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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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권한대행:박규원)은 올해 산림 사업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3,000여톤을 생산해 산주에게 수익금 1억여원을 환원했다고 28일 전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벌목 후 산속에 버려진 임목부산물 등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재생에너지를 뜻한다. 

 

조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사업 등 각종 산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를 판매한 후 발생한 수익금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목부산물을 산림에 방치할 경우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있고 조림사업 등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박규원 춘천시산림조합장 권한대행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버려지는 입목부산물을 자원화해 산주에게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장기적인 산주 소득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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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산림조합, 방재사업 통해 발생한 목재 판매 수익금 산주에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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