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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임업 연구 발전 업무협약식 가져...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허태영)는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와 임업 시험연구 발전과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업 시험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모임 정례화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연구소 간 연구 강점을 살린 협업 연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신품종 육성 및 관리 기술, 산림자원 공동 조사 등을 통한 산림자원 생태조사·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등의 노하우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이다. 허태영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 시험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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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19
  • 부안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쾌거
    부안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2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조합은 2016년도 산림토목 시공사업 우수상, 2017년 경영평가 우수상 및 조합원가입 우수상, 2018년도에는 최초로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토목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2019년도 상반기 금융업적평가 은상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상을 수상했고 2021년도에는 상반기 금융업적평가 은상을 받았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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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12-15
  •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제7대 회장에대기업 출신 김철호(49)씨 당선
    전북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제7대 회장에 대기업 출신 김철호(남,49세)씨가 13일 당선됐다고 전했다. 신임 김철호 회장은 임실군 성수면이 고향으로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부 부동산학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거친 인재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김철호씨가 당선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이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또 신임 김철호 회장은 고향 임실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2018년에 성수면에 정착을 시작해 농어촌기본소득 홍보 활동가로 활약해왔다. 이어 친환경 자닮농법 홍보 활동가, 주민자치회 전문강사(TFT),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성수지회장 등 귀농귀촌인을 위해 일찍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김철호 회장은 자닮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 자신의 경험을 귀농귀촌인을 상대로 전파하고 있다. 신임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제7대 김철호 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그 동안의 성취를 발판으로 이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있으며, 소멸위기, 기후위기, 환경위기, 농업위기 등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위기 앞에 직면해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우리 협의회가 중추 적 역할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한 단계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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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12-14
  • 식품에 못쓴는 원료로 액상차 만들어 판 업체 적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북 무주에서 식품에 쓸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 등을 사용해 액상차를 제조·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이 고삼 등으로 식품을 불법 제조·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8∼9일 불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난 2019년 12월부터 천마정풍초(액상차) 등 15개 품목을 제조하면서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 등을 은폐된 공간에 숨겨 사용해왔다. 또한 이를 감추기 위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서류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한글 표시 사항에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는 '대한민국 약전'에 생약으로 등재된 원료로 주로 한약의 원료로 사용된다. 하지만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이다. 유통업체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치매, 고혈압, 당뇨 등 질병에 예방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 광고해 30만원 수준의 고가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선물용 상자에 포장돼 유통업체에 약 24만 상자(400톤·58억원 상당)가 판매됐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관할 관청에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2곳에 대한 행정 처분 등을 통보했다.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12개 제품 1938상자(약 3톤·5억7000만원 상당)와 원료 4종 450㎏을 현장에서 압류했으며 유통된 15개 품목은 판매 중단·회수하기로 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2년 12월 17일~2025년 12월 1일까지 날짜가 기재된 제품이며 구체적인 회수 제품명과 유통기한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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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14
  • 진안군산립조합,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상' 수상
    전북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산주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내용으로 참가한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 은상은 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사례 대상은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안군산림조합이 2022년 지도사업과 금융사업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결과다.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석 산림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진안군산림조합을 믿고 거래해 주신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은 산주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한 후정산벌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우수사례 대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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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13
  • 전북 순창,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행사 열어..귀농귀촌 활성화
    (사)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태옥) 주최로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청년 삼락캠프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군 일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청년 삼락캠프는 도시와 농촌 간 청년 교류사업으로 농촌의 삶을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청년 귀농귀촌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도 의왕시, 안양시, 남양주, 전북 전주, 부안, 경남 창원, 하동,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30명의 도시민과 순창에 귀농귀촌한 청년 18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순창 금과 경영실습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 임하수 씨를 비롯하여 순창농산물을 가공 유통하는 덕성상회 청년농부 이라권 씨, 40대 초반에 귀농해 10년간 쌈채소를 키우며 억대 수입 농부의 꿈을 이룬 청년귀농선배 양진철 씨의 굼벵이농장을 방문하여 현장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장본가(명인 강순옥)에서 순창의 대표적 전통제품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목공체험(강사 장주언)으로 도마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로 귀농귀촌 의사를 전한 5명이 현재 군에 귀농귀촌 상담을 받고 있어 적극적인 현장 교류를 통한 귀농귀촌인 유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주에서 참석한 백승우 씨는 “귀농귀촌 청년선배들의 소중한 경험을 듣는 시간이었고, 무작정 도전하는 청년들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순창군 복흥면에서 참여한 청년농부 박인후 씨는 “귀농귀촌 청년들이 농촌에 적응하느라 잘 모이지 않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순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권태옥 협의회 회장은 “노령사회인 농촌에 오랜만에 청년들로 활기가 찬 것 같다”며 “협의회가 청년조직을 활성화하여 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 더 보탬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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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13
  • 제8회 완주 곶감 축제에 오세요~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운주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공식적인 프로그램과 곶감 노래자랑,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30여 농가가 참여해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한다. 또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로 실시간 곶감판매를 진행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판매가 이뤄진다. 17일 오후2시 개막식과 함께 현진우 콘서트가 이어 진행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에는 아이넷 가요사랑 콘서트가 열리며, MC 오대웅의 진행으로 송대관, 강진, 우연이, 진시몬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출연한다. 완주곶감은 크게 두레시와 고종시로 나눠지며 두레시는 검붉은색을 띠며 흑곶감으로 운주와 경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고종시는 동상면 산지에서 원료감을 통해 가공되고 있다. 고종시 곶감은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당도가 매우 높고 씨가 없는 특징으로 최고의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곶감건조에 최적의 날씨로 자연건조를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3년 만에 개최는 곶감축제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매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품질향상을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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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09
  • 전북 무주군, 풀무원다논과 원료 조달 위한 업무협약 맺어...
    무주군은 지난 2일 풀무원다논㈜과 천마 농축액 첨가제품 생산을 위한 신제품 생산에 따른 원료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은 풀무원다논㈜의 이달 중 신제품 생산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와 이경원 천마니(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마 농축액을 차질 없이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풀무원다논㈜은 신제품(천마 농축액 첨가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 HACCP(해썹)과 GMP(지엠피)를 받은 천마니에서 생산되는 천마농축액을 공급 받기로 했다.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는 “무주 천마는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같은 고품질의 천마 원료를 활용한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협약 체결로 기업의 이윤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뒤따르게 돼 군민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라며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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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07
  • 고창군, 복분자 안정생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가져
    전북 고창군이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한 고온성 미생물 활용 병충해 발생 억제 복분자 우량묘목 보급을 위해 조직 배양묘 대량생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고창 복분자 안정생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해 전남대 김길용 교수가 고온성 미생물이 복분자 병해충 방제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으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권지웅 박사가 복분자 수확 후 현장처리 기술과 복분자 미숙과 이용 케어푸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예지 연구사가 조직배양에 의한 복분자 세균·바이러스 무균주 확립과 대량생산 체제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고창군은 연구 결과를 적용해 복분자 고사 원인 극복 실증시범사업, 복분자 안정생산 단지 조성사업, 복분자 무병묘 증식 하우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조직 배양묘를 내년 3만 주, 오는 2024년에는 5만 주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분자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으로 농가들이 안정적인 복분자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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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06
  • 전북 진안군, 산림청과 지역 산림사업에 대한 논의
    전춘성 진안군수와 남성현 산림청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산업정책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농촌경제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및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 산림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846억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8월에는 동부건설을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로 선정해 설계를 진행했으며 2021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산림치유원 본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은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의 고랭지 특색을 살려 정원형 약용 식물단지를 조성해 체험 관광 및 산촌소득 창출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진안군은 산림청과 논의 자리에서 산림치유원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강화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의 국가적 차원의 추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림청과 진안군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며 “산림청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산림치유원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산림청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민 안전을 위해 공사와 관련된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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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06
  • 진안군산립조합, 산림경영지도 대상 조합 선정 영예 안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최근 진행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심사에서 진안군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최종심사는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2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9개 조합(함안, 횡성, 청주, 영주, 장흥, 용인, 해남, 아산, 진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온비드 공매 입목매각을 통한 산주소득 증대’에 기여한 진안군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온비드(Onbid, 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입목(땅 위에 서 있는 나무)을 입찰 매각한 결과 산주의 수익률을 20~30% 정도에서 약 50%까지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조합으로는 ‘해남군산림조합’과 ‘횡성군산림조합’이 선정됐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임업인의 고정 소득을 높이고 지출을 줄이기 위해 268건의 임업직불제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묘목 구입비 등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산림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드론으로 사유림 산림재해에 대응한 실적이 반영됐다. 이밖에 함안, 청주, 영주, 장흥, 용인, 아산조합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경영지도원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어 기쁘다”며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해 제안해주신 정책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호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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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05
  • 전북 부안군산림조합, 임업용 기계톱 무상수리 실시해 높은 호응 얻어...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9일 관내 임업용 기계톱 사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무상수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매년 조합원 및 임업인의 경제적 도움과 생활에 연관된 농기계 수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한기에 많이 사용하는 임업용 기계톱 무상수리로 조합원들이 원활하게 사용토록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들은 기계톱 무상수리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CC오일 사용법, 휘발유 보관방법, 기계톱 안전사용방법 등 기계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부안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산림조합의 모습을 공유함과 동시에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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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2-05
  • 무주군 안성면,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 착공 시작
    전북 무주군은 최첨단 복합환경 장비를 갖춘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억원을 들여 안성면 공정리 일대에 온도, 습도, 수분, 이산화탄소 등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자동 제어하는 재배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시설이 완공되면 고품질 천마의 생산량 증대와 디지털 스마트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군은 천마 우량 종균 공급과 천마 가공 및 기능성 식품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지역 천마 재배면적은 32ha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넘는 연간 95t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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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1-25
  • 전북농기원, 천마 스마트팜 연중생산 시스템 살펴...
    전북농기원원이 전북도 특화작목인 천마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사)무주천마사업단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무주천마사업단의 천마 클러스터사업은 2010년부터 총 12개의 사업, 총 사업비 284억원 규모로 추진돼 왔으며, 그동안 주요 성과로 2013년 무주천마를 지리적 표시 등록을 획득해 CITES 인증을 54농가로 확대했고 다양한 신재배기술 도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현장행정에서 천마 클러스터사업 현황 및 사업단의 주요 핵심사업과 성과를 소개받고, 실증시험포 시찰 및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해 천마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천마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트렌드 상품 총 19종을 출시했고 무주군 내 천마 가공업체가 증가하는 것을 도왔다. 현장 애로사항으로는 천마의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구축, 우량자마 생산기술 확대 및 품종개발, 그리고 수요확대를 위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손꼽았다. 전북농기원은 그동안 천마 전용 배양토, 우량자마 생산 기술 및 연중생산 시스템 등을 개발해 무주천마사업단에 기술이전했고 기술전수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천마의 대중화를 위해 원광대 한방병원 등 4개 기관과 건강기능성 효능 검증, 식품메뉴 및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중으로 다양한 기능성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구 전북농기원장은 “앞으로 천마 생산은 물론 가공․유통 산업 등 전반적인 농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 우라나라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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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1-25
  • 장흥군, 목재산업 메카로 발돋움!
    목재산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에는 전남장흥지역 자활센터, 신활력 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관은 유아용 목재 장난감 개발과 편백 공방·체험장, 목재오일 추출 및 화장품 제조, 아로마테라피 교육 운영으로 실용적인 목재산업 아이템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380회의 교육을 통해 목공예 기능인 562명을 배출해 지역 목재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목공예 문화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목공예 협회(회장 위성읍)와 연계를 통해 회원들이 실력을 발휘한 목제품을 전남목공예센터 임올대에서 열리는 말레장(월 1회)과 목공예품 전시회(연 1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너 편에 자리한 전남 목공예센터는 억불대와 임올대 등 2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임올대는 1층의 경우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 홍보관과 목공예 교육 홍보전시관, 2층은 상설 전시관으로 꾸며져 목공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억불대 1층에서는 지역 목공예 산업의 전초기지인 5개 공방이 입주해 편백 목제품 판매장과 민간 업체(공예·공방)가 상주해 우수 목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2층은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 양성을 위한 교육장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 등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 교육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목재산업 전문기관"이라며 "일반인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목재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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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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