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남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남권 기사

  • 하동군, 제23회 하동악양 대봉감 축제 오세요~
    경남 하동군은 제24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판매행사로 개최된다고 2일 전했다. 악양면청년회(회장 장형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악양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 다만 행사 기간 중 열릴 예정이었던 야시장과 포토존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행사 현장에는 농가 직판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봉감 2개가 들어있는 사은품이 제공되고, 택배로 발송하면 택배비가 지원된다. 장형순 회장은 "올해는 다른 지역과 예년에 비해 대봉감의 품질이 좋고 생산량이 많아 고품질의 대봉감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고 왕이 으뜸감이라고 인정한 ‘감지왕’으로 불리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3
  • 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관회의 열어
    울산시는 1일 오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산림청 및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 설계·감리 대표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 17개 시·도 109개 시·군·구에서 발생되고 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속에 지니고 소나무의 어린 가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재선충이 옮겨져 소나무가 급격하게 말라가는 병으로 일단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정보공유 및 방제 체계 점검을 위한 것으로 2022년 상반기 방제실적 및 하반기 방제전략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증가가 계속되지 않도록 2022년 하반기 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상 예찰과 더불어 항공·드론 예찰 조사를 병행해 고사목을 적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방제계획 수립을 통한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에서는 2000년 10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에 69본이 최초 발생해 2022년까지 피해 고사목 83만8천본이 제거됐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3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재배기술교육 수료식및 작품전시회 개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제3회 국화분재재배기술교육 수료식을 갖고 작품 40여점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국화분재교육생 40여명은 국화분재 재배이론과 국화분재 실습을 접목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03
  • 폐목재에서 수소와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 개발
    포항공과대(POSTECH)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폐목재에서 수소와 고부가 화합물 바닐린을 뽑아내는 공정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공정은 수소를 만들때 사용하는 전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분해하는 공정 시간이 12시간에서 32분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김동표 교수는 "쓸모없는 폐목재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수소·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성과"라고 전했다. 최근 생산되는 수소 중 상당수는 생산 시 이산화탄소가 함께 만들어지는 '그레이 수소'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만들기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만들게 되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 대안으로 물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 생산 공정이 주목을 받았고 있지만, 이 공정은 현재 수소 ㎏당 50㎾h를 필요로 하는 전기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방출된 산소가 수소와 혼합하면서 폭발 위험 등 심각한 안전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몰리브덴 기반의 저렴한 금속 촉매를 활용해 폐목재를 분해해 그린 수소로 만드는 연속 공정법을 개발했다. 촉매에 의해 식품·의약품 원료인 '바닐린'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비활성화된 촉매를 재활성화하는 공정 중에서 수소가 만들어지는 원리다. 이 기술은 물질·열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미세유체기술이 적용해 모듈식 흐름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이때 온도를 85도로 유지해 기존 폐목재 분해 공정의 한계였던 공정 시간을 12시간에서 30분으로 대폭 줄었다. 또한 연속 분리 공정을 통해 폐목재 분해 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극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폐목재가 분해될때 비활성화됐던 촉매가 수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재활성화돼 사용한 촉매를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이 공정은 물분해 공정 대비 절반 수준의 전력이 소모돼 공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폭발 위험도 없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공정법을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3
  • 김해시산림조합, 산림경영컨설팅 실시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최근 산림경영컨설팅을 위해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 산51-1번지를 찾아 산주와 산림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참나무류의 솎아베기를 통한 표고자목의 활용, 더덕, 참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 식재를 통한 수익창출 등을 지도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임의적인 사항이나 인허가 사항을 지도해 산주가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게 지도했다. 임업경영체 문의와 등록은 김해시산림조합(055-321-5101)으로 전화하면 접수와 등록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02
  • 11월 ‘이달의 임업인’에 경남 거창 유형열씨 선정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48년간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임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는 임업인 유형열(83)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덕유산 자락의 경남 거창은 유 씨의 처가로 1970년대부터 48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매진해 그동안 심은 나무만 271ha, 74만 그루에 달한다. 또한 435ha의 숲가꾸기를 직접 실행해 개인 산주로는 국내 최고의 모범독림가로 꼽히며 2008년에는 국가산업발전 산림사업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 씨의 산은 낙엽송을 비롯해 튼실한 잣나무가 빼곡하고, 나무들 사이사이에 산나물과 약초, 버섯을 키우면서, 계곡부에는 고로쇠를 심어 일년내내 청정한 임산물을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열성적으로 가꾼 숲이 오롯이 다음 세대에게 이어져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전하는 데 산림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1-02
  •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격려사 전해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경남 임업인의 날'에 참석해 임업인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쾌적한 도민생활과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에 있어 자연과 산림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임업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도민휴식과 임업발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박형태 씨, 이영홍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임업단체 회원 29명이 상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1
  • 제12회 2022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최신 먹거리, 귀농귀촌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최대의 농업 및 귀농.귀촌 정보 교류의 장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심 속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에서 약 50여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조성해 적극적인 지원 시책 안내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관객은 행사장 내에서 지자체 관계자에게 체험 연계형 정책, 농촌 이주 등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부산 유일의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환경친화적 식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한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귀농귀촌, 농업에 대한 주요 키워드와 이슈를 다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도 금, 토요일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담당자의 주제별 강연을 접할 수 있다. ‘제 12회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시장에 착한 소비, 똑똑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우리 제품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며 유기농, 친환경 식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1
  • 김해시산림조합, ‘10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활동 펼쳐...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10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대리경영 계약 체결을 실시한 산주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숲가꾸기와 조림사업 진행, 단기소득임산물 식재와 재배 방법 등을 지도하고, 경영의 편리성을 위한 작업로 개설, 산림경영관리사 설치를 위한 산지일시사용신소 방법과 진행사항을 지도했다.임업경영체 문의와 등록은 김해시산림조합(055-321-5101)으로 전화하면 접수와 등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31
  •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산림경영컨설팅' 행사 실시
    부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이상기)이 최근 ‘2022년 부산조경정원박람회 부산 하늘을 담다’는 주제로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증대를 위한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지역의 산주,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후계자 등록, 산림경영 계획 수립, 산림사업 종합자금 지원, 임업경영체등록 컨설팅과 장군차(茶) 묘목나누는 행사를 함께 가졌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들은 도시형 산림에서도 소득창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홍보와 산림경영컨설팅를 마련했다. 한편, 이상기 조합장은 “산주·입업인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에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0-31
  • 안수일 의원, 산주 주도 방식의 산림보전과 지역임업 활성화 토론회 가져...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지난 28일 오후 '산주 주도 방식의 산림보전과 지역임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임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산주 등의 참여를 통한 산림보전과 임업인 소득증대, 지역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 의원이 주관하고 큰숲산림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최 했다. 이상진 한국임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사유림 경영 소득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지역산림경영 워킹그룹 모델을 소개하면서 산주의 수익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 고문은 '국산목재산업 활성화와 지역산림 순환경영'에 대한 강연에서 "산림경영과 목재이용, 문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가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시민참여와 지자체 중심의 국민산림경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진 한국임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사유림 경영 소득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지역산림경영 워킹그룹 모델을 소개하면서 산주의 수익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설장환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울산회장은 '산주 주도방식의 숲가꾸기 시범사업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경영 주체의 다변화를 통한 임업 기능인력 육성 및 산림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산림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역 산림 일자리 창출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실용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울산 지역 산림보전과 임업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0-31
  • 경남도의회, 농가 ‘감’ 수확에 일손 도와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7일 가을철 작물 수확기를 맞이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120여명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떫은감 농가를 찾아 곶감과 감말랭이용 원료감인 떫은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일손돕기 시작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이었으며, 김진부 의장은 “도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높은 참여율로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농촌의 일손부족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가주 조준호씨는 “농촌의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실정인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0-19
  • 김해시, 가을철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중점 단속
    김해시는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심지 산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말했다. 중점 단속내용은 '임도변 쓰레기 무단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벌채 행위'등으로 위법행위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3개조 단속반을 편성하여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훼손 관련 불법행위, 임도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산림 내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해시 산림과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단속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9-28
  • 함안군산림조합, 임업인 대상 산림경영지도의 날 운영
    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지도사업 활성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2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는 함안면에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이만식씨 농가를 찾아 소득향상을 위해 옻나무 재배 기술 및 방법, 정책자금, 임업인 안전 재해보험에 대해 지도활동을 진행했다.임업인 이만식씨는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옻나무 재배에 관한 정보 제공과 기술지도를 해줌으로써 옻나무를 재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에 안 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및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임업인에게 맞춤형 산림경영 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8
  • 산림청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 '산감홍차를 아시나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산초나무 열매와 감초·홍차를 블렌딩한(섞은) ‘산감홍 플러스티’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산초를 생산·가공·유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개발한 ‘산감홍 플러스티’는 따뜻한 산초와 차가운 감초 그리고 감미로운 홍차를 일정 비율로 배합했고 친환경 생분해 필터와 은박필름으로 포장해 누구나 쉽고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해 위장병·기관지 천식·염증을 다스리고 감초는 해독작용·혈액순환·위를 보호하며, 홍차는 노화 억제·성인병 예방·항산화 작용 및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기남 지리산하동산초 사협 이사장은 “산초는 약용식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차로 마시기에는 거부감이 컸는데, 산감홍 플러스티는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산초 에센스 오일(기름)·목욕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산초 제품을 개발해 공익형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의 산감홍 플러스티 개발은 사협의 안정적인 자립과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배단지 산업화의 성공이 산촌 활성화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