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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의 특산물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칩" 출시
    충북 청양군이 칠갑산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을 통해 ‘청양 표고버섯 칩’(사진)을 상품화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 테스트를 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 주문과 제작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말한다.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다른 플랫폼과 달리 소비자들의 개인적 취향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산·가공업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양군이 선보이는 청양 표고버섯 칩은 진공·저온 공법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 식감을 모두 충족하는 가족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표고버섯 칩은 2가지 맛(어니언&바질맛, 청양마요맛)으로 출시되어 4종 1세트(1만1천900원)로 구성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 “생표고, 건표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뛰어난 간식 상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라면서 “추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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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 센터운영
    지난 23일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전남 영암군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에 운영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종묘생산업자 등록 제한 완화, 산림사업 법인등록 신청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규제혁신 사례들을 알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들을 알리는 현장지원센터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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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지난해 4억대 순이익 달성
    경북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이 지난해 4억대 순이익을 성과를 내며 명실공히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다. 산림조합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가 상향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조합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21년도 당기 순이익 4억6천500만원을 달성한 조합은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3.7%와 사업준비금, 이용고배당, 환원물품교환권 등 3.05%를 포함해서 출자금평잔대비 총 6.75% 배당을 지급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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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체험' 운영 재개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한다고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 코로나19로 지친 동대문구 주민들이 웰니스 체험을 통해 색다른 문화생활을 누리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약초 족욕체험’은 아름다운 한옥 건물인 서울한방진흥센터(이하 센터)의 2층 야외 족욕장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3~5월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봄의 나른함을 깨워주는 ‘쑥’, 6~8월에는 청량감이 가득해 여름 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박하’, 9~11월에는 피부보습과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감귤’을 우려내어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기호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말린 약재를 대체하여 가루약재로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보습력에 좋은 아로마 오일과각질제거에 좋은 사해소금이 첨가된 족욕제를 사용하여 미용 효과는 물론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에 녹아 오색빛깔로 물드는 약재가루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한방 족욕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재개되는 ‘약초족욕체험’을 비롯해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보제원한방체험’ 등 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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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인삼향 가득한 우산고로쇠 수액" 본격 출하
    울릉도 대표 지역특산물 중 하나인 우산고로쇠 수액을 경북 울릉군산림조합은 다음달 초부터 본격 채취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울릉도 고로쇠 수액에는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인체에 이로운 10여종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칼슘이 생수보다 40배 이상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10억여원을 들여 울릉군산림조합은 햇썹시설을 갖춘 정제공장을 완비하고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알리기 위해 철저한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 용기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액 용기에 지리적표시 이력,정제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섬고로쇠라고도 하는 우산고로쇠 나무는 순수 국산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유일한 수종으로 해발 600~700m 이상 고지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최영식 울릉군산림조합장은 “울릉도 고로쇠 수액에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인삼 향이 가득하고 수액으로 엿을 만들 만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년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채취 후 산림생태환경 보존에도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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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케이-포레스트 푸드" 품목 20가지로 확대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20가지로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25일 전했다. 지난해 11월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함께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를 말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임산물 소비가 확대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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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전개 기대
    충남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군은 소비자 안전먹거리 요구에 부흥하고 안전한 인삼 시장유통 정착을 위한 금산인삼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컬러박스 구분, 생산자 실명스티커 부착 등에 나서고 있다.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는 채굴한 인삼의 유통 시 녹색박스(GAP 인삼), 황색박스(채굴전 안전성검사 인삼), 흰색박스(실명제 참여 인삼)으로 체계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컬러박스 비용의 70%는 군에서 보조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인삼재배를 하는 농가는 거주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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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머쉬웰, 녹각영지버섯차 귀농사업 다각화로 해외진출
    충청북도 괴산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머쉬웰㈜(대표이사 최호성)은 괴산군 귀농단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화천군 300여 농가와 수백억대 녹각영지 버섯재배기와 녹각영지버섯 수매사업을 통하여 강원도 화천군 기존 농가 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머쉬웰은 앞으로 전국적인 규모로 인구감소로 고민이 많은 농촌지역 여러 시군과 함께 기존 농민과 귀농인들이 농가 소득작목 지원사업으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본사업의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머쉬웰 최호성 대표는 “지방경제 활성화 및 농촌 시군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K웰빙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모색해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농업 및 바이오 기술, 미래식품 등에 관하여 지방자체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쉬웰은 일본 현지업체와 함께 지난해 10월 오사카에서 열린 헬스앤뷰티엑스포(Health & Beauty EXPO 2021)에 이어 12월에도 일본 현지업체와 함께 동경엑스포에도 참가해 일본내 600여개 업체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은바 있다. 최호성 대표는 “내년까지 녹각영지버섯 대량재배단지 시설을 투자 확충한 후 일본 QVC 등과 전세계 7개국 동시 홈쇼핑 방송 등도 기획하고 있다”며 “해외수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젙했다. 녹각영지버섯의 까다롭고 불안정한 생육특성상 기존 재배방식은 버섯재배 전문기술인력들이 상당히 투입되어야 했다. 특히 사계절 안정적인 대량생산도 거의 불가능해 지속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무역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머쉬웰은 버섯재배기라는 새로운 방식의 버섯 인큐베이터 시스템으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함으로써 해외수출에 청신호를 밝힌 것이다. 머쉬웰은 녹각영지버섯 현 주문량만으로 봤을 때 2023년에는 일본 월 150톤, 중국 월 200톤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절대 부족인 국내 생산량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머쉬웰은 녹각영지 주문량 등으로 미루어 일본 시장규모를 현재 40조원 내외로 추정하고 일본 최대 홈쇼핑 등 전세계 판매를 통해 2025년까지 연매출 3조, 기업가치 2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머쉬웰은 지난달 6일 최근 6개월간의 검증을 마친 베트남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등 2개 도시로부터도 버섯재배기, 녹각영지버섯티백 등의 수입을 요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협의 검토중에 있다. 최호성 대표는 “일본,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로 K웰빙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4월초 국제잡화 엑스포인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머쉬웰 제품을 계속 홍보하고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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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버섯이 화장품 원료로 재탄생!
    버섯이 화장품 원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2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버섯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버섯은 피부 건강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종류에 따라 여러 효능을 가지기도 한다. 차가버섯은 피부 진정과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영지버섯 속 글루칸 성분은 피부 수분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해주고 피부에 좋은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해 준다. 원오세븐 ‘차가 젤리 악산성 클렌저’는 7년산 에이지드 비니거, 차가버섯 추출물, 녹차잎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준다.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제품이다. 랩코스 ‘차기레스트’는 에센스 토너·앰플 세럼·밤 크림·고체 세안 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진한 차가버섯과 어성초 성분을 배합했다.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10배 농축한 흰목이버섯 추출물 100% 원액이 첨가된 에센스다. 고보습·탄력·윤기·모공 개선 등 관리에 도움을 준다. 믹순 “영지버섯 에센스’는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빼고 핵심 원료를 원액 그대로 한 병에 담았다. 100% 국내산 영지버섯 중기 추출물을 함유해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버섯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피부 건강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차세대 뷰티 성분으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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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5
  • 강원대 임기택 교수 산림부산물 활용한 의료소재 제조기술 개발
    24일 강원대 임기택 교수가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의용소재용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전도성 주사 가능한 하이드로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임 교수 연구팀은 카로복실메틸키토산 매트릭스에 소나무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하이드로겔을 제작했으며, 생체적합성 및 피하 상처 치유 가능성을 평가했다. 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겔’는 HDF, HaCaT, HUVEC 세포에 대한 생체적합성 실험에서, 피부세포 생존력과 피부세포 재생 속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처치유 과정(지혈, 염증, 이동, 증식, 리모델링)에서 부작용도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항균 및 상처 치료용 주사가능한 하이드로겔 및 그 제조방법’라는 발명 명칭으로 국내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고분자분야 국제학술지인 ‘Carbohydrate Polymers(IF=9.381, 상위 3% 이내)’ 2022년 2월호에 게재 되었다. 한편, 임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과 강원대 산림과학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천연소재 하이드로겔은 항균, 생체적합성, 상처치유 및 접착성 등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다”며 “신속한 상처 봉합을 위한 피부 조직공학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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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4
  • 제주 삼나무 자원화 방법은 없을까?
    제주도 도내에 분포된 삼나무 식재 현황을 조사하고 자원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 된다. 우량 자원은 보존하고 산업화 방안을 함께 찾기로 해 용역 추이에 관심이 모아 진다. 11월 30일까지 제주도는 용역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제주삼나무림 등 분포현황 조사와 자원화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제강점기 시기, 경제적 목적을 위해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 삼나무는 1970년대 초반 조림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주식생에서 우위 수종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제주도는 용역을 통해 삼나무림 분포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삼나무의 가치를 평가할 방침이다. 삼나무 벌채로 논란이 일고 있는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를 두고, 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용역은 오름 등 대량 밀식하며 조성된 인공조림지들에 대해서도 정밀 분포조사를 실시하고, 친환경적인 관리방안과 목재 등 자원화 계획 등을 수립하는 방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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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3
  • 식용불가 면조인이 산조인으로 둔갑 판매
    식용이 불가능한 ‘면조인’을 식품과 한약재로 사용되는 ‘산조인’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업체를 식약처가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과 한약재로 수입되는 농․임산물인 산조인(Zizyphus jujuba)의 진위 확인을 위한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6개 업체가 수입한 7건에서 면조인(Zizyphus mauritiana) 유전자가 확인되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했다고 전했다. 올해 식약처는 수입식품 등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둔갑 우려 가능성이 있는 수입식품을 ‘분기별 둔갑 우려 수입식품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일부 업체에서 식품‧한약재로 사용할 수 없는 면조인을 산조인으로 수입해 약령시장 등에 유통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입 산조인을 제1차 기획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진위 여부 확인 검사(유전자분석법)를 총 6개 업체 9건에 대해서 실시했다. 수거․검사 결과, 수거한 제품 중 면조인 유전자가 확인된 7개 제품(붙임 참조)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고 면조인 제품을 수입한 영업자에 대해서는 거짓으로 수입 신고한 행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 판매행위로 행정처분(영업정지 20일)했다. 또한, 식약처는 면조인을 수입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 식품이나 한약재로 수입되는 산조인에 대해 올해부터 매 수입 시 진위 여부 검사와 관능검사(기원, 성상 등) 등 통관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산조인은 중국과 미얀마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산조인 수입량은 중국산은 42톤, 미얀마산은 208톤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식품․한약재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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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대전 서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이달 22일부터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철선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임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지원금은 5,600만 원 규모다.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업인은 지원 가능하다. 구는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동물 피해로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수확기 이전에 설치 지원을 완료하여 농가의 피해를 적극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 할 것”이라며, “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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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임산물 불법채취로 산림훼손 심각
    강원도 인제 국유림에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가 벌어져 심각한 산림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제보로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담당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나무 수십 그루에는 수액을 채취한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여러개 뚫려 있었다. 나무들 대부분이 고사하거나 말라 죽어가고 있어 겉으로만 봐도 산림 훼손이 심각해 보일 정도였다. 확인 결과 이 지역은 국유림으로 표시됐다. 일대 수십 그루 나무에 무분별하게 임산물 불법채취가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고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해당 국유림 일대와 사유림 등지에서 벌어진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채취는 4년 이상 지속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보자는 인터넷 블로그를 이용해 불법행위 당사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2019년부터 수액을 판매한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캡처 화면을 군청 산림자원과 등에 증거로 제출했다. 수년간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산림 당국에서는 적발을 못 해 관리 소홀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은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보고 직접 수사를 할지, 경찰에 고발할지 판단할 것”이라며 “산림보호 감시원 3명이 인제 국유림 10만㏊를 감시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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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광주광역시, 4월 30일까지 봄철 나무시장 운영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시민들이 나무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봄철 나무시장’이 운영된다고 22일 말했다. 광주광역시 나무시장은 4월30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광산구 수완동)가 운영하고, 호남조경수 유통센터(서구 벽진동) 등 민간 법인이 상시 판매장을 열어 시중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나무를 살 수 있다.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등 유실수와 철쭉, 남천, 황금사철 등 조경수와 함께 꽃삽, 호미, 비료 등 조경 자재도 함께 판매한다. 나무 심는 요령 등 각종 정보와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과 폭염으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고 푸른 광주로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나무갖기와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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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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