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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강진군, 2022년 목재친화도시 선정
    17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목재친화거리와 목재체험센터를 조성하여 도시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해 목재 문화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강진군 외에 강원 춘천, 경북 봉화, 때전 유성, 전북 무주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친화거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처음 유배 됐을 때 머물던 주막인 사의재에서 청춘 극장통까지의 거리를 목재특화거리로 조성된다. 또한 목재체험센터는 생애주기별 목공체험실, 목공재료실, 어린이 체험놀이실 등1층 375㎡ 규모의 목조건축물로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목재관련 산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목재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목재친화도시 조성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CO2 약 2천여 톤의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17
  • 전남 화순군, 친환경농업 지속직불제 신청 접수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정부 지원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함께 전남도·화순군 지원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란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신청일 현재 관련법에 따라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법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를 받은 농업인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해당 농가는 친환경농업 인증서와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사업별 세부내용을 보면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무농약 3회, 유기농 5회까지 지급되며,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친환경농업직불제 5회 이후 소득감소분을 보전한다. 지급 단가는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되며 논 부문은 ㏊당 35만∼70만 원, 밭(과수) 부문은 70만∼14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부문은 65만∼130만원이다. 직불금은 사업 신청 이후 5~10월까지 인증기관 이행점검을 거쳐 11~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줌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04
  • 전남 함평군, 산림경영 기반 구축 위해 119억 투입
    전남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녹지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3일 올해 총 119억여 원의 예산을 효율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산림·녹지 분야에 투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신규시책 3건, 현안 사업 13건 등 총 16건의 산림·녹지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숲가꾸기 사업(25억)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0억) ▲자연친화적 사방사업(12억) ▲대동제 힐링수변길 조성사업(17억) ▲산불예방사업(8억) 등이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04
  • 산림조합 나무전시장 개장운영 시작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손철호)는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최근 지역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고품질 우량 건전묘목을 엄선해 공급 판매하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4,080㎡에 200여 종 11만그루 유실수와 조경수, 조림용 수묘와 잔디 등을 전시 판매한다. 가정에서 심기 좋은 매실, 대추, 감, 모과, 살구, 자두, 앵두나무 등과 단풍나무, 금(은)목서, 주목, 반송, 회양목, 장미, 철쭉, 목련, 라일락, 홍도화 등 다양한 꽃나무류가 전시되어 있다. 손철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쉬는 날 없이 4월 말까지 열린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8
  • 김산 무안군수, 산림보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28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김산 군수는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꿔 산림이 부족한 무안군의 산림 확대와 보전을 위해 군민을 위한 산림복지 증대에 크게 힘써왔다. 또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산림분야 발전을 위하여 무안읍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남악신도시에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환경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의 도시숲을 조성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숲을 누릴 수 있도록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스트레스 해소에 앞장서왔다. 특히 가로수사업과 임도개설 사업 등도 적극 추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산림분야 발전과 군민의 산림복지증대를 위해 힘쓰고 무안군과 산림조합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방행정 중책을 수행하면서 산림자원화와 산림·녹지 육성발전에 힘써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28
  •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 센터운영
    지난 23일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전남 영암군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에 운영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종묘생산업자 등록 제한 완화, 산림사업 법인등록 신청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규제혁신 사례들을 알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들을 알리는 현장지원센터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5
  • 전남 구례군, 산림일자리 발대식 가져...
    22일 구례군은 산림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무리하고 K-산림안전 정착을 위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고용 창출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칡덩굴 제거 등의 산림사업을 시행하고 산림자원 보호,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산림 일자리는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산림복지 일자리, 공공산림 가꾸기, 산림 보호 일자리로 나눠져 등산로 정비,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숲 정비와 도시녹지, 산림 병해충 방제와 예찰 활동에 나선다. 먼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칡덩굴 20% 제거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태풍, 산사태 등 예기치 않은 산림피해 발생 시 복구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 강사의 안전사고 예방법,임업 기계 활용 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구례군 산림 일자리는 주로 생활권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장비 착용과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대의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조림과 숲 가꾸기 실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품질향상과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 일자리는 구례가 보유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3
  • "산림경영 등 임업인 도와드립니다."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조합이 직접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정해 임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산림조합은 임업후계자 조원삼씨 임야를 찾았다. 이곳은 편백나무 숲에 산마늘 및 산양삼, 표고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과 약초류를 재배하는 산림복합경영단지다. 이번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재배 방법 책자 전달과 임간 재배방법에 대한 지도를 하고 편백 임지 숲가꾸기를 위한 절차도 안내했다. 23일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임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임업인을 위한 지도사업과 금융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임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25-3812)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3
  • 광주광역시, 4월 30일까지 봄철 나무시장 운영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시민들이 나무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봄철 나무시장’이 운영된다고 22일 말했다. 광주광역시 나무시장은 4월30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광산구 수완동)가 운영하고, 호남조경수 유통센터(서구 벽진동) 등 민간 법인이 상시 판매장을 열어 시중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나무를 살 수 있다.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등 유실수와 철쭉, 남천, 황금사철 등 조경수와 함께 꽃삽, 호미, 비료 등 조경 자재도 함께 판매한다. 나무 심는 요령 등 각종 정보와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과 폭염으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고 푸른 광주로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나무갖기와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3
  • 전남 장흥군, 산림소득사업 대상자 선정 정책심의회 개최
    22일 전남 장흥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장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임업산촌분야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정책심의회의 목적은 표고버섯 종균접종 등 산림소득사업을 적절한 시기에 신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심의회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보조사업자 선정기준과 사업의 타당성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2023년 청정임산물이용증진(국비) 보조사업 예산신청 10억5200만원도 최종 확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 적기지원과 임업인 가계부담을 덜고 자체개발한 장흥표고 신품종을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 임업인 소득향상과 임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3
  • 전남 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 모집 시작
    전남 광양시는 오는 2월 21~28일 2022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귀농반, 귀촌반 2개 반으로 나눠 20명씩 모집할 예정으로, 이번 과정은 광양시 전입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 광양시민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17일~6월 30일 15회(60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농업인교육관과 지역 내 우수농가 현장 등에서 ▲공통교육(귀농·귀촌 설계, 농촌생활 갈등관리, 농지·농가주택 구입요령 등)을 진행한 후, △귀농반(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 △귀촌반(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의 분반 교육이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된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를 지양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광양시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에서 인생의 2막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광양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2
  • 전남 화순군, 3월 18일까지 지역특화 임산물 택배비 지원 신청 접수
    도·농간 임산물 직거래 활성화, 임업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군비 1000만 원을 투입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화순군에서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며 택배 1건당 1500원(기준 단가 37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의 택배비 영수증이나 택배 발송 거래확인서 등 증빙자료 확인한 후 분기별로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8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임산물 생산농가는 임산물 생산 지역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제1항의 임산물 소득원이 지원 대상 품목이다. 임산물을 이용한 단순 가공 품목(즙 등)은 지원 가능하지만, 완제품(장아찌, 잼, 식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유통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청정 임산물 홍보와 신뢰도 제고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2
  • 전남 함평 야산에서 산불 발생...임야 0.3ha 소실
    지난 21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한 야산에서 오후 12시 36분께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고 전했다. 이 불로 인해 임야 0.3㏊가량이 소실 되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전문진화대원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발화의 원인으로 목재 벌채 작업자들이 실수로 낸 불이 아닌가 산림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22
  • 전남 영암군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특별단속 시행
    1월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지속 시행한다고 전남 영암군은 20일 전했다. 이번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단속의 목적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산불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21일부터 5월15일까지가 특별단속기간이다. 각 읍·면에 배치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순찰·계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자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100m 이내의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놓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불법소각 행위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 산림 인접지 거주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1
  • 주민이 주도하는 "향교리 편백숲 가꾸기" 추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힐링 쉼터’로 변화 한다. 16일 함평군 대동면(면장 천성은)은 “대동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하여 오솔길과 휴식터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대동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대동 향교리 편백숲 쉼터화 사업’을 선정, 향교리 편백숲(향교리 산24번지) 일원에 오솔길 및 휴식터를 오는 6월30일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이 투입될예정이다. 지난 15일 오전 앞서 대동면사무소 직원 및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에서 숲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사업에 대한 제반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오솔길 및 휴식터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힐링 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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