본조사결과 수료생 농가소득은 28%, 임가소득은 71%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수업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경북 청송군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3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63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민도홍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토지면적의 84% 가량이 산지인 청송군에서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선도임업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3-29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양 기관은 ▲ 각종 행사 시 박람회장 적극 활용 ▲ 전국 임업인 등 박람회 홍보 지원 ▲ 박람회장 내 산림 관련 행사 시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전남도 김재광 산림휴양과장, 협회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열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7개월간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 “산림 분야인 정원을 주제로 대규모 국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 임업인 가족 2만 명과 함께 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 2023정원박람회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기후변화 위기와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박람회 취지를 공감하고 큰 힘을 실어준 임업후계자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9
  • 산림청,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이용행위 엄금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을 무단으로 훼손하고 이동할 경우 사법처리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무단이동 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속에서 월동하던 매개충으로 인해 이동된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소나무 고사목을 훈증처리한 방제목 역시 땔감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막(타포린)을 훼손하면 휘발성인 방제약품이 소실돼 방제효과가 떨어져 감염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무단이동이나 감염목 등을 판매·이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적발시에는 엄중 처벌한다. 실제로 산림청이 지자체와 벌인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주민이 산림 내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반출하다 적발돼 사법절차가 진행중이다. 산림청 이원희 과장(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8
  •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아카데미’ 29일부터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총 360시간에 걸쳐 3월29일부터 11월까지 45회,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고 전했다. 개설 강좌는 △임야구매, △임산물 재배 노하우, △산림복합경영 성공사례 등이다. 또 올해 신규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지역별 귀산촌 지원 정책 강좌’를 개설했다. 교육은 산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료 교육이며, 전년도 교육생 의견을 수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임업후계자, 귀산촌 창업자금, 귀농창업자금, 보수교육 등의 교육이수 시간에 100% 인정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교육이 다시 시작되는 만큼 산촌의 생생한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촌 이주를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더 다양한 산촌 정보를 제공하고, 귀산촌 교육생 분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3월27일부터 임업진흥원 교육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개설 강좌별 수강 가능한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교육신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3-28
  • 충남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충남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주백)이 봄철을 맞아 나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무전시판매장을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조합원이 직접 생산하거나 묘목 전문 재배단지에서 출하해 품질이 우수한 농작수실류, 임야수실류, 조경수, 화목류 등 160여 종에 이르는 묘목이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조합원에게는 1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산 나무파렛트와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조경용 고형복합비료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백 조합장은 “당진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의 나무들은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고 활착률도 상당히 좋다”며 “품종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조합원 및 당진시민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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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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