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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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한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사관학교는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올해에 한해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이루어질 예정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소재)에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등 3개 과정으로 돼 있다.


과정별로 14~15회(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15회),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게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도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은 경북도 임업인 ▲산림청년을 잡(JOB)아라는 대구 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경북도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임업경영체 등록자를 우선 선발하며,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 교육대상자인 점을 감안해 방학 기간인 다음달 10~28일 3주간 임업인종합연수원 내 생활관을 이용한 합숙교육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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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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