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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정읍산림조합, 조합원 임업용기계 무료A/S 행사 진행
    전북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최봉관)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읍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임업용기계 무료 A/S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임업용기계인 기계톱은 물론이고 추석을 앞두고 묘지 벌초를 하려는 정읍시민과 조합원을 위하여 예초기 점검도 함께 병행하였고, 임업기계장비 전문회사에서 전문엔지니어들과 농기계 전문수리업체 기술자들이 손을 모아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장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을 부탁했다. 이번 A/S행사 외에도 매년 봄철 내나무갖기 캠페인 행사를 통해 정읍시민에게 무상으로 묘목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에는 땔감 나눠주기 행사 등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에게는 매년 ‘늘푸른장학금’을 수여해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발전도 꾀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기’에 일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정읍산림조합 숲카페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산림조합 최봉관 조합장은 “2009년도부터 15년째 임업용기계 A/S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환원사업들을 발굴하여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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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11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돌발병해충 방제 대응체계 총력"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배롱나무 가로수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인 ‘맵시혹나방’ 해충 피해가 집단으로 발생하면서 생태 특성 연구 및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맵시혹나방의 유충 발생 시기는 7~9월이다. 유충 길이 15㎜로 나비목 혹나방과 곤충이다. 배롱나무 잎을 갉아먹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새순을 가해하며 꽃도 피우지 못하게 피해를 준다. 전남에서는 과거에도 배롱나무에 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신안지역 등 가로수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충의 개체 수가 늘면서 피해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피해가 확인된 시·군은 나주, 화순, 영암, 강진, 해남 등으로 추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맵시혹나방의 생활사와 생태 특성을 밝히고 내년에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최적 방제약제를 우선 선발해 배롱나무 가로수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돌발병해충의 발생이 늘고 있어 생활사 연구를 통해 최적 방제법을 밝히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2
  • 전남 신안군,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전남 신안군은 16일 “8-11월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증상으로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피부가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 팔·바지·양말,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 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작업 후 작업복을 세탁하고 바로 샤워하기 등이 있다. 또한 농로·거주지 주변 등 풀을 베어 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안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부터 공공근로·노인대학 등을 연계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예방 물품(토시·진드기 기피제)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예방 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농사일·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라며 고열 및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7
  • 전남 구례군, 신규농업인 버섯·양봉 과정 실시
    전남 구례군은 9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 기술교육 버섯·양봉 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교육 4회와 양봉 교육 4회 총 8회(32시간)로 진행된다. 교육은 버섯 총론과 원목 표고 재배 기술, 톱밥 표고 재배 기술, 마케팅 및 농장 경영 관리, 꿀벌 생리 및 밀원식물, 꿀벌 관리 및 강군 만들기, 양봉 사양관리와 질병 치료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신규농업인들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자신감은 키워줄 수 있도록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0
  • 전남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의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 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임업인 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국고보조사업 등 지원의 범위, 전문 임업인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향기 의원은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향기 의원은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임업후계자협의회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8-07
  • 전남 완도, 전복 이용 동충하초 배양방법 특허 등록 밝혀...
    전남 완도군은 24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에 관한 연구에 성공해 특허 등록했다고 전했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르기닌을 함유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동충하초는 일반적으로 곤충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균주의 포자 현탁액을 접종, 배양과 생육에 성공했다.동충하초는 코디세핀 등 여러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당뇨, 대사질환 개선,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약리활성이 보고돼 있다.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버섯 재배농가와 완도군버섯연구회를 중심으로 전복에서 재배한 동충하초의 약리적인 기능성을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버섯의 결합으로 농어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허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전남도농업기술원 등과 버섯 공모사업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능성 버섯의 지역 적응 시험재배를 통해 지적 재산권을 확보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농업과 수산의 기능적 융복합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31
  • 강소농업인 최도균 대표, ‘대추 비가림재배’ 선택한 강소농업인 주목
    양파 주산지인 전남에서 대체작목으로 '대추 비가림재배'를 선택해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강소농업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19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주인공인 '열정농부 농장' 최도균(69세) 대표는 양파 과잉생산으로 매년 가격폭락 등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오랫동안 지어온 양파 1.4ha 중 0.4ha에 함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비가림시설 8동에 대추재배를 시작했다. 하지만 7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대추재배에 성공했지만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 경영컨설팅 등을 받아 가면서 서울 등 도매시장 판매 위주에서 지금은 인터넷 판매망을 확충해 가고 있다. 최 대표의 농장관리는 부부가 운영할 수 있는 소면적이면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자동화 설비로 스프링클러와 점적호스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며 소독약제 살포는 자동노즐을 설치해 원터치로 전면적 동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초생재배를 하기 위해 곰봄부리를 재배해 잡초발생 억제 효과를 보고 있다. 박인구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전라남도는 그동안 주산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양파 등이 과잉생산으로 가격폭락 등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작물이라며,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도균 대표는 "올해는 대추 열매가 한창 결실기에 있다며, 매출 목표를 4∼5000만원으로 정하고 대추를 활용한 가공품 및 건강에 좋은 음료 개발과 '열정농부 농장'을 우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농장으로 조성해 융복합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7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활용한 표고빵 시식행사 개최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함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26
  • 전남 광양 , 매실·단감·떫은감 실태조사 실시
    전남 광양시는 26일부터 8월22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과 경영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지역개발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지역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떫은감 500㎡ 이상 재배농가 중 1000가구(매실 600, 단감·떫은감 400)다. 26일부터 8월10일까지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는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12월에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19일 "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07-20
  • 전남도, 농작물 재해 보험 제도개선 마련시급
    전라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정망으로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해부터 가입 보험료 지원율을 10% 올려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율 인상에 따라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62% 14만㏊로, 전국 평균 50%를 훨씬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만 6천 농가가 보험료 165억 원(10%)을 납입하고 보험금 992억 원을 받아 신속히 자연재해 피해를 복구해 농가경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의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수준을 80%에서 50%로 하향, 보험료 할증률 30%서 50%로 상향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 농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은 ▲과수 4종 적과전 보상수준 80%로 상향 ▲보험금 할증률 30%로 완화 ▲보험가입금액 산출기준 ‘직전 5개년 수확량 평균’에서 ‘직전 5개년 수확량 중 최저값’ 제외 개선 ▲자기부담비율 15%로 인하 ▲병충해 양파 노균병, 밀 붉은곰팡이병 등으로 보장 범위 확대 등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식량안보 위기와 일상화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실질적 보상수준을 담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4
  • 전남 곡성군,임업인 단체 간담회 실시
    전남 곡성군이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군과 임업인 단체 간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산림 소득 증가를 위한 새로운 산림 정책을 제안하며, 임산물에 대한 추가 보조금 등 예산 지원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군은 임업인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산림 소득 향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현안 사항과 고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7-07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현장 방문의 날 운영 실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에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개발한 흥화1ㆍ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상시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생산량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연구원 전직원이 4개 반을 구성해 재배현장을 순회하는데 1개 반이 1회에 최소 5~6개소를 방문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은 △생산동향 파악 △ 병해충 예찰 △재배기술 상담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지원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상담,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으로 재배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에도 표고버섯 재배농가 고충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배농가와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06
  • 전남 함평군산림조합, 임산물 재배 및 관리 교육 진행
    전남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은 4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임산물 재배 및 관리 교육 시간을 가져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임업인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함평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술보급 및 경영 마인드 개선, 수요자별 특성화된 교육을 통한 산주•임업인의 투자의욕 고취로 소득증대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광우 조합장은 “어려운 조합의 상황이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건의사항 등을 잘 듣고 조합 경영에 반영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히 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 해 하반기 조합원과의 만남에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05
  • 전남 담양군, 임업인 대상 '산림특화작물 발굴 육성방안' 교육 마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8일 관내 임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빛농업관에서 열린 '산림특화작물 육성방안 및 산림소득증대사업 교육'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산림특화작물 발굴품목 설명 △타지역 육성사례 분석 △특화작물 재배방법 △특화작물과 연계한 산림소득분야 신청방법 등을 임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담양군은 특색있는 고소득 임산물의 부재로 안정적 소득 창출이 어려움에 따라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 임산물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산림특화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5개 분야 11개 주요품목과 17개 부품목을 선정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선8기 제1 공약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예산을 작년 대비 25%인 2억6000만 원을 상향 편성하며 산림소득 증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대표할 산림특화작물을 육성 보급하기 위한 재배 기술 상시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6-30
  • 전남 광양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 실시
    전남 광양시는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7일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밤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12㏊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방제 대상인 복숭아명나방은 7월 중순에서 8월 상순에 부화한 유충이 밤송이와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항공방제 대상 지역의 주민은 방제 당일 △방제지역 입산 금지 △산나물 채취·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 금지 △양어장 급수 일시 중단 △방봉·방목 금지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복숭아명나방뿐만 아니라 밤바구미 등 밤나무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인근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에 영향이 없도록 하고, 헬기 안전상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지상방제 약제를 배부할 방침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항공방제로 일부 불편이 예상되나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해당 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과 양·한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시에서도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으로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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