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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군, 임산물 특화재배단지 조성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영상리, 월정리 일대 임야에 대규모 조림·숲가꾸기·임산물 특화재배단지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28일 군과 음성군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음성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군은 이곳에 임산물 특화재배단지 등을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산림조합이 가진 노하우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경영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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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8
  • 청송군 명품 산림 조성위한 준비 서막
    청송군이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산림정책 계획 중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으로는 먼저,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시책들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을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과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하여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장점을 동시에 잡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유아숲 체험원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산림연접지 임의소각 집중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구 지정 등으로 산사태를 예방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 해충 예찰과 방제도 병행함으로써 산림과 주민을 보호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위한 산림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꽃길과 각종 화단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법을 세웠다. 청송군은 “산림의 경제화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누구나 차별 없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청송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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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8
  • 충북 청주산림조합,경영향상평가 3관왕 등극
    2021년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 수여식에서 청주산림조합이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 안전관리 최우수상, 상호금융발전 대상 등 3개 분야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은 2021년도 결산결과 9억2700만원 발생해 출자배당 3.5% 이용고배당 5.0% 총 8.5%를 배당했다. 조명연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가 조합원들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조합원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산림조합 임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올해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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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충북농기원, 단삼과 오미자 조직배양 기술 통상실시 체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신화영농조합법인(대표 윤여홍)과 해피팜 협동조합(대표 김진설)등 2개 업체와 총 3건의 단삼과 오미자 조직배양 특허기술을 통상실시 계약 체결했다고 전했다. 최근 단삼은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고 단삼의 뿌리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 단삼(丹蔘)이라 불리고 있으며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 탄시논(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전의 단삼 조직배양 기술은 단삼의 잎의 절편(엽편)을 이용해 식물체를 유도하는 배양 방법이다. 이방법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전형성능(단세포 혹은 식물 조직 일부분으로부터 완전한 식물체가 재생되는 능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식물 증식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오미자는 기존의 일반 관행 묘의 증식률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미자 액아(곁눈)를 이용해 무균 실험실에서 용기에 배양 후 신초를 형성시켜 어린 식물체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조직배양 기술이다. 이런 약용작물은 많은 약리 성분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한약재, 건강기능성 식품 제조 등에서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유통 상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으로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적절한 공급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통상실시 체결 업체인 신화영농조합법인(충남 논산)은 국내·외 1500여종의 다양한 난초과 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의 증식과 판매 등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그리고, 해피팜 협동조합은 서울의 도심 스마트팜과 연계한 새싹 인삼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생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전받은 단삼 조직배양 기술로 품목을 다변화해 전략적 판촉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희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기관에서 개발한 조직배양 기술은 고부가 작물의 대량 묘 증식을 위한 핵심 기술로 꾸준히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며 “농업현장에 신속히 우량 묘를 보급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산업체 기술 컨설팅 등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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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5
  • 충청북도 임업직불금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먼저 해야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공익직불제를 앞두고 충북도는 임업직불금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먼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제도는 임업인에게 공익의무 준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 대상지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자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육림업, 임산물생산·채취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며, 주소지 관할 중부지방산림청 및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접수 및 등록확인서 발급을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임업직불금 신청이 6월로 예정되어 있어 5월말까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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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5
  •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 50만원 후원금 기탁
    지난 22일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이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 및 지역복지정책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게 된다.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 조합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괴산증평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칠성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2-23
  • 한파로 인한 유실수 묘목 가격 껑충
    다음 달 옥천 묘목축제 개막 등 본격적 식목철을 앞두고 사과 등 일부 유실수 묘목 가격이 80% 넘게 급등하는 등 묘목 가격이 크게 급등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겨울에 한파까지 겹쳐 추위에 약한 대부분의 유실수가 얼어 죽어 봄철 묘목시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 생산·유통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대에는 요즈음 묘목 출하를 앞두고 한창 분주하다. 묘목 농가들은 묘목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바쁜 손길로 대목(臺木)에 좋은 품종의 가지를 접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묘목 시장의 경우 지난해 1월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혹한이 발생하면서 많은 유실수에 냉해가 발생해 얼어 죽어 올해 유실수 묘목값이 많이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추위에 약한 감나무 묘목은 작년 7천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43%정도 올랐고, 캠벨 품종의 포도 묘목은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25%나 대폭 뛰었다. 꽃나무인 영산홍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20%정도 인상됐다. 대부분의 유실수 묘목 가격이 대폭 오른 것이다. 김영식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접목한 지 2∼3년 된 사과나무 묘목 한 그루는 작년 8천원에 유통됐으나 올해에는 1만5천원으로 뛰었다”며 “냉해로 생산량이 급감한 감나무와 접붙이기가 줄어 생산량이 준 사과나무의 가격대가 평년보다 꽤 높은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의 묘목고장으로 알려진 옥천군 이원면에서는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목철이면 전국에서 7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최대 규모의 묘목시장으로 옥천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묘목축제가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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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22
  • 충남 청양군, "임업인 직불금"받으세요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임업 농가들의 농업경영체 등록을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임업 직불금 지급 요건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기 때문에 직불금 신청 기간이 6월로 예정된 만큼 5월 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써,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여야 한다. 공주시 소재 중부지방산림청이나 부여군 소재 부여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할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행정안전부의 ‘문서24’ 홈페이지나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건수가 저조한 실정"이라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해 모두 직불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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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충북 보은군 농림축산분야 예산 903억 지원
    충북 보은군은 농업경쟁력을 위하여 농림축산분야에 903억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분야의 예산은 2022년도 세출예산 21%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체예산 가운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농림축산분야 세출예산은 농업농촌분야 688억, 임업산촌분야 212억, 해양수산, 어촌분야 3억 등이다. 사업은 농산물대외개방을 극복하고 경쟁력 지역특화작목 및 신 소득작물육성에 필요한 생산, 유통, 가공, 시설장비를 지역내 거주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생산자 단체에 지원하는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으로 48억 6500만 원을 지원한다. 농가경영불안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폭염, 태풍, 장마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을 보장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을 올해 사업비 52억을 들여 지원하는 등 기본형공익직불 금, 벼 재배농업인 소득직불 금 등 5종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에 154억을 지원한다. 대전청주 등 도시와 접근성 용이해짐에 따라 도시근교 농업활성화 일환으로 읍면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5억을 들여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추진한다. 안정적인 축산사육기반조성과 개체관리 현대화를 통한 친 환경관리체계구축, 스마트축산사양관리를 위한 개체관찰 CCTV 및 개체보정자동목걸이 등 시설장비 지원사업과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으로 45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고품질 보은한우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보은한우개량사업을 사업비 3억의 100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 57종 사업에 32억 3000만 원을 들여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방역인프라 확충으로 선진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추생산기반시설 향상을 위해 11개 사업에 27억 9000만 원 투입, 고품질 임산물생산을 위한 임산물가공지원 등 8개 사업에 12억 8000만 원을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임산물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표특산물인 대추 농자재 2억 160만 원, 특성화 자재 6000만 원을 지원해 타지역 대추와 차별화된 고품질 대추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농림축산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해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농작물재해보험과 임산물가공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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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충북 괴산 황정산에 산불발생...인명 피해 없어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 1시50분께 충북 괴산군 문광면 황정산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산 정상에서 시작된 불은 임야 0.2ha를 태운 뒤 4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3대와 인력 136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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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21
  • 충북 미동산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산림환경연구소
    3월 2~11월 30일까지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5 ~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시~4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체험 프로그램(온통숲)도 병행 실시된다. 더욱이 올해는 기존 교육기관 뿐 아니라 장애아, 사회복지 소외계층 등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인디언집,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안전한 숲체험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1일부터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유아숲체험원 신청’ 게시판을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18
  • 충북 단양군, 탄생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숲의 소중함과 아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녹색쉼표 단양군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가족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 또는 팩스·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재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로 유아 당 1본이 식재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식재 행사 없이 군에서 직접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태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사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끔까지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 황금소나무 총 87그루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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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8
  • 옥촌 묘목 접붙이기 한창 - 옥천 묘목 시장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최대 묘목 산지로 묘목 농가들의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 이다. 15일 옥천군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맘때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 하나로 연결하는 인위적인 접붙이기로 내성이 강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는 바탕나무(臺木, 대목)라 부르고, 실제 과실 등을 얻기 위한 나무는 접수 또는 수목(穗木)이라 부른다. 길이 7~10㎝ 정도로 붙여진 대목과 접수는 1년 후인 내년 나무 심는 철에 맞춰 최대 길이 150~200㎝까지 키운 후 시중에 유통한다. 옥천군에서는 전국 첫 묘목특구로 전국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인로 매년 3월 말이면 옥천묘목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옥천묘목축제를 열고 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50여 묘목농가가 183㏊의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한해 1500만 그루의 유실수·조경수가 생산되고,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 달 15일부터 4월5일까지 묘목 주산지인 이원면을 중심으로 온라인 묘목 판매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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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산주학교 특별 초청강연
    지난 12일 자연드림파크에서 괴산군 산주학교가 주최하는 강연에 최병암 산림청장이 세 번째 강사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2021년 3월 29일 제33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해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해의 철저한 대응,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뉴딜 정책 추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임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를 입법 제도화했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직불제(2022년 10월 1일 시행)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에게 공익의무 준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강연으로 임업인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오랫동안 산림청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깊은 안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림분야가 나아가야 할 정책의 방향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임업인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 산주학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교육장에서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2-14
  • 충주시, 지역 특산물 이용한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충북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건강빵 브랜드 ‘산나물 페스토빵’이 출시됐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특산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산나물 페스토빵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과 뽕잎 등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이다.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강식품 빵으로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건강빵이다. 센터와 공동개발한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로 직접 재배한 우리밀,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등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박상옥 건강하니빵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고영남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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