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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한약재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 모색 나서...
    전북 진안군이 관내 한약재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 모색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생산 한약재 수매를 위한 첫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수탁업체인 ㈜함소아제약(진안군 소재)이 H-GMP 인증을 취득하며, 관내에서 생산된 약초들을 수매할 수 있는 계기가 확보됨에 따라 진행됐다. H-GMP 인증은 한약재에 대한 GMP 기준으로서 안전한 한약재가 한의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간담회에는 진안군 한의약진흥원과 ㈜함소아제약, 전북인삼농협,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약초작목반 대표들이 참여하여 수매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수매 작물로 인삼, 당귀, 작약, 천궁 등 4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추후 간담회를 수시로 갖고, 점차적으로 수매 품목과 수매량 등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수탁업체의 H-GMP 인증 취득에 따라 진안군의 약초 재배자들에게 유통 판로확대의 길이 열리게 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약초농가의 소득 증대와 한약재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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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3
  • 천호엔케어, 신제품 '오미자 프리미엄' 체험단 모집해요~
    천호엔케어가 신제품 '오미자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천호엔케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 대상으로 '오미자 프리미엄' 체험단을 모집한다. 천호엔케어의 '오미자 프리미엄'은 오미자의 제1주산지로 알려진 경상북도 문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오미자만을 엄선해 진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산수유, 구기자, 맥문동, 진피 등 오미자와 궁합이 좋은 100% 국산 원료들을 배합해 그 맛과 풍미를 더했다. 특히, 정제당이 아닌 국산 사양벌꿀을 함유해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합성향료나 감미료는 들어있지 않아 본연의 영양과 맛을 담아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오미자 프리미엄'은 품질 좋은 100% 국산 원료만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오미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을 책임질 건강음료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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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3
  • 보아스테크, 원씨드 꽃송이 세럼 스킨 케어 라인 출시!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 보아스테크(대표 최영준)가 원씨드 꽃송이 세럼 스킨 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원씨드 꽃송이 세럼은 꽃송이 버섯 한 가지로 만든 첫 클린 뷰티 화장품이다. 꽃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항염 기능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 10배 이상 존재해 트러블 진정 및 보습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꽃송이 버섯은 선천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힘을 가져 신비의 버섯으로도 불리며, 탁월한 면역력으로 뛰어난 자가 치유 능력을 보유한 것이 큰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꽃송이 버섯의 발효물은 피부 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 낮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려,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보아스테크는 웰에이징 라이프,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하는 회사로 천연광물을 활용한 화장품(닥터 라이트 브랜드), 탈취제에 이어 자연원료의 고유 특징을 살려 건강한 화장품, 깨끗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보아스테크가 개발한 꽃송이버섯 세럼은 물과 같은 제형이지만 약간의 점도가 있어 열감이 있는 여드름에 빨간 열기를 빼줘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에 입소문으로 피부과에서 직접 선택하여 입점하는 등 세라미이드 크림과 함께 고객들에게 효능이 알려지고 있다. 보아스테크 최영준 대표는 “의료기기 제조회사의 개발자 및 품질책임자로 근무하던 중 우연히 일라이트라는 광물을 알게 됐고, 각종 연구를 통해 화장품 및 탈취제를 개발하며, 지금의 보아스테크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의 원활한 판매로 사회적 가치의 지속적인 실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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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3
  • 특용작물 관리법 소개
    ●인삼 고온장애 시 면렴 설치 광투과 차단 인삼은 생육중기인 7~8월에 30℃ 이상 고온이 5일 이상 지속되면 고온장해가 발생한다. 이때 잎가장자리 전체가 회갈색으로 타들어가거나 잎끝부터 흑색으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뿌리가 표토층에 분포하는 묘삼이나 2년생 등 저년생일수록 피해가 심각하다. 고온기에는 면렴을 설치하고 흑색 2중직을 추가로 피복해 지나친 광투과를 막아줘야 타들어가는 증상을 막을수 있다. 건조한 토양은 고온건조기에 2~3일 간격으로 흙이 촉촉할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며 물빠짐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병해충방제 점무늬병, 탄저병 등의 예방을 위해 해가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누수를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배수로를 설치해 준다. 약제에 의한 방제는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6월 이후 방제용 약제에 전착제를 첨가해 엽면 살포해준다. ●약용작물뿌리이용 약용작물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작물(당귀, 강활, 시호, 지황 등)은 꽃대를 수시로 잘라 종자 결실에 필요한 영양분이 뿌리에 이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추대된 당귀는 약재로 쓰지 못하므로 즉시 제거해 준다. 강활은 꽃이 피면 뿌리가 목질화되므로 꽃대 발견 시 즉시 제거한다. ●오미자 과실 비대기에는 가장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과실 수량의 감소를 막기 위해 전면관수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를 한다. 관수 시 흡습 깊이는 1회에 토양 10cm가 적셔지도록 한다. 기온이 30℃ 이상 지속되어 고온장해가 우려되는 경우 요소 또는 아미노산 500배액을 엽면살포하면 오미자 잎의 광합성 속도를 높여 고온장해 극복에 도움을 준다. 요소 40g를 물 20L에 녹여 요소 500배액을 제조하거나, 아미노산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가수분해액으로 제조된 아미노산 제제 40ml을 물 20L에 희석해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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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2
  • 산딸기 재배농가 돕기 유튜브 장마당 큰 호응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딸기 재배농가를 돕고자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유튜브 장마당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에서는 지역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황창연 신부가 직접 온라인 장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20회 이상 온라인 판매 행사를 개최해 약 8억7,200만원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성필립보 생태마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평창 관내 산딸기는 약 3톤이 생산·보관돼 있다. 최근 유튜브 판매 행사에서 계획물량 1,500세트(세트당 1㎏)가 전량 소진됐다. 이 물량은 현재 평창군 전체 보관 물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행사 계획물량이 모두 소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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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2
  • 강원도농업기술원, 희귀 약용식물 ‘삼지구엽초’ 신품종 개발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천연 강장제로 많이 알려진 삼지구엽초 신품종 개발 성공으로 국내 최초 품종을 출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음양곽’으로도 잘 알려진 ‘삼지구엽초’는 중북부지역의 서늘한 음지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 중 하나이다.삼지구엽초에는 ‘이카린(icariin)’, ‘에피메딘 A(epimedin A)’ 등의 지표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기 증상, 뼈 건강, 생식기능 강화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삼지구엽초는 한약재 등 약용으로만 허용되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14년부터 안전한 농도 내에서 ‘침출차’와 ‘주류의 부원료’로만 이용할 수 있게 허용 범위를 대폭 넓혔다. 식·약 공용으로 수요가 증가했지만, 국내 삼지구엽초 재배 농가가 적어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와 국내 약용작물에 대한 품종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인삼약초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집했던 유전자원 중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는 ‘선령’을 최종 선발해 삼지구엽초로서는 국내 최초로 신품종을 특허 출원했다. 신품종 삼지구엽초는 고유한 형태인 3개의 가지에 3장씩 달린 9개의 잎을 가지고 있고, 지표성분인 이카린이 0.32% 함유되어 있어 의약품 원료로 가능하고, 꽃이 크고 분지경이 짧아 관상용으로도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식품으로서는 삼지구엽초 침출차 및 담금주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그 가치가 기대된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삼지구엽초 신품종 품종등록을 마친 후 우선 삼지구엽초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묘를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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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1
  • 산양삼 품질관리 개선 위해 연구협의회 열어...
    지난 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편)이 산양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성 검토 및 연구전략 수립을 위해 ‘산양삼 연구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수행한 산양삼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강원도 평창군·홍천군,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산양삼을 대표적 임업소득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자체 및 학계 관계자들과 현안 사항 및 협업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제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해 재배 기술 개발과 약리 효능 평가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관리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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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21
  • "야외 활동철 야생 진드기 조심하세요"
    춘천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에 나섰다고 전했다.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하여 감염병을 일으킨다.산나물 채취나 농작업, 텃밭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진드기에 물릴 위험이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까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특히 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높고 예방이 쉽지 않은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등 안전한 옷을 입고 기피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방문 시 기피제 무료수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또한 휴식 시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옷 세탁, 벌레에 물린 상처 확인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이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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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0
  • 산나물 병해충 "고려엉겅퀴(곤드레) 흰가루병"
    곤드레 흔가루병은 잎, 줄기 등 지상부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낭각의 크기는 직경이 84∼18㎛, 자낭의 직경은 36㎛ 정도이다. 무성세대의 분생포자는 무색, 타원형∼나무통 모양으로 분생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달리며, 이 포자들이 병반상의 흰가루처럼 보인다. 분생포자의 크기는 16∼20×24∼32㎛이다. 병원균은 순활물기생균으로 인공배지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이 병은 항상 발생하지만, 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에 발생이 심하다.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여 과번무되면 통풍과 투광이 불량해져서 발병이 심해진다. 다른 병해와 달리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발생한다. 노지재배에서 9월~10월에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에서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이듬해의 전염원이 된다. 1차 전염원은 자낭각에서 유래한 자낭포자가 바람에 날려 전염하지만, 2차 전염은 1차 전염에 의하여 새롭게 생긴 병반에서 유래한 분생포자에 의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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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0
  • "숲속 레스토랑에서 더덕파스타를 만들어요"
    지난 18일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속요리교실 ‘포레스토랑’에 참가자들이 더덕파스타와 고사리샌드위치를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진행하는 포레스토랑은 다음 25일 충남 서천군 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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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6-20
  • 김천 호두신품종에 품종보호권 획득!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호두종자 ‘황악’(등록번호 제211호)과 ‘김천1호’(등록번호 제263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은데 이어, 지난 5월 9일 ‘김천2호’(등록번호 제264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천시가 ‘황악’, ‘김천1호’에 이어 최근 ‘김천2호’ 등 호두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쳐 앞으로 25년간 권리를 보호받게 됐다.김천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라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봉산면에는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해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1호’, ‘김천2호’ 품종을 집중 보급한다는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른 품종도 보호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흑호두’ 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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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7
  • 고품질 완전단감 ‘봉황’
    과실의 모양이 색다르고 생리장해가 없는 ‘봉황’ 단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둥글납작한 모양 ‘부유’ 단감을 이야기 할 것이다. 하지만‘봉황’은 이와 많이 다른부분이 많다. ‘봉황’은 2012년에 ‘RN252’에 ‘태추’를 교배하여 육성되었다.‘RN252’는 ‘R-19’와 ‘서촌조생’의 교배조합에서 선발된 계통으로 떫은감의 형질을 보유한 우량계통이다. ‘봉황’의 과실 모양은 장타원형이고, 과피색은 노란 오랜지색이다. 연시가 되면 과육색도 노란색으로 탈바꿈하여 입맛를 더욱 자극한다. ‘봉황’의 수확 시기는 10월 25일경이고, 과실의 크기는 250∼300g, 당도는 16.0。Bx 정도이며, 꼭지들림 및 미세균열이 없어 재배가 편하고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황’, 저장성에 상관없이 상시 유통이 가능 떫은감은 과실에 타닌의 함량이 높아 반드시 홍시 또는 건조감의 형태로 가공을 하여야 먹을 수 있는 반면 단감은 과실에 타닌의 함량이 낮아 생과로 먹을 수 있고, 간혹홍시로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부유’, ‘차랑’ 등 품종들은 과육이 물러지면 식미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단감 품종은 홍시로 먹지 않는다. 최근 소비트렌드를 보면 단감의 소비는 계속 감소하는 반면, 곶감이나 감말랭이 같은 가공 감의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단감을 홍시로도 먹을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한다면 단감의 유통기간을 연장하고 소비 형태가 다양화되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황’은 기존 단감인 ‘부유’, ‘차랑’ 등에 비해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현대 소비자의 취향에 맞으며, 또한 연시(홍시)로 먹으면 더욱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살아난다. 따라서 ‘봉황’은 생과로 유통하고, 과육이 연해지면 연시(홍시)로도 먹을 수 있으니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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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버섯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최근 전북 부안군 소재 상황버섯과 표고버섯 등을 생산·판매하는 버섯놀이터 변산농장(대표 김시환)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버섯재배 농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버섯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건강식과 비건 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 유럽 등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글로벌선도조직 및 수출상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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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6
  • 순창 참두릅, 매출실적 증가
    전북 순창의 참두릅의 매출실적이 크게 오르며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0일까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305t이 출하된 '순창 참두릅'의 매출이 63억2500만원에 이른다며 이상기온의 여파로 출하량 234t, 매출액 46억20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뛰어 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올해는 1600여 명의 참두릅 농가들을 비롯해 농가들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농협, 유통비용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고심했던 행정 등이 골고루 효과를 발휘하며 '순창 참두릅'의 위상을 높였다.또한 '순창 참두릅'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출하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형마트 역대 최대 매출인 21억원(67톤)을 달성해 농가 수취가격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2달 만에 60억원 이상이 순창군 농가에 지급되는 특용작물은 단언컨대 참두릅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순창 참두릅을 전국 최고의 작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이사는 "행정에서 공선출하회 농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포장재, 물류비, 선별비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농가들의 부담이 줄었고 각 농협들도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일해 노력해 줬다"면서 "특히 농가에서 계약된 물량을 꾸준히 출하해 올해 참두릅 판매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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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6
  • 강릉 곤드레 막국수, 입맛 사로잡은 제철 나물
    강원도 강릉 제철 음식 곤드레 막국수가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강릉 제철 곤드레 막국수가 ‘먹킷리스트’에 소개됐다. 보통 밥과 함께 먹는 곤드레를 막국수에 접목시킨 것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맛있다는 소문이 퍼져 주문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향긋한 향이 일품인 여름 제철 나물 곤드레이다. 곤드레와 메밀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곤드레 막국수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새로운 것은 기본, 그 향에 제대로 취한다는 곤드레 막국수는 보기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삼고 있다고 한다. 입 안에 한 가득 채워 넣어주면 제대로 먹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삼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에 너도나도 막국수에 빠져 들었다. 잘 삶아진 부드러운 곤드레와 메밀 면이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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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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