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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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평창군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소하 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부지 레벨에 대한 해석, 차량 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하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대에 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이달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를 조성해 지역 산양삼 발전을 위해 산양삼 관련 다양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주민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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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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