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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책자 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리플릿)를 제작·배포했다고 22일 전했다. 리플릿에는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이외에도 경제성, 인체 친화성, 내화성 등 목재의 다양한 가치를 그림 정보(인포그래픽)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10가지 세부제목으로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목재 △탄소저장고 목재 △알차게 쓰이는 목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목재 △건강한 목재 △쾌적한 목재 △불에 잘 견디는 목재 △에너지를 절감하는 목조건축 △경제적인 목조건축 △오십 년을 사는 목조건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리플릿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2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였으며, 최근 상용화가 가능해진 제품이다. 신설된 품질기준은 가구나 인테리어용에 치중되었던 기존 파티클보드 기준과 달리 목조건축의 부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되었다. 구조용 파티클보드 품질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을 품질표시 한 후 목조건축 시장으로 유통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이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의 품질을 안심하고 더 많은 목재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8
  • 국립산림과학원, "스타 무궁화 만들 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궁화가 아름답고 친숙한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정책의 핵심은 주변에서 쉽게 무궁화를 접해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기관 및 지자체의 무궁화 관련 사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무궁화는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꽃나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기온이 올라가고 햇빛이 강해지면 수세가 좋아지고 꽃색이 진해져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이다. 그러나 진딧물 등으로 인해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우리 주변에서 무궁화를 보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은 무궁화에 대한 선호도 향상과 체계적 공급을 목표로 ’제2차 무궁화 진흥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금까지 꽃이 오래 가고 생장이 좋은 ’한별’, ’해오름’같은 가로수용 품종들과 화분 재배용인 ’윤슬’, ’라온’ 등 용도별 특성화된 신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앞으로 무궁화의 우량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예쁜 꽃을 개발해 스타 무궁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한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는 “꽃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고온과 가뭄에 견디는 내서성이나 빛이 약한 실내에서도 생장이 우수한 내음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육종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8
  • 산림청, 밤 생산 임가 해충 방제 헬기지원 마무리
    산림청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2개 시ㆍ군 15천㏊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 헬기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해 소형헬기 연 107대를 투입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약 7천여 임가에 도움을 주었다. 방제 대상이 되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은 애벌레가 밤을 갉아먹어 상품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한국밤재배자협회 조좌연 회장은 “밤 재배에 있어 병해충 방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며, 인력방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림청의 헬기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밤나무 해충 방제는 이른 새벽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철 헬기의 기내 온도가 50도를 육박하는 등 악조건에서 10m 내외의 저공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방제 지원 임무를 수행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용호 조종사는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방제 기간이 지연되고, 여러대의 헬기가 동시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여건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발생이 늘고 있어 헬기 방제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7
  • 남부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밝혀
    남부산림청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해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해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했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했다.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7
  • 산림청, 8월 임산물에 ‘산양삼’ 선정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산양삼’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산양삼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으로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증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간세포에 지질 형성 유도제와 산양삼 추출물을 함께 처리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 축적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1
  • 국립산림과학원, 목조주택용 국산 건축부재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 부재인 덮개 재료를 국산화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매년 만 동 이상 지어지고 있는 목조주택 대부분은 경골목구조 공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덮개 재료(벽, 바닥, 지붕용)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가 주로 사용되는데, 전량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OSB 제조국들의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국내 목조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용 덮개 재료의 국산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범 적용 대상지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현재까지 9개 동의 목조주택에 시범적용이 완료되었으며, 4개 동을 추가 시범 적용하고 있다. 향후 완공된 목조주택을 대상으로 시공성과 주거성능을 평가하고 목조건축 시공사례들을 정리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보다 내수성이 강하며, 흰개미와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민 연구사는 “국산 목조건축 부재가 목조건축 시장에 확산·보급되어 목재산업과 목조건축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0
  • 국립산림과학원, 희귀식물 소귀나무 증식기술 개발 연구 박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식물 소귀나무의 증식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건전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드물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식용·약용·염료용·조경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 가치가 높은 유용한 식물로 평가된다. 그러나 하천 범람 등으로 자생지의 훼손 우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발아율이 낮고 자생지 내 어린나무의 발달이 적어 지속적인 개체군 모니터링과 대량 증식 기술 개발이 필요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살균·건열(가열된 열풍을 이용해 건조), 지베렐린 침지(약제에 담가 적심) 처리로 종자의 발아율과 어린 모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재배기술의 보급과 시험연구용 재료 제공도 적극 지원해나가는 한편 종자 장기보존, 보호수 후계목 및 우수 개체 증식, 자생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소귀나무는 암수딴그루로 내륙에서의 노지 월동이 어려운 수종”이라며 “암수 구별 마커 개발, 무성 증식, 동해 방지 등의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8
  • 산림청, 8월 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 생산하는 지경환씨 선정
    산림청이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평창에서 산양삼을 생산하는 ㈜평창365 지경환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0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배지) 임가로 지정, 평창군 산양삼 특구 임가에 산양삼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등 지역 임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 씨는 전국 최초 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지역이자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30년간 인공시설 없이 무농약, 무비료 재배방식으로 산양삼을 생산해 매년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 씨가 생산하는 산양삼은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통해 고품질 임산물을 지정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로 지정되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 씨는 가족경영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가공·판로개척까지 영역을 넓혀 임업을 통한 소득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었고, 산양삼 이외에도 오갈피, 도라지, 더덕 등 사계절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가족경영을 통해 임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달의 임업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1
  • 국립산림과학원. 마라도서 토종 잔디 4종 자생지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 잔디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31일 전했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됐다. 비단잔디는 1995년 잔디연구가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돼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 폭이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랜 기간 해풍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 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앞으로 토종 한국 잔디가 임해 매립지, 도로 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31
  • 동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 임가 피해 현황 점검
    동부지방산림청은 25일 연이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임산물 피해를 입은 임가를 방문하여 임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도는 엘리뇨가 발달하여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 주변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호우피해에 따른 임업인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산림재해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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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6
  • 국립산림과학원, 참나무류 체계적 육성 사업체계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해 생산 목표별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해 개발됐다. 이상태 산림과학원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6
  •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 밝혀
    산림청이 수출·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 및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2024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시기보다 6개월 앞서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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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1
  • 북부산림청, 우량목 후계림 조성 간담회 열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7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 등 우량목 후계림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 생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의 우량목을 대상으로 종자 및 삽수 채취를 통해 후계림을 조성해 우량형질 보존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숲 제공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문화재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원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존 후계목 육성 추진사례 공유 및 관련 법령절차 등의 설명을 통해 후계림 조성 기반 마련에 협조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량목 후계림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잘 가꾸어진다면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 등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한 교육장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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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3-07-18
  • 산림청 7월의 임산물 산딸기 선정
    산림청은 7월 '이 달의 임산물'로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4일 전했다. 7월의 임산물인 산딸기는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의 열매다. 우리나라에는 산딸기 품종만 20여가지이며 서양에서는 산딸기속에 해당하는 종을 통틀어 '라즈베리'라 칭한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잠깐 만날 수 있는 산딸기의 효능을 다양하다. 폴리페놀이 풍부해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유해산소가 없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100g에 22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므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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