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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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춘절 식목기를 맞아 나무 수급 편리를 위해 나무전시판매장을 오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개장한다고 전했다.


올해 나무전시판매장은 수년간 운영하던 계남면 화음리 장수IC 인근에서 장수읍 송천리 송천프러그 육묘장 뒤편으로 이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장에서는 감, 밤, 대추 등의 유실수와 영산홍, 자산홍 등의 철쭉 관목류를 비롯해 다양한 조경수와 초화류, 비료, 잔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원하는 나무를 계획성 있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나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지도원을 판매장에 배치해 나무 식재 및 관리 등을 컨설팅해주는 차별성을 두고 있어 지역민들의 신뢰와 호응이 높다.

 

장수군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과 경영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었다.


한상대 조합장은 “나무 시장을 언제라도 찾아주셔서 좋은 묘목의 선택과 식재·관리 방법 등에 대해 상담을 하시고 산림소득을 올리시길 바란다”며 “조합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산림경영 기술 지도와 저리융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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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산림조합, 식목기 맞아 나무전시판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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