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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 절화작약 수출효자 등극
    진천작약수출작목반(대표 이정일)이 생산하는 작약이 태국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되며 진천군 대표 수출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작약은 꽃잎이 활짝 핀 모습이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며 5~6월 사이에 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작약수출작목반은 15개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3.4㏊ 정도의 규모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우수한 색상과 품질로 태국 현지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3개월 만에 누적 수출금액 3000만원을 달성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날 작약 재배농장을 방문해 “꽃 수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진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는 물론 세계로 판로를 넓혀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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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2
  • 송인헌 괴산 군수, '산림을 통한 새로운 산촌시대 산림에서 답을 찾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산림을 단순 관광자원만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산촌 활성화 의지를 피력했다. 송인헌 군수는 13일 산림청 주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산림을 통한 새로운 산촌시대 산림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괴산군은 산림면적이 76%인 전형적인 산촌 지역으로 가장 많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산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대안을 찾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에 대해 지속 가능 숲 경영도시로 지정받은 괴산군은 산림경영 규모화를 위해 매년 50억원을 투입해 군유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산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괴산 지방정원조성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소통 역할을 위한 민·관이 협력체계 구축 및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을 위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과 시·도 산림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이란 주제로 3개 자자체가 발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산림이 단순 관광자원만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4
  • 충북 청주산림조합, 6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실시
    충북 청주산림조합은 6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성대리 일원에서 산주들을 대상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과 산림경영관련 기술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는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험 사업의 일환이다. 산림조합이 해당 산주의 임야에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발주해 진행중이며, 조합은 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2
  • 충북 보은군, 2023년 명품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 개최
    충북 보은군은 지난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가 주관한 워크숍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풍년기원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하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뭄화를 위해 준비했다. 강의는 대추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추호두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대추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라는 주재로 △임산물 정책 △대추재배 기술 및 개선사항 △신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보은대추 사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강의 후에는 뱃들공원에서 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하는‘풍년기원제’를 열어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유재철 회장은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전국 최고의 명품 보은대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명품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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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5
  • 충북 옥천산딸기 ‘첫수확’
    충북 옥천군에서 생산하는 새콤달콤 여름별미 산딸기가 첫수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한 웰빙농장 박기범(70) 대표는 40년 넘게 산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31일 첫수확을 시작한 박 대표는 “날씨로인해 지난해 보다 산딸기 수확이 일주일 가량 빨라졌고 올해는 6월 20일 안쪽으로 수확이 마무리 될 것 같다”며 “옥천산딸기는 빛깔과 당도가 최고”라고 전했다. 여기서 수확한 산딸기는 서울 가락동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납품 돼 1㎏짜리 1상자에 2만원 수준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옥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딸기는 5월말부터 6월중순까지 생산되고 소비자는 20여일만 동안 맛볼수 있으며 빨강색의 고운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5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작약 성분 화장품 2종 개발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과 공동연구로 작약을 활용한 화장품인 샤워바와 올인원 로션을 상품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화는 수안보 온천 일원 관광활성화와 화훼류 신소득 작목 발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샴푸바 개발에 이어 ‘작약꽃이 얼굴에 피었습니다’ 컨셉으로 샤워바와 올인원 로션 등 3종 세트를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작약 시리즈인 ‘선(仙)-작약’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엄수정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농업인과 자연을 살리게 되어 뜻깊다”며 “향후 지역 상품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31
  • ‘철쭉 분재 전시회’ 내달 1일 개막
    전국 유일의 철쭉 분재(盆栽) 전시회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철쭉 분재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120여 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 나무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거나 새색시의 연분홍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철쭉, 하얀 배꽃을 닮은 철쭉, 노송(老松)처럼 고고한 자태를 보이는 철쭉 등이 분재의 진면목을 보여줄 방침이다. 사단법인 대한철쭉회와 한국철쭉분재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 전시회는 2015년 첫 전시회를 연 뒤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2019년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처 열리지 못했다. 14년째 철쭉 분재 만들기 무료 교육을 하고 있는 이 회장은 “철쭉 분재는 가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하루 3시간 이상 햇볕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면 키우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종묵 한국철쭉분재협회장(76)은 “시민들에게 철쭉 분재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배우기 붐 조성을 통해 분재 저변 인구 확대와 충주를 철쭉 분재의 본고장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30
  • 충북 괴산군,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소 개소식 열어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앞두고 24일 괴산군 엑스포 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준비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 안창복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역 협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무실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공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괴산군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림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7,000여 명이 참석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5
  • 충북 옥천군, ‘참옻축제’ 개최”
    충북 옥천군은 ‘옻산업특구’로 다가오는 29~30일 ‘참옻 축제’가 개최한다고 전했다. 옻순은 봄철 이 시기에만 채취가 가능하다. 옻에는 우루시올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닿으면 가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옻순은 그 독성을 감수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옻은 소장(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며 피로를 다스린다’고 설명했다. 옥천은 600년 전통의 참옻 산지다. 250년 된 옻샘을 비롯해 전통 화칠(火漆·옻나무를 베어낸 뒤 불에 그슬려 끓어오른 진액을 받은 칠) 흔적이 남아있는 옻도가처럼 사라지는 전통 옻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금강 상류에 있어 안개와 습도, 토양이 양질의 옻나무 재배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 옥천읍 등 9개 읍면이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옻 가공 칠 산업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현재 236개 농가가 52만6043m²에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축제는 옥천읍 삼양리 옥천향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옻순두부무침, 옻순튀김, 옻오리, 옻수육 같은 옻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옻 음식 경연대회,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이 대청호변에서 채취한 생식용 옻순 1kg을 2만2000원에 판매한다. 옻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옻의 독성을 제거해 만든 티백과 옻물 등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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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27
  • 충북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발굴 위한 사전 컨설팅 진행
    충북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발굴을 위해 공급업체 대상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과 공급자를 찾고자 오는 5월 14일까지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 관광 등 서비스업 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하고 있다. 이번 답례품 사전 컨설팅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제도와 답례품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하는 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0가지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제공 중이다. 군은 올 여름이 오기 전 총 20~30가지 정도로 답례품을 늘릴 게획아래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버섯, 쌈채소, 곶감, 쌀 등 아직 답례품으로 선정되지 않은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향토 생산 업체를 방문해 답례품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관광지 입장권, 시인 정지용 선생 기념품, 자전거 투어, 벌초 대행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도 찾아 나설 방침이다. 김순정 참여자치팀장은 "답례품 주문과 배송, 정산 과정 등을 알아야 답례품 추가에 많은 분들이 신청할 거 같다" 며 "사전 안내를 통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답례품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043-730-3182)으로 전화를 이용하거나 상담을 원할시 언제든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출장을 통해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6
  • 충북 괴산군,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주요 단속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임산물 절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5
  • 충북 괴산군, 임업인들 위한 산촌 활성화 정책 추진
    충북 괴산군이 전체 면적의 75%에 달하는 산림지형을 보유한 괴산군이 산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19일 장연면 장연중학교(폐교)에 설치한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새로운 산촌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엔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임업인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센터 개소를 자축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산림과 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설정하고 미래시대 대안 공간을 산촌 활성화로 확정해 연관된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또 산촌형 주민 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임업인과 산촌인들의 자립기반과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산림 관련 단체와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과 함께 산림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산림과 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에 일조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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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4-21
  • 충북 영동군 곶감, 미국에 4.7t 수출 위한 선전식
    충북 영동군은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영동곶감의 미국 수출길을 개척해 17일 선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4.7t이며,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 해외 수출시장을 추가로 개척함으로써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특히, 올해 이 업체는 반건시 등 다양한 상품의 곶감 약 4.7t을 수출할 방침이다. 주요 수출국이었던 홍콩,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국가에 더해 호주, 미국 수출길까지 열리며, 영동군의 주요특산물이자 자랑거리인 영동곶감의 맛과 품질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해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 형상으로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까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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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17
  • 충북도, 임업직불금 17일부터 신청 시작!
    충북도는 6일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자격요건으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은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참여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직불금 감액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해당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임업직불제가 작년 처음 시행되어 임업인 960여 명에게 임업직불금 29억원이 지급됐다”며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하여 임업직불금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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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06
  • 충북 보은군, 2023년도 산나물 산약초 대학 개강식 열어
    충북 보은군은 지난 28일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산림소득작목 생산기술 보급으로 지역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2023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산나물·산약초 대학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2차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산마늘, 곰취, 으뜸도라지,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산림복합경영 성공 사례지인 슬로우파머(충북 충주), 대산산양산삼(경남 산청),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교육도 준비했다. 군은 산나물·산약초 대학을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해 모두 4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재형 군수는 "웰빙시대에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보은군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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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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