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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9일 군청 군수실에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참여해 올해 조림사업 116ha와 숲가꾸기사업 1965ha를 포함해 총 2081ha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상근 군수는 “2022년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성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사업량이 증가하는 만큼, 고성군산림조합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유림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벌써 4년째를 맞이한다. 시행 초기 있었던 문제점들도 지금은 개선이 돼 사유림 경영 주체 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군의 산림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고, 올 한해도 군의 성공적인 사유림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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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함양군, 2024년도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 신청 시작
    함양군은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임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림소득(소액) 지원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을 말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은 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밤나무 노령목 관리 등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은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은 유통차량, 유통장비,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및 가공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79개 품목에 대해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은 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등 기반시설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소액)사업은 숲가꾸기 및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올해 신청한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보조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신청하고자하는 각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수령 및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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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전북 부안군, 귀농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받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이주 후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에 3억원, 주택구입 지원 7,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창업자금 외 △귀농·귀촌인 이사비 △귀농인 정착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소규모 비닐하우스 △귀농인 중소형농기계 등 지원사업 대상자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교육생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팀(063-580-3834)이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만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와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며 귀농교육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과 추진의지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정혜란 소장은 “올 한해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귀농·귀촌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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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천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방침
    김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으로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000㎡ 이상,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소유자로 자부담의 능력이 있고, 농림부 FTA 기금 등의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지역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야생동물 피해 설치 지원 사업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 한 해 농가 128개소가 사업을 완료했다. 농가당 최대 400만원(보조금 60%, 자부담 40%)이 지원되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야생동물이 점차 서식지를 잃으면서 농지 및 도심지로 출몰하여 피해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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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10
  • 순천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하세요~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5일 전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임업인이다. 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시기는 농어민·임업인 소득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3월 중 60만원 전액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재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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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공모사업 안내서 발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고, 산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촌활성화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산촌공동체 및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부 자원 연계를 위한 '산촌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공모)사업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41건의 연계(공모)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원 사업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예산 ▲사업 기간 ▲진행 사례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안내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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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6
  • 새해 달라지는 산림제도 소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전했다. 먼저, 숲에서 산림휴양, 체험, 관광, 숙박 등 복합적인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도입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임업인들이 산림을 경영하면서 숙박 등 수익사업을 하려면 규모가 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자연휴양림보다 규모가 작은 체험시설,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국민의 다양한 숲 이용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도 확대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을 받는 국민이 지난해 5만 명에서 올해 6만 명까지 늘어난다. 발급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까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산림치유와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가 국공립 산림치유시설에서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인증받으면 지원금이 적립된다. 산림청은 국가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산림치유를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임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귀산촌 정착 지원도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그동안 전문임업인 지원 자금, 귀산촌을 위한 창업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상하반기 정해진 기간에 2회만 신청받던 것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전문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위해 임야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인접 시·도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산을 팔아 연금을 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산을 팔려는 산주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계약 초기 우선 지급하는 선금 비율을 총매매대금의 40%까지 확대하고, 매수 기준 상한단가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목재수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반영해 6월부터 친환경 목재수확 방법을 적용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기존 50ha에서 30ha로 축소하는 한편, 10ha 이상의 목재를 수확할 때는 전문기관의 사전 타당성 조사, 20ha 이상일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산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잘 가꾼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임업인과 국민에게 보물산으로, 건강과 치유(힐링)의 공간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되었다”라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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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6
  • 충북 제천시,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접수’ 시작
    충북 제천시가 새해 귀농귀촌인 정착과 지원을 돕는 ‘귀농인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5일 전했다.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는 사업은 △농업창업△영농정착기반 조성 △주택구입 △참살이 주택 지원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사업 대상은 귀농자가 농촌 외 지역에서 산업분야에 근무한자가 농업에 종사할 경우 해당된다. 먼저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 준다. 참살이 주택지원 사업은 빈집 매매 또는 5년 이상 장기 임차해 수리할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으로 농기계 등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50만원을 보조해 준다. 이밖에도 시는 마을회, 귀농귀촌협의회,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춘 시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인의 빠른 정착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에서 지원·운영하는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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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5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정무위 위원 면담 통하여 임업 발전 방안 논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송석준 위원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임산물 재해보험 등을 도입해 임가소득 안정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 장은 “임업기술지도와 자금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임업자금의 선순환을 이루려면 임업금융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설명하며 국회에 관련법률 개정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석준 위원은 임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산림보합중앙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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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05
  • 전남 해남군,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방침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은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며,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의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32만원에서 94만원을 구간별로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대추, 밤, 표고, 산야초 등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로 경영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올해 해남군 총 지급면적은 758ha이며, 지급금액은 5억 3,563만원으로 4억 9,8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올 상반기 중 2차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 시 등록 및 의무준수사항에 대하여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직불금이 부당하게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당하게 임업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경우 직불금 전액 환수, 8년 이내 등록제한, 제재부가금 및 가산금 부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단순한 임가소득 향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탄소중립을 위한 건강한 숲 경영의 초석이 되도록 예산확보 및 제도 정착에 노력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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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의령군산림조합, '林과 함께' 2023년 시무식 가져
    경남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2일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장에서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林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춰 2023년은 전 직원이 화합해 의령군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산림경영시스템 구축의 염원을 담아 의령군 모든 산주․조합원 이 함께 임업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원영 조합장은 “의령군이 전국에서 최고의 사유림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산주 ․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의 가치를 군민 모두에게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적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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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산림청, 새해 달라지는 산림 제도 소개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가꿔온 푸르고 울창한 산림이 임업인들께는 보물산이 되고, 국민께는 건강과 힐링을 주는 녹색공간이 되도록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산림 100년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새해에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대형화되는 산불에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3일 전까지 제공되는 산불위험예보는 1개월 전까지로 확대한다. 또 산불 대응 단계를 3단계에서 국가 총력대응 단계를 추가해 4단계로 세분화한다. 대응 단계별로 산불 진화 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둘째, 임업인들의 산림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임업인들의 기존 산림경영 활동에 산림휴양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추가한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6월부터 시행된다. 이로써 임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국민은 산림에서 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임산물 생산장비, 작업로 등 확충을 지원하고 전문임업인이 임야를 매입할 때 지역에 제한 없이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아울러 임업인의 경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셋째, 생태, 경관, 재해 영향까지 고려한 새로운 목재수확 제도가 6월부터 시행된다.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이 기존 50ha에서 30ha로 조정되고 대규모 목재 수확지에 대해서는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한다.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주 손실분에 대해서는 보전할 예정이다.넷째,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전국 260여개 산림복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발급 대상에 한부모가정을 추가하고, 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6만명으로 확대한다. 또 장거리 동서트레일과 목재친화도시 등 생활권에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확대한다.산림청은 이러한 산림정책이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내할 방침이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과 임업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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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임업인·조합원 소득증대 최선” 다할 것
    정읍산림조합 장학수 조합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수 조합장은 “2021년 결산에서 조합창립 60년 만에 최고 흑자를 기록하는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고속성장의 배경은 임·직원 모두가 혼신을 다한 덕분”이라며 “새해에는 특정소수가 혜택을 받던 조합에서 조합원가 입업인 모두가 혜택을 받는 조합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이 회계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투명한 회계와 튼튼해진 기초를 토대로 임업인들의 유대강화와 정보교환 및 소통을 위해 정읍시 23개 읍·면·동에 산림경영회를 구성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임업인들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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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무주군, 올해 귀농·귀촌 지원 인구유입 위한 노력 기울여...
    무주군이 올해 귀농·귀촌 지원을 통한 인구유입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간 8억여 원을 투입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귀농·귀촌 유치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귀농·귀촌 집들이 비용 지원, 귀농·귀촌 건축설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고령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과 청장년 귀농인 영농지원, 귀향인 U-turn 정착 지원, 청장년 귀농·귀촌 창업활동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한 결과 10세대 10명의 수료생 가운데 8세대 8명이 전입해 정착률 80%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3세대 7명이 입소한 무풍·안성 귀농인의 집에도 올해 3세대 5명이 정착해 정착률 71% 실적을 보였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2019년 2명, 2020년 35명, 2021년 37명, 2022년 14세대 5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수시로 농민의 집 소회의실에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한 역할과 정책 등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올해 신규로 추진했던‘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도 귀농·귀촌 사업 성공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4팀 8명의 작가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원주민과 소통하면서 장수사진 초상화와 마을풍경을 담은 전시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자연과 농업자원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무주는 귀농·귀촌의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도시민들의 무주정착을 위해 자립지원과 살기 좋은 무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30
  • 춘천시산림조합, 방재사업 통해 발생한 목재 판매 수익금 산주에 돌려줘...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권한대행:박규원)은 올해 산림 사업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3,000여톤을 생산해 산주에게 수익금 1억여원을 환원했다고 28일 전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벌목 후 산속에 버려진 임목부산물 등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재생에너지를 뜻한다. 조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사업 등 각종 산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를 판매한 후 발생한 수익금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목부산물을 산림에 방치할 경우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있고 조림사업 등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박규원 춘천시산림조합장 권한대행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버려지는 입목부산물을 자원화해 산주에게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장기적인 산주 소득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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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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