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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청년 임업인‧임업후계자 양성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운영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청년 임업인 등 임업후계자 양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귀산촌아카데미’는 귀산촌 예정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귀산촌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업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소개, 품목별 조경수와 산약초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귀산촌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림버섯 재배교육,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 등 9개 과정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총 4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실시한다. 또한 도내 선배 임업인과 대화를 통해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과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모델이 되고 있는 선도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비 10만 원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내 귀산촌을 희망하는 미래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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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2-03
  • 담양군, ‘담양대나무축제’ 다시 돌아온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2-03
  • 전남 장성군, 봄의 전령사 고로쇠 채취 한창
    전남 장성군은 봄을 기다리는 '자연의 선물'로 유명한 고로쇠 채취가 한창이다. 31일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 일대에서 백양고로쇠 가인영농조합법인 김대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애기단풍 등으로 유명한 장성 백암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은 물론 변비·위장병·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1
  • 곡성군산림조합, 광주전남산림조합 최초 나무병원 개원해 주목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최근 광주전남산림조합 최초로 나무병원을 개원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병원은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나무에 대한 수목의 병해충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요즘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임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해충과 방제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대비해 직원들이 나무의사 양성과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무병원 개원을 도왔으며 산림조합 사업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조합자립기반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국섭 조합장은 “이번 나무병원 개원을 계기로 조합사업 추진 방향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생활권 모든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목의 병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31
  • 곡성군산림조합, 임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임업서비스 진행
    전남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임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임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차량을 이용해 70세이상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임업용 기계톱 등록 신청과 재신고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임업용 면세유는 산에서 일하며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농・어업 면세유와 마찬가지로 임업을 주업으로 하면 세금을 면제한 유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임업용 기계톱, 임목상하차기, 임목파쇄기 등 모두 10종이며 기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면세유류 량이 다르다. 특히 임업용 면세유를 받아가는 임업인들의 기장 큰 고충이었던 2년에 한번씩 재신고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령자인 70세이상 임업인을 기준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임업용 기계톱 재신고하기 위해선 조합으로 기계톱을 들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완전 해소시켜 임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군산림조합은 앞으로 더나은 임업인의 소득 증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임업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31
  • 전남 광양시, 2023년 맞춤형 광양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밝혀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에게 힐링과 문화적·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는 2023년 광양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험장 프로그램으로는 목재 문화체험프로그램,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 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행사,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이동이 어려운 유아와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목공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연령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과 유아 대상 목재 놀이도구를 활용한 상상 놀이터도 운영한다. 체험 참여자는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를 부담하고 체험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신정, 근로자의날 휴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사전문의는 휴양림사업소로 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올해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이후 6년째 되는 해로써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용자 수와 운영 수입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27
  • 전남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지원
    장성군이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을 넘은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2월14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은 자격 요건 확인 후 4월 중 지역 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심각하다”며 “공익수당 지급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27
  • 전남 장흥군, 생약초 가공·체험 공모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최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생약초 가공·체험분야 지원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가공농가와 체험농가의 그동안 추진실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생약초 가공·체험분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생약초를 기반으로 오일을 추출하고, 오일을 바탕으로 만든 생약초 화장품 개발사업과 생약초 오일을 이용한 피부관리 사업을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개발에 필요한 생약초 원료가 중요한 만큼 생산자들의 매출향상을 돕기위해 공모사업으로 마케팅, 기자재구입, 컨설팅,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공업체 중 황칠나무를 주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명인황칠’은 황칠인센스, 허브진액을 만들고 있다. ‘에이치씨바이오텍’은 여주환, 함초환을 주원료로 소양증(가려움증) 개선 바디로션을 생산한다. 약용식물을 주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산야초마을’은 약초사전 APP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라벤더 관련 체험 프로그램, 동백오일 테라피, 어드벤티어링 체험 프로그램, 유자오일 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도 개발되어 소개됐다. 에이치씨바이오텍 윤병진 대표는 “신활력사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생산자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와 공동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우수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참여업체와 농가에서 만들어낸 우수한 성과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생약초 농장들의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로 테라피 체험뿐만 아니라 농장 체험 또한 관광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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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25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전남도 산림·임업단체와 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열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산림·임업 단체와 함께‘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도 및 22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사)숲속의전남▲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양묘협회 ▲산불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 도내 산림·임업 단체 36개 기관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미래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방침이다. 4월 1일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는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맨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이 조성된다. 또한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천제영 사무총장은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행복과 힐링을 주는 정원의 가치를 일찍부터 주목해 온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로 ‘생태수도 일류순천’으로 재도약 하는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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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1-19
  • 전남도, 2023년 전라나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산림보전 휴양분야 산림관계관’회의를 열어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2023년 전남의 산림시책 방향과 달라지는 정책을 설명했다.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 산림과장과 (사)숲속의 전남, 산불방지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력을 다짐했다.또 2050 탄소중립 산림흡수원 확충을 위한 신규 조림 확대와 숲가꾸기 추진, 목재산업 육성, 산불 예방, 정원, 도시숲, 산림휴양시설, 산림소득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올해 주요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신규 조림, 맞춤형 숲가꾸기, 목재산업 육성 산불 예방, 산사태 등 산림 보전 분야에 1천826억 원이 투입 될 방침이다.산림휴양 분야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도민이 체감하는 정원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 다목적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 숲길 조성, 임업인 소득사업 지원 등에 2천218억 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이어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인만큼 시군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난해 시군에서 노력해준 결과 정부합동평가 및 산불 목재 이용 도시숲 산림휴양서비스 등 11개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도민을 풍요롭게 하는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19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소득 창출 위한 국비 19억원 확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8일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다.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가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 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했다.‘산림 생물 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 분야’ 1개 과제와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한 ‘실용화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특히 산림 생물소재 활용 기술개발 분야 과제는 15대1의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향후 3년간 국비 11억원(연구비)을 확보했다.전남의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인 동백나무, 황칠나무, 비자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식물 연구를 지속하고 소득이 되는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임업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재)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조선대, ㈜네츄럴엔도텍, 전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붉가시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개발’을 주제로 ‘붉가시 열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붉가시나무 임분 관리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좋은영농조합법인과 다양한 질병 예방과 면역효과가 있는 ‘참바늘버섯 웰니스 제품개발’연구를 함께하고 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팀과 ‘난대수종을 소재화해서 피부 미백 향장품 개발’연구를 추진한다.‘실용화 분야’에 선정된 2개 연구과제에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와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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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9
  •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인증기관으로 선정
    전남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에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는지 등 5개 분야로 나눠 3년마다 평가한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지난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 대나무 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에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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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3-01-18
  • 전남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판매 시작
    전남 광양시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 가격은 500㎖(10개) 22,000원, 1.5ℓ(12개) 60,000원, 4.5L(4개) 60,00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고로쇠 수액은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날씨에 따라서 고로쇠 수액 채취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봄 숲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경칩 무렵 채취가 시작되며 미네랄과 마그네슘, 칼슘‧비타민이 풍부하고 물보다 칼슘이 40배 더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고로쇠 수액을 구입하고 있으며 광양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들은 채취한 수액을 위생을 고려한 정제과정을 거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소포장(500㎖) 용기를 도입하고, 정제일자 및 지리적 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장 시설, 기계 등을 대상으로 채취 전 위생점검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고로쇠 수액은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특유의 달콤함으로 맛이 좋고 먹기 좋으며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17
  •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산림바이오 스마트시설 구축 마련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 지역 토종 산림자원의 대량 생산과 바이오 산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할 산림 바이오 스마트시설이 구축된다고 전했다. 16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완공될 산림 바이오 스마트시설에는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묘목 생산단지가 들어설 방침이다. 임업인 지원 및 귀산촌 상담, 창업보육과 바이오기업 지원 역할을 한다. 종자양묘기술센터에는 종자저장실, 종자활력검정실, 조직배양실, 양묘교육장 등이 구축된다. 스마트 온실은 발아된 산림 식물을 육성해 바이오기업이나 임가에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산림 바이오 스마트시설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를 포함해 전국 4곳에 구축된다. 산림비즈니스센터에는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천연물화학 분석실과 추출물보관실, 임산물전처리실 등이 들어선다. 해당 건축물들은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이란 신기술을 적용한 목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해 붙인 목재 제품이다. 콘크리트 못지않은 강도가 있고 벽과 기둥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은 "산림 바이오 스마트시설 구축을 계기로 전남 특산 토종 산림자원이 국내 바이오기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산업화하길 기대한다"며 "원료물질을 대량 생산해 임가를 지원하는 등 원료공급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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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3-01-16
  • 전남 산지서 415g 희귀산삼 발견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의 산지에서 한 등산객이 무게 415g의 희귀산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산삼은 색상, 형태, 수령, 크기, 무게, 맛, 향 등이 국내 산삼과 비교해 특색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1천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에 나타난 인삼과 닮은 형태라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충북 첨단원예센터 연구진과 충북대 원예과학과 백기엽 교수팀에 성분 분석 등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인삼의 사포닌 성분 중 항암 작용이 가장 뛰어난 물질인 Rg3 함량이 높게 나왔다. 협회는 14년 전인 2009년 중국 산삼 시장에서 6억원에 낙찰된 산삼과 비교해 이 산삼의 가치가 6억8천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수령을 특정할 수 없는 실뿌리 크기의 턱 수가 자라고 있고 양각의 거대한 약통(몸통)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뇌두 부분이 약통의 발달로 가려지고 안으로 감싸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자삼(아기 삼)이 없는 독(獨)삼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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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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