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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도군, '제5회 운문산 송이·능이·표고버섯 축제'
    제5회 청도 운문산 송이·능이·표고버섯 축제가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된다 전했다. 19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장소를 바꿔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소재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운문산은 경북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고 바다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관계로 이곳에서 자생하는 각종 버섯들은 타지역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소문이나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운영해 오던 신원발전위원회(위원장 박대근)와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주용) 주최·주관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청도군이 후원한다. 뿐만 아니라 운문댐 인근 청정지역에서 참나무 원목을 사용해 재배한 표고버섯도 축제장 한켠을 차지하고 방문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머금고 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자연산 버섯인 송이·능이버섯은 채취량이 소비를 따라가지 못해 매년 고가에 팔리고 있으나, 이번 축제 기간에는 버섯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와 맞물려 예년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송이·능이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대근 신원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힘을 모아 추진하던 축제가 올해부터는 청도군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석연휴 3일 동안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오셔서 청도의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시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20
  • 경북 영덕군, 본격적인 송이철 맞아 홍보·판로 모색
    경북 영덕군은 본격적인 송이 철을 맞아 홍보와 판로 등을 모색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의 80% 이상이 깊은 산림으로 우거져 송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데다 해풍을 받고 자라 탄력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지난 11일부터 ‘현장 소통의 날’을 정하고 송이 생산 관계자들과 함께 영덕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영덕송이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고 그에 해당하는 띠지를 부착하는 방안을 제시됐으며, 김 군수는 이를 관계자들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영해휴게소와 송이 특설판매장에 홍보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행사 현장에서 판매되는 송이 등급을 감독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팸투어 등의 체험형 즐길거리, 품질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 구축, 소포장 판매 활성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영덕군은 본격적인 송이 철을 맞아 홍보와 판로 등을 모색하고 나섰다. 영덕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의 80% 이상이 깊은 산림으로 우거져 송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데다 해풍을 받고 자라 탄력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애호가들 사이에 명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지난 11일부터 ‘현장 소통의 날’을 정하고 송이 생산 관계자들과 함께 영덕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영덕송이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고 그에 해당하는 띠지를 부착하는 방안을 제시됐으며, 김 군수는 이를 관계자들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영해휴게소와 송이 특설판매장에 홍보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행사 현장에서 판매되는 송이 등급을 감독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팸투어 등의 체험형 즐길거리, 품질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 구축, 소포장 판매 활성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홍보예산을 대폭 늘려 전국 방송과 수도권 중심의 프로모션 행사로 영덕 송이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기존의 행사성 축제를 지양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 영덕송이의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영덕송이판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군민운동장과 영덕휴게소 특설판매장에서 열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홍보예산을 대폭 늘려 전국 방송과 수도권 중심의 프로모션 행사로 영덕 송이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기존의 행사성 축제를 지양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 영덕송이의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영덕송이판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군민운동장과 영덕휴게소 특설판매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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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18
  • 경북도, 감수출지원단-청도농협 ‘감 생산 세미나’ 성공적 개최
    경북농업기술원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 교수)은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과 공동주최로 ‘떫은감 고품질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방안’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주제별 강의로 ▴경북 감의 수출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현장애로 기술지원(김종국 단장) ▴감과원 깍지벌레류의 계절적 발생과 방제(정부근 박사) ▴청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감나무 재배기술(조기동 과장) 등의 알찬 강의 후에는 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활동 홍보 및 감가공제품 시식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2층 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기술전문위원과 청도농협감공선회 회원을 비롯한 청도지역 감생산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감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용 감 생산기술 향상과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사업목표로 감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수출작목반 조직 육성과 고품질 수출 상품 제조 및 경쟁력 향상, 수입국 기호도에 따른 재배생산 시스템 확보, 수출 재배지 관리에 다른 수출 경쟁력 제고, 감 품종에 따른 적합한 상품화 기술확보, 수출증대를 통한 감(곶감) 산업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감 산업은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판로부족과 소비감소로 인한 곶감 판매량 감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감 산업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8
  • 경북 영덕, 송이 등급별 띠지 부착 추진
    경북 영덕의 명물, 완장을 찬 박달대게에 이어 또 하나의 완장을 몸에 두른 명품 송이가 등장할 방침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가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에서 참석자들은 송이 띠지 부착 의견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4일 깊은 산림과 해풍 덕분에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연산 송이버섯 최대 생산지라는 지역 이름을 더 알리고 품질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미에서 송이등급별 띠지를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산림조합에서 송이를 분류한 뒤 등급별로 상자에 담겨 판매됐다. 때문에 일부에서 등급을 뒤섞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품질관리에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띠지 부착이 본격화되면 등급관리가 보다 철저해질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송이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영해휴게소와 송이 특설판매장에는 홍보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송이등급을 지속적으로 감독하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9월 25일~10월 15일 군민운동장과 영덕휴게소에서 마련된 영덕송이 판매장에도 전문가들과 함께 송이의 품질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송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선 우선 우수한 품질이 담보돼야 한다는 판단에 띠지 부착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군에서는 올해를 송이 홍보의 원년으로 보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송이 축제도 단순하게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공간이 아닌 송이를 매개로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영덕군은 송이 생산자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고 앞으로 열리게 될 송이판매장과 송이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국사봉에 올라 '영덕송이 풍년 기원제'를 가졌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5
  • 김천시, '원목 및 산림부산물 생산업자 간담회' 개최
    경북 김천시는 지난 9월 12일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원목 및 산림부산물 생산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목생산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목재생산 추진계획, 목재생산 요령,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항, 산림안전교육, 목재이용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및 산림조합 관계자, 원목생산업자 등 20여 명은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산목재 생산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으며, 추후 김천시 목재생산 및 수급계획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국산목재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을 추진하여 원목생산업자들의 소득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5
  • 경북 예천군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진행
    경북 예천군보건소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3급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아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12일 군 산림조합에서 송이 채취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피부 노출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 △풀밭에 앉지 않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목욕하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적극 안내하여 가을철 임산물 채취자들이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이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반드시 방문해 진료받길 바라며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4
  • 경북농업기술원,2023 ‘고품질 감 생산기술 세미나’ 개최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경북대 상주캠퍼스 10호관 ‘애일당’에서 김종수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예결위 부위원장과 장창수 감연구회장과 감연구회원 등 경북도의원, 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감연구회와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 교수/사진)에서 주최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소장 임양숙)가 주관한 행사로 ▴떫은감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농업 기술향상 ▴기후변화 대응 감 안전 생산을 위한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등이 주요내용으로 참석한 많은 감생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한국감연구회장 조두현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떫은감 생산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감 연구회 세미나는 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감 재배현장에서 수요가 높고,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떫은 감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정보, ▴생산 작황, ▴수출동향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감 재배와 건조감 생산농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있다. 이어 경북대 곤충생명과학과 이동운 학장의 떫은감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과 상주감연구소 임양숙 소장의 상주감연구소 주요연구성과를 주제로 발표가 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인한 감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저수고 재배, ▴수세관리, ▴낙과방지 등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관리 기술과 떫은 감 주요 병해충 정보, 방제법 강의 등으로 참석한 많은 감 생산 농민들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감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용 감 생산기술 향상과 다양한 감 가공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사업목표로 감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높이고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감 산업은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판로부족과 소비감소로 인한 곶감 판매량 감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감 산업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04
  • 경북 청도군, 농작물 · 농업인 보호 '재해·안전보험료' 지원 방안 마련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작업 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해에 대해 보장해주는 것으로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시설작물 등 총 70개로 품목별로 가입자격이나 시기가 달라 반드시 지역농협에 확인 후 가입해야 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농업인의 가입률 확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와 농업인 안전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에 대한 보장성 보험으로 치료비 등을 보상함으로써 농업인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보험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군은 보험 가입연령도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87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하수 군수는 "농업인들은 재해·기후·농작업 등 각종 재해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재해보험은 예측 불가한 자연·신체적 재해로부터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의 필수적 안전장치라고 생각되기에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9
  • 경북 영덕군, 2023 임업인 산림탄소 상쇄사업 교육 시행
    경북 영덕군은 산림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서울대 출신의 녹색탄소연구소 노윤석 선임 연구원과 박지현 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탄소시장 배출권 거래제 및 산림탄소상쇄제도 설명 등 정책 현황 설명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을 소유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과 탄소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정부의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후변화와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9
  • 경북 울진군, '표고버섯 육성사업' 논의
    경북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해 8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표고버섯 육성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 분석 용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하는 기회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표고버섯 육성사업은 생산성 향상 등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정책홍보관이 업무의 격과 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8
  • 경북 의령군산림조합, 태풍 대비 산림사업장 점검 실시
    경북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산림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과 함께 이날 현재 시공 중인 임도개설 사업장 3개소(가례면 갑을리, 대의면 하촌리, 용덕면 이목리)와 올해 시공을 완료한 산림사업장 전체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0
  •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채취자 교육 실시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대강당에서 국유림 보호협약 대표자 등 94개 마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채취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 보호협약제도를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철 주 임산물인 송이·능이·기타식용버섯을 무상양여를 실시하기 위해 ▲산림 관리 요령 ▲보호협약 체결 및 산림보호활동 이행 안내 ▲무상양여신청방법 전달 등을 진행했다. 매년 가을철이면 지역 주민에게 송이버섯의 양여를 실시하고 있으나 특히 올해부터 기존 송이버섯 외 능이버섯과 기타식용버섯에 대해서도 무상 양여를 확대키로 해 주민 소득 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상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상생 제도”라며 “이러한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27
  • 경북 영주, 약용작물 ‘잔대’ 상품화 본격 나서
    경북 영주시가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잔대’ 상품화에 본격 나섰다고 전했다. 잔대는 면역력 향상, 항노화, 기억력 개선, 기관지염 치료 등 효능과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1년에 2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신소득 약용작물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수와 전문가, 잔대발전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잔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와 잔대 우량종근 다수확 실증시험 기술교육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포장에서는 작년부터 내년 9월까지 삼색부직포, 2중 차광막, 볏짚 및 무피복 등 시험포를 만들어 잔대 종자를 회원들이 직접 파종하는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잔대를 이용한 가공품(건강음료, 장아찌, 말차, 젤리, 양갱)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잔대의 강력한 항산화, 항혈전, 항당뇨 활성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잔대잎의 폴리페놀 함량이 뿌리보다 10배 이상 높아 잔대잎을 이용한 말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했다. 정충렬 박사는 “영주는 일교차와 일조량,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잔대 재배가 가능하다”며 “지역의 환경적 강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홍보·유통 전략을 세운다면 ‘돈 되는 잔대’는 농가소득의 든든한 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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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1
  • 경북 의령군 산림조합, 2023년 산주·임업인 교육 진행
    경북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산주·임업인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0
  • 2023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의 위촉식 열어
    경북 문경시가 지난 14일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오미자축제는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내용는 개막식, 유명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나눔행사, 오미자 특별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소재들로 기획했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올해 오미자축제는 젊은 층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품질 좋은 문경오미자도 즐기시고 힐링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냉해, 우박피해 등 어려운 영농조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하고자 하는 간절함 담았기에 문경오미자의 맛과 효능은 더욱 뛰어날 거라 자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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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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