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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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경산에서 참죽나무순 등 산나물류를 생산·판매하는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광옥·정한복 부부는 참죽나무순과 음나무순, 두릅나무순 등을 재배·가공하면서 산나물축제 등 각종 체험과 산림경영정보 교육 활동에 앞장서는 등 임산물 고부가가치와 임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17년 전 고향으로 귀촌한 부부는 대도시에서 직장인으로 생활하다가 경산으로 내려와 산에서 참죽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 5만㎡ 규모의 재배지를 운영하고 있다.

 

 부부는 지역사회에 교육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적된 임산물 재배 노하우 전수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 교육 강사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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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박광옥·정한복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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