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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임실군, 2023년 2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가져...
    전북 임실군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문용운)은 지난 10일 ‘2023년 2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주요내용이였던 밤나무 접목교육의 호응이 관내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이 달에는 충청농원 지원종회장을 초빙하여 전문적인 접목 기술 및 실습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종회장은 30여년간 충청농원을 경영하였으며 접목기술 보급에 앞장서왔다.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박모씨는 “지난달 밤나무 접목교육을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접목 교육에 참석 할 수 있어 기쁘다. 평소 접목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접목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조합에서 임업인들이 필요한 교육을 열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문용운 임실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군 관내 산주‧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고민하고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하여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15
  • 전북 무주군,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 총력 방침
    무주군이 올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을 추진해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14일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17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도라지 육성지원 사업 등 모두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호두·표고·도라지 등 특화품목 육성지원 사업으로 임업인들에게 생산 자재를 지원하고 호두 식재지 임야 유휴지에 산천마 재배를 지원하는 등 복합경영사업 추진을 통해 임산물 생산 단위면적당 산림소득을 높이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무주 천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시설을 지원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 제품생산으로 임산물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신청자 적정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2023년 산림소득 분야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는 2024년 시행할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을 위한 산림청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정호 무주군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한 임산물 생산·유통·가공시설 확충으로 임업경영 안정화 및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14
  • 전북 부안, 웰빙 건강식품 오디로 빚은 '뽕주' 중국 수출길 올라
    전북 부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웰빙 건강식품인 오디로 빚은 '뽕주'가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9일 부안 강산명주와 중국 상하이 추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와 연간 약 8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 체결로 강산명주가 제조한 '뽕주' 3만병(약 11톤)이 오는 3월 우선적으로 선적돼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이 확대될 예정이다. '뽕주'는 청와대 만찬용 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부안 강산명주는 ▲ 오디 ▲ 누에 ▲ 찰보리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 주조회사다. 전북도 중국사무소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2021년 부안 강산명주의 '뽕주' 중국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수입업체 추다오는 2021년에 설립된 무역ㆍ유통ㆍ물류 업체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중국 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강산명주 이천철 대표는 "'뽕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통주 주조장인 강산명주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품질과 맛 유지에 열정을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뽕주'의 원료이자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여러 가지 본초서에 ‘보간, 익신, 신풍, 자액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운다’고 설명돼 있다"며 "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ㆍB2ㆍC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이산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13
  • 전북도 산림녹지분야 2602억원 투입 방안 마련
    전북도는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에 둔 올해 산림녹지분야에 총 2602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2% 증가한 수치로 분야별 투자규모는 산림자원관리 478억원, 산림재해대응 648억원, 산림복지 활성화 846억원, 임업경쟁력 강화 119억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기타분야 511억 원 등이다. 우선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조림1999ha 및 숲 가꾸기 1만2725ha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에 맞고 경제성이 큰 수종을 식재하고, 나무의 연령과 기능에 따른 숲 가꾸기로 안정적인 목재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산불 초동진화을 위한 산불헬기 3대 운영, 산불진화차량 3대, 산불소화시설 1개소,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4대 등 진화 장비을 확충한다. 산불예방 숲 가꾸기 700ha, 숲 가꾸기 산물수집 125ha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도 추진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한 임업인 지원에 나선다. 임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된 임업직불제를 지속 실시하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전북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 7개소, 치유의 숲 1개소, 산림레포츠단지 2개소도 조성해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실외정원 등 생활권 녹색공간 53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공간 확보를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4개소도 조성한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산림보호와 산림서비스 분야에 298억원을 투자해 174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10
  • 전북 정읍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16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
    전북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이 8일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1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대학생 1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읍산림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흑자 신기록을 달성하고, 8.8%에 달하는 높은 조합원배당을 결정하는 등 안정 속에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힘이 되어 주고 임업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9
  • 익산시,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시는 임업인의 임산 소득 증대 및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림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인 산림소득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산림과 또는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사업은 경영지원 강화, 생산 기반 확충, 가공  유통 기반 지원 등 임산 소득 증대를 위해 5개 분야별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1억원 한도 내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표고버섯 자목·톱밥배지, 관수  관정,감시시설 등) ▲임산물 생산기반(선별기, 예취기, 기계화전지기 등)▲유통기반(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  건조시설, 박피기  건조기  절단기 등) ▲상품화(임산물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선)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에서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계획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으로 2개 이상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청한 사업은 선정위원회를 통한 대상자 선정을 거쳐 내년도에 시행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산림과(☎063-859-5887)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16건에 사업비 약 1억 6천만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에 선정된 임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8
  • 전북 익산시, 농·축·임업인 대출금 이차보전금 지원 방안 마련
    전북 익산시는 농민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대의 저금리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최장 8~10년간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한다고 6일 전했다. 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지역 농·축·원협 상호금융 중기대출금 등을 재원으로 농가당 3억원까지 2.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는 6.5%의 융자 대출이율 중 4%를 익산시에서 부담하는 내용이다. 영세농 및 청년농업인 등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대폭 낮춰 1.625%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경종, 원예, 가공, 가축, 특용작물, 화훼 등 농·림·축산업 전분야의 시설·장비 및 농기계 구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이다. 단 주택, 농지, 자동차 구입 등 자산 증식용 투자와 비료, 농약, 유류 구입 등 소모성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청 분야의 농업인·농업법인과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있는 시민(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등)으로 최대 8년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익산산림조합에서도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임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은 연 2회 걸쳐 실시하며 상반기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6
  • 전북 무주군, 터널식 해가림 시설 이용한 인삼 재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무주군은 터널식 해가림 시설을 이용한 인삼 재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1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 재배 신기술 시범사업은 2018년 국림원예특작과학원에서 특허를 취득한 폭3.6m, 높이 전면 2m, 후면 1.8m의 터널 하우스형 인삼 재배시설 설치를 위한 자재와 차광지, 차광망,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0.5ha 1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인삼 연구회 또는 영농조합법인 등을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재배기술 수준과 사업 참여 의욕이 높고,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농업인이면서 인삼 식재 예정지를 확보해 관리가 가능한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관행(경사식) 해가림 시설을 대체한 내재해형 소형터널 해가림 인삼 재배시설은 광이 균일하게 투입되고, 강우 차단에 따른 생육 건전 및 병해 감소로 생산성이 향상돼 관행 해가림 대비 병해 60% 감소, 수량 15% 증가 효과가 있다. 또한 해가림 자재도 3회(18년) 이상 사용 가능함에 따라 자재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1
  • 전북농협 손해보험,감·사과·단감·떫은감 등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은 올해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과수 4종에는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이 포함된다. 태풍과 우박, 지진, 화재, 동상해, 일소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료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33~60%를, 각 지자체에서 34~45% 가량을 추가로 지원한다.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된다. 김현미 전북지역총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가입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자연재해 발생으로 과수 4종 농가 중 1646곳에서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 48억원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1
  • 산림과학원, 복분자딸기 생육 장해 해결 위한 현장연구 돌입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최근 전북 고창군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연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재배자 맞춤형 연구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결실을 통한 임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연말, 복분자딸기 재배지를 실태 조사한 결과, 수확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푸사리움(곰팡이병)에 의한 시들음병, 토양 염류 집적, 배수 불량, 비료 과다 및 밀식(식재 간격 좁음) 등 재배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진단하였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 원인을 더 정밀하게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과학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적극 행정과 현장 맞춤형 연구의 일환으로 실증 시험지를 조성하여 고창 지역을 대표하는 복분자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임가의 재배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산림르네상스의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과 고창군은 2020년 9월 9일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및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30
  • 국립산림과학원, 고창 복분자 딸기 재배 현장 문제 해결 이해 나서...
    국립산림과학원이 고창 복분자딸기 재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나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전북 고창군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연구에 돌입했다고 27일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연말, 복분자딸기 재배지를 실태 조사한 결과, 수확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푸사리움(곰팡이병)에 의한 시들음병, 토양 염류 집적, 배수 불량, 비료 과다 및 밀식(식재 간격 좁음) 등 재배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진단했다.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 원인을 더 정밀하게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과학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과 고창군은 ’2020년 9월 9일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및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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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1-27
  • 전북농기원, 천마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조성물 특허 출원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특화작목인 천마를 활용해 급성 간 질환에 개선 효과가 있는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조성물을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전했다. 2021년 기준 전북의 천마 재배면적은 전국의 57.9%, 생산량은 74.6%를 차지하는 대표작목으로 무주를 중심으로 육성되어 왔다. 특히 천마 사료 첨가물의 급성 간 질환 개선 효과는 ㈜휴벳과 공동으로 수행했고, 천마 분말(전체 중량의 1.7%)을 포함한 사료 첨가제 조성물을 제조해 급성 간 독성을 유발한 비글견에 경구 투여(50㎎/㎏)한 결과, 산화질소 억제능 및 바이오마커의 혈중 수치가 64~79%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2021년부터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로 3년 동안 천마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개발과 생산 단지화를 비롯해 건강기능성식품 및 반려동물용 제품 개발로 천마 생산 및 소비 촉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회구조(1인가족, 핵가족화)의 변화에 따라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로 조사됐고,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2014년 기준 1조 5,684억원으로 연평균 14.5%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된바 있다.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는 “2년간의 결과를 토대로 기호성이 확보된 급성 간염 예방 및 개선 기능성 사료 첨가제는 올해 시제품의 시장성과 경제성 평가를 거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특허출원 기술을 업체(동물병원 등)에 이전해 천마를 기능성 프리미엄 사료 첨가제로 개발하고, 산업화를 시도해 펫푸드 산업에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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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8
  •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개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가 오는 3월11일~12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서 대면축제로 열린다고 전했다. 17일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 남귀현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과 군 관계자들은 제 1차 고로쇠 총회를 열고 축제 기본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치러지는 현장 축제를 위해 위원회는 고로쇠 가수왕 선발,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등 기존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유지 및 보완을 거치고, 고로쇠 볼링대회, 진안고원길 걷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귀현 위원장은 “4년 만에 현장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에 방문하시면 최고 품질의 운장산 고로쇠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1-18
  • 정읍산림조합, 창립 후 최대흑자 2년 연속 신기록 행진 이어가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이 2022년 결산손익 창립후 최대흑자 2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읍산림조합은 2018년 결산손익이 1억7천900만원에 불과하였으나 장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2019년에 4억3천100만원, 2020년에 5억5천700만원, 2021년에 8억3천100만원, 2022년에는 10억3천200만원으로 4년동안 매년 고속성장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학수 조합장이 2021년도 결산에서 조합창립 60년만에 최대흑자를 기록하며 전국산림조합중에서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2년 결산손익 마감에서도 전년보다 24%가 증가된 흑자를 기록하며 또 한번 조합창립 61년 이후, 연속으로 최대흑자를 기록하는 놀라운 경영실력과 저력을 증명했다. 뿐만아니라 조합원 현황은 2018년말 기준(5천068명)보다 399명이 증가한 5천467명으로 건실한 협동조합 운영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자산은 1천241억원으로 2018년 대비하여 답보상태에 있지만 자본금은 2018년(119억) 대비하여 2022년에는 151억원으로 32억원(+26.8%)이 증가하는 등 매우 양호한 재무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조합장이 취임한 후 회계질서와 경영환경이 쇄신되면서 경영환경이 좋아져 각종 평가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는데 2019년에는 금융업적평가 장려상 수상과 장학수조합장 우수금융인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금융업적평가 금상 수상, 조합원가입 및 운영 우수상 수상, 신용카드 프로모션 우수상 수상, 임산물 유통가공사업 최우수상 수상, 이종순 상무가 우수금융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금융업적평가 금상 수상,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염을 토하여 다른 모든 산림조합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정읍산림조합은 정읍시의 협조를 통해 23개 읍면동에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를 갖기위해 2023년 정읍시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장학수 조합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가 높은 건물을 올리기 위한 기초를 튼튼하게 만든 시기였다면 2023년부터는 그 튼튼한 기초위에 정읍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멋진 건물을 올리기 위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정읍시 23개 읍·면·동에 정읍산림조합 산림경영회 조직을 구성하여 전체 조합원을 하나로 잇는 말초신경 역할을 맡겨 전체 임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사천리로 소통하고 모든 조합원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네트워크를 조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23개 읍면동의 산림경영회를 주축으로 정읍산림조합 차량홍보 사업을 강화하여 활기 넘치는 정읍산림조합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조합원들의 유대관계와 소통을 위한 산악회구성과 노래교실운영, 여성임업인과 청년임업인 모임을 장려하고 각종 임산물작목반 구성과 지도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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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1-18
  • 임실군, 귀농·귀촌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입주자 신청자 접수 시작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총사업비 44억을 들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해 작년부터 운영했다. 모집 세대는 임실읍에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으로 6세대 16평형(55㎡)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으로 이주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는 실습농장 30평을 포함한 생활 주택 16평을 임대받고, 월 임대료 19만8천원에 보증금 237만6천원을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정주 여건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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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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