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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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목조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3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됐다고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가 밝혔다.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2001년 목구조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되었고 고용노동부, 산림청,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림조합중앙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목조기술의 주요직종인 목조주택, 팀버주택, 한옥건축, 목재가구, 목재공예, 목조설계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목조건축의 전문 기술인 단체인 (사)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옥기술인협회 기술위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회장인 김헌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젊은 연령대의 참가자 비율이 높았다."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목조기술인들의 화합과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6개 직종 312명의 기술인들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그 기량을 겨뤘다. 대회 입상자시상으로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산림청장상,전라북도지사상 ,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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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목조인의 축제 “제23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임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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