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3.04.18 13:44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식재료 확산을 위해 청정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에 앞장서는 미셰린 셰프들과 함께 K-FOREST FOOD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진흥원은 지속가능 소비, 건강ㆍ비건 식재료 확대에 앞장서는 외식기업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임산물 요리를 확산하여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인 ‘K-FOREST FOOD’는 산림의 자연환경 아래에서 無농약, 無화학비료로 생산되는 제품들로 건강하고 청정한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몰라서’, ‘손질이 어려워서’ 등의 이유로 가정 식탁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지속가능한 미식 확산에 동참해준 첫 번째 외식기업은 △스와니예(미쉐린 투스타), △세븐스도어(미쉐린 원스타)로 4월부터 다이닝 코스 요리에 K-FOREST FOOD, 청정숲푸드 브랜드 지정 봄 산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스와니예(SOIGNÉ)는 이준 셰프 팀이 ‘Contemporary Cuisine of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요리를 만드는 곳으로, 눈개승마, 두릅 등을 활용한 ‘나물과 더덕’ 메뉴를 선보였으며, 세븐스도어(7th DOOR, 미쉐린 원스타)는 한식의 특징인 발효와 숙성을 주제로 김대천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으로 산마늘, 눈개승마, 두릅, 머위를 활용한 ‘봄나물 솥밥’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해당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임산물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식재료를 고르고 K-FOREST FOOD 지정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이번 계기를 통해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임산물 제품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며 청정임산물 브랜드의 가치 확산도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 우수한 외식‧식품기업으로의 많은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