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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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월 '이 달의 임산물'로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4일 전했다.

 

7월의 임산물인 산딸기는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의 열매다. 우리나라에는 산딸기 품종만 20여가지이며 서양에서는 산딸기속에 해당하는 종을 통틀어 '라즈베리'라 칭한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잠깐 만날 수 있는 산딸기의 효능을 다양하다.


폴리페놀이 풍부해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유해산소가 없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100g에 22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므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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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월의 임산물 산딸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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