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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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9일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3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을 의미하며, 이번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다.


해당 임도(1km)는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및 산림 공학 기술자 등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 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 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같은 재해에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며 "환경친화적이며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 조성 및 관리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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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2023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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