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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산목재로 지은 목조건축물 개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산목재로 지은 충남 서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7월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유아 체험 공간의 벌집 트램폴린△목공예체험장 △산림의 중요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접목한 볼풀장 △미디어파사드 등이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물인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총 2동(675㎡)으로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시·체험형 산림다중이용시설로 마련됐다.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공간”이라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2
  • 편의점 음료로 변신한 국산 농산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에만 3종의 음료가 출시됐는데, 지난 3월에 제주 강소농(强小農) 문계희 농가의 천혜향을 원료로 한 ‘제주천혜향에이드’를 시작으로, 5월에 차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최영기 농가의 녹차로 만든 ‘명인녹차’가 나왔다. 이어 6월에 경북 상주 강소농 신경순 농가에서 생산한 곶감을 원료로 한 ‘상주곶감 수정과’를 선보였다. 또한 제품 겉면에 원료를 재배·생산한 농업인의 얼굴과 이름, 농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제품의 특성을 부각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 높였다. 이 가운데 ‘제주천혜향에이드’ 음료는 전체 생산물량 60만 개가 7월 중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올 하반기에 국내 육성 품종 과일을 원료로 한 주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육성 사과 1호 품종인 ‘홍로’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며, 배·감귤 등으로 제품 목록을 넓혀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청년농업인이 재배·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이용해 7월에 ‘샤인머스켓에이드’와 10월에 ‘허니복숭아에이드’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2
  •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온다는 착각...대부분의 수종에서 나온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식물(phyton)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와 죽이다(cide)를 의미하는 라틴어의 조어(造語)로 ‘식물로부터 방출되어 다른 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의미하나 현재는 생리활성을 포함해 식물이 만들어내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물질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 등 일부 특정 나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향기물질인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더 많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편백 외에도 전나무, 구상나무, 화백,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 즉,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유익한 영향을 준다. 삼나무, 편백 및 나한백 목재는 진정작용을, 삼나무나 편백 잎의 냄새는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각성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편백은 아토피피부염을 개선시키며, 국내 침엽수가 알러지성 염증이나 천식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무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출하는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숲의 긍정적 효과의 원인이 피톤치드이며,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온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움을 준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목재 관련 국내 최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이다. 박미진 박사는 ‘목재의 피톤치드는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으므로 목재사용은 인체에 유용한 물질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짐을 의미한다 ’며, 목재사용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목재바로알기’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하며, 8월은 ‘목조주택은 약하다 ?’는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2
  • 나주시, 공공시설에 황칠나무 이용한 황칠항바이러스 방역용 소독기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종합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 방역용 소독기(클린엔 NF-2021)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나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의 특성상 시민들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면서 방역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과학적 생활 방역시스템이 적용된 방역용 소독기를 설치하였다. 이번 방역용 소독기 설치는 자율적 생활 방역 속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위생, 청결, 세균, 진균 등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번 설치된 방역용 소독기는 황칠항바이러스제 전문기업 ㈜네이처페어리의 특허제품인 황칠항바이러스액을 자동 분사해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이어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24시간 자동 분사와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 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예로부터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해남 일대의 부지를 활용해 ㈜네이처페어리가 특허 출원한 마이크로파 처리된 황칠추출물로 생산이 되며 황칠의 저변확대를 위해 방역제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의 주기적 환기, 생활 방역 전문기업과 협의를 거쳐 방역소독기 설치 등 생활 방역시스템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나주를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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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1
  • 청양구기자가 함유된'고지베리 콜라겐 젤리' 출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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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1
  • 농협, 약용작물로 건강한 여름나기 특판행사 개최
    농협약용작물전국협의회는 ‘농협약용작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2022년 약용작물 하절기 특판행사’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주농협, 정선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등이 참여하는 약용작물전국협의회가 주관·주최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고양유통센터, 수원유통센터, 성남유통센터 등 전국 농협유통센터 판매장 13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농협몰을 통한 온라인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약용작물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에는 남정순 약용작물전국협의회장(영주농협 조합장),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남교진 태백농협 상임이사,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승철 농협하나로유통 전무,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남 회장은 “복날을 맞아 삼계탕 등 보양식 수요가 늘면서 필수 재료인 황기, 오갈피, 대추, 엄나무, 마늘, 인삼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최근 치솟는 물가로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이에 약용작물 구입비용만이라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는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 상무도 “초복을 앞두고 안전한 고품질 약용작물 재배농가와 고물가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특판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약용작물 산업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으로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 회장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우리 농업인이 안전하게 재배해 믿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약용작물로 무더운 여름철 국민 모두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농협은 농협 최초로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설립해 생지황 250톤, 건강 27톤, 작약 89톤, 백출 17톤, 황기 30톤 증 총 413톤을 계약재배 수매해 지역 농가소득 작목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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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1
  • 전남도, 7월 전통주에 함평 천지향 복분자술 선정!
    전라남도는 7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함평 나비골농협 레드마운틴의 '천지향 복분자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복분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함께 칼슘, 철, 엽산,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복분자 제철은 6∼8월로 자양 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특히 여름철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알코올 15%)은 물 맑고 깨끗한 청정 함평에 위치한 나비골농협에서 엄선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 숙성해 만든 술이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민물장어와 찰떡궁합이고, 대표적 보양식 문어, 소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천지향 복분자술의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맛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1일 "MZ세대부터 고령층의 취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제품 개발과 시설 현대화, 홍보·판촉 강화 등으로 남도 전통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1
  • 역전할머니맥주, 장수 토마토와 오미자 활용한 신메뉴 출시
    전북 장수군은 역전할머니맥주가 장수 토마토와 오미자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군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오미자는 해발 500m 고랭지 지대에서 재배돼 풍부한 일조량으로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맛도 뛰어나다.이에 장수 오미자를 활용한 '아이스 오색 황도'는 오미자를 황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무더운 여름철 상큼한 오미자 맛이 일품이다.지난 1월 장수군과 역전할머니맥주는 상생 협약을 맺고 장수군 농가의 신선한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메뉴 개발에 노력해 왔다.그 결과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아이스 오색 황도'와 '콘치즈그라탕' 신메뉴를 선보였다.또 '콘치즈그라탕'은 콘치즈에 장수 토마토를 더한 그라탕으로 토마토와 치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프리미엄 기업에서 장수의 고품질 농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장수의 농특산물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더불어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2022년 명품함양곶감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에 설립해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곶감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박효기 대표는 “함양곶감은 2021년도에 21만접을 생산하여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과, 양파와 더불어 우리군의 주요 소득 작물”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품질 향상에 좀 더 집중한다면 판매액 증가와 농가소득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 전했다. 김성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은 곶감 품질향상과 명품 브랜드화를 위하여 12억원을 투입하여 고종시단지조성과 시설현대화 및 곶감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곶감축제를 개최하여 함양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법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함양곶감이 대표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고성군 ‘고성 살아보기 산촌마을 장기체류 관광 프로그램' 진행
    고성군이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 고성 살아보기 ‘Life In Color’ Fo:Rest(GREEN) 산촌마을 장기체류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경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10명이 한 팀으로 여러 가지 관광 체험활동을 하면서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게 된다. 한편 고성 살아보기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외부 관광객이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관광 일정은 7월 19일 무지돌이 산촌마을 숙소에 입소해 △7월 20일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7월 21일 레인보우에서 씨글래스 공예품 만들기, 로컬푸드 만들기 체험 △7월 24일 소을비포성지, 석방렴, 상족암에서 인플루언서 동반 출사 △7월 25일 송천참다래마을, 동화어촌체험마을에서 농어촌체험 활동 △7월 26일 모아리공방에서 디퓨저공예 체험 △7월 29일 청년센터, 오두산치유숲에서 네트워킹 행사 △7월 30일~31일 무지돌이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8월 1일~3일 고성군 관광두레 고가담의 나전칠기 스피커 만들기 △8월 4일 정동목장에서 낙농 및 푸드체험 △8월 5일 고성청년센터, 오두산치유숲에서 네트워킹행사 등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8월 6일 마지막 파티와 참가소감 인터뷰를 끝으로 20일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관광에 그치던 기존의 사업을 지역의 청년업체인 ‘트리버스’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또다시 고성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을 구석구석 다니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해보고 싶다”며 “보고 느낀 고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홍보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도시 고성이 되는데 한 손 보태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산림청, 7월 이달의 임산물에 '산양삼' 선정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해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훨씬 많이 함유돼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염, 항비만, 항당뇨,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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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0
  • 칼리오페, 프리미엄 더덕잼 출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칼리오페는 ‘칼리오페 프리미엄 잼(Premium Jam)’ 펀딩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와디즈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잼은 ‘제주도의 보물’이라는 타이틀로 제주도의 댕유자의 쌉싸름한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댕유자 잼과 제주 화산토에서 자란 더덕으로 만든 더덕 잼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잼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슈퍼 얼리버드와 얼리버드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선착순 할인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칼리오페 시나몬스콘’을 제공한다. 또한 랜덤으로 추첨하여 잼 커틀러리를 선물로 제공하며, 공유 이벤트를 통하며 런칭 한 칼리오페 프리미엄 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고 말했다. 칼리오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면서 “프리미엄 잼을 출시하는 첫 크라우드 펀딩인만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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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9
  • 라핀 감탄 시리즈, 감의 탄닌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솔안개코리아(대표 김채연)가 감 속의 탄닌을 주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탄생 시켰다. 버려지는 감 껍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특허까지 받아 화장품으로 만든 것이다. 지난해 이 특허로 김채연 대표는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감 속의 탄닌을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인 라핀 감탄시리즈는 미스트와 선크림 등 2가지 제품이다. 감은 귤이나 오렌지를 능가하는 비타민 A, C 등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석류 대비 약 8배, 아로니아 대비 약 21배, 체리 대비 약 43배에 달한다.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미백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있는데, 이는 피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하는데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을 하고 피지 분비 조절에도 도움을 줘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수렴 작용 효과가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며, 멜라닌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미백작용으로 기미와 잡티 등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핀 감탄 시리즈는 이같은 감 속의 탄닌 성분에 주력했다. 감탄 시리즈는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감탄미스트와 3중 기능성화장품인 감탄선크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름과 미백, 자외선차단까지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솔안개코리아는 2022년 7월, 홈페이지 쇼핑몰 리뉴얼 기념해 상품 1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탄미스트 50ml(핸디용)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여름 ‘피부관리의 달’을 맞아 40%가 넘는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솔안개코리아의 김은구 부사장은 “감속의 탄닌에서 비롯된 ‘감탄’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은 피부가 감탄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갖고 있다. 하루 6회 이상 미스트를 꾸준히 뿌리면 트러블 케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일단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한 만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9
  • 충북농기원, 표고버섯 회전형 다단 재배 신기술 현장 보급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전문 업체 2곳과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시스템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통상실시 계약(서면)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는 표고버섯을 다단식으로 재배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고 회전기능이 있어 배지 뒤집기 작업에 편리하다. 그리고 최상단과 하단의 온도·습도 차이를 줄여 품질이 우수한 버섯을 균일하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특허기술은 버섯팀과 협업으로 올해 농진청 국비 신기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전국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이번에 계약한 농업회사법인 ㈜장자동화(대표 장재수)는 파종기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개발한 RC파종기를 비롯 각종 스마트 농기계를 120여 국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또한 다른 계약 업체 ㈜영농과학(대표 송윤화)은 다양한 농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스마트팜 재배기술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내년부터 전국 시범사업 채택으로 농가에 신기술 보급의 발판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다양한 작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재수 ㈜장자동화 대표는 "충북에서 2021년 도비 사업으로 농가 보급을 통해 나타난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스마트 원격제어 기능 등 노력 절감형 기술로 구성되었기에 생산성 향상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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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브로컬리컴퍼티, ‘구절초’ 화장품' 비건 상품 출시
    스타트업 ‘브로컬리컴퍼니’는 전국을 찾아다니며 제휴를 맺어 각 지역 특산물로 비건(엄격한 채식주의) 화장품과 소비재를 만든다. 브로컬리컴퍼티는 소멸하는 지방의 시골 마을과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비건 화장품 owndo°(나의온도)는 전남 화순 수만리의 ‘구절초’로 만든 것이다. 에센스, 크림, 토너, 세럼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영 브로컬리컴퍼니 대표는 “구절초는 피부 항염, 진정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도 돕는다고 한다”며 “구절초를 화장품으로 만들기 위해 특허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다. 유기농 소비재 UGLYCHIC(어글리시크)는 상품성이 없는 못난이 농산물로 여성청결제, 선크림, 콜라겐 등을 만든다. 제주도의 풋귤, 경북 영덕의 복숭아, 전북 무주의 사과 등을 원료로 쓴다. 올리브영, 롯데면세점 등에 진출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메타샵’에서 최저가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북미, 독일, 일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주최한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지영 대표는 “규모의 경제를 일궈 보다 많은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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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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