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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인종합연수원, 청송군민 대상 표고버섯 재배 전문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과 내달 2일 총 2회에 걸쳐 표고버섯 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2015년 경북 청송에 개원이후 2017년부터 6년째 청송군과 협력해 지역 내 임산물 재배 전문가 양성과정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물에 관심이 있지만 청송임산물대학을 입학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재능기부)으로 산림비중이 높은 청송에 임산물 전문교육을 실시해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과정 신청은 오는 31일과 내달 2일 중 희망하는 일자를 선택해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 차별 25명의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손병선 원장직무대리는 "청송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산림전문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및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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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4
  • 충남 당진시, 버섯재배 기술 교육 실시!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버섯연구회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버섯 배지 온·습도 및 시설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 및 시설 관리에 대해 리을농산종균 연구소 홍기성 소장을 강사로 하여 진행되었다.또한 종균 접종 등 평소 의문이 많았던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실질적인 기술 공유가 이루어졌다.버섯연구회 조병길 회장은 “경험이 많은 강사님의 상황별 해결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의 재배지식이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표고버섯을 주로 재배하는 당진시 버섯연구회는 평가회, 선진지 벤치 마킹, 교육 등을 통하여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연구회로 36명이 참여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회 지원 및 교육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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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3
  • 산림청 '청정임산물 대축제' 식탁위에 작은 숲 열어...
    국내 청정임산물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임산물 축제가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연다고 22일 말했다. 산림청은 임업인 소득증대와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임산물을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16일 시작되는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서 먼저 진행된다. 이 곳에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이 조성돼 약 130개 업체의 500여개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산림청은 이 행사에서 ▲목재 식기(도마·버터칼) 만들기▲임산물 요리 수업(쿠킹클래스) ▲산양삼주 담그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누구나 청정임산물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업인들과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앞으로도 우리 임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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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8-23
  • '강진 목이버섯' 추석 선물로 인기
    박재일 대표(53세)는 현재 추석을 한달 가량 앞두고 버섯 출하에 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가 운영하는 버섯향기농장 비닐 하우스에서 연간 12톤의 버섯을 생산해 연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버섯향기 농장은 목이버섯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흰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상황버섯 등 여러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버섯향기 농장에서 생산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검은 색깔로 시각적인 면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이며, 꼬들꼬들한 식감은 단연 일품이라 할 수 있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아 변비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주성분인만큼 변비 치료제와 달리 설사나 복통같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고 독소 분해 및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버섯향기 6종선물세트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은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상황버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 및 구입문의는 버섯향기 대표 박재일)에게 문의하거나 강진초록믿음 쇼핑몰에 구입할 수 있다. 버섯향기 농장 대표 박재일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판로 부재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 포장재 등 맞춤형 지원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유통사업 추진으로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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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2
  • 샘골잣집, 추석맞이 건과류·곶감 선물세트 할인 출시
    농업회사법인 샘골잣집(대표 홍성철)은 올해 추석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자사 넛토리 쇼핑몰에서 선물세트 특별 할인 행사를 하고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샘골잣집㈜은 1965년 창립이래 2대째 건과와 곶감 선물세트를 국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공급해오고 있는 건과 전문업체다. 샘골잣집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도록 품질 좋은 국산 건과세트와 곶감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 구입은 샘골잣집 넛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곶감과 잣, 대추류, 건버섯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과셋트를 검색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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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2
  • ‘2022 함양산삼축제’ 임시총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함양산삼축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9월2일부터 11일가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산삼축제는△산삼관 △함양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진병영 군수와 김성기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축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함양산삼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추석연휴를 끼고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가장 안전한 축제 속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핵심 주제인 ‘산삼’ 관련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함께 군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었다. 김성기 축제위원장은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확 달라진 이번 산삼축제에 믿고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해 엑스포 개최 이후 첫 축제인 만큼 그 동안 준비해온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아울러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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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8-19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 활성화 방안 위한 총력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를 통해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대상지로 선정돼 경상남도 약용자원연구소로부터 백도라지 모종 25만 주를 공급받아 11농가, 2ha에서 재배하고 있다. 고성군은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로부터 백도라지 모종 이식 방법, 재배기술, 육묘장 관리기술 등의 지도를 받아왔다. 또한 지난 10일 경남도 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고성군의 백도라지 재배현황을 직접 현지 점검했고, 고성백도라지작목반에서는 재배상황과 문제점, 농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 육성을 위해 경남도와 고성군의 적극적인 도움를 요청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2ha에서 6ha로 늘려 백도라지가 농가 수익원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백도라지 지역특성화단지 조성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백도라지를 고성 지역의 소득원으로서 발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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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9
  • 무주군, 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 반딧불천마
    무주는 연평균 11.3℃, 한 여름에도 평균 20℃ 안팎인 남부지역 유일의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재배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뽕나무버섯과 공생하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천마는 무주군 안성면이 주산지로, 재배 면적은 27ha(전국 재배 면적의 50%, 생산량의 62% 차지)로 연간 95톤이 생산되고 있다.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재배 시 농약이나 화학비료 전혀 사용안함) 안전한 건강 보조식품이라는 인식을 얻고 있다. 또한 진액과 환, 고, 등 가공품으로 다양하게만나볼 수 있다. 구입처는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063-322-0278 / 080-055-2770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7
  • [추석 특산품] 무주 머루와인
    무주군은 무주 머루와인과 천마, 사과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과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으며, 머루와인은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37호로 등록이 돼 상품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전국 머루생산량의 32%를 점유하고 있는 ‘머루’ 주산지로, 머루 100% 원액으로 제조된 반딧불 머루와인은 무주군 대표 특산품이다. 무주에는 농업회사법인 덕유와 무주군산림조합, 샤또무주, 산들벗, ㈜붉은진주 반딧불사과와인영농조합 등 6개의 와인공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구천동 머루와인과 루시올뱅, 샤또무주, 산들벗, 붉은진주, 더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무주사과로 제조한 사과와인 애플린도 있다. 구입을 희망 할 경우 농업회사법인 청호 유한회사 063-323-3060로 연락하거나 무주군산림조합 063-322-2314을 통하여 구입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7
  • 문경시, 호흡기 건강에 도움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
    최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기술을 지역 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 산업화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술이전 대상 2개 업체는 동로면 소재한 ‘큰들영농조합법인(주)’, 유곡동에 소재한 ‘이로하영농조합법인’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청 및 음료를 제조하는 가공공업체이며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허 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까지 5개 지역가공업체에 기술이전 돼 활발히 산업화되고 있으며 이번에 2개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기술은 오미자·배·도라지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세포독성·세포생존율·항염증·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오미자의 우수한 호흡기 효능을 확인, 단일 소재보다 오미자를 주재료로 배와 도라지를 혼합 사용한 시료에서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미자 음료에 대한 특허와 함께 ‘오미닥터’라는 상표도 등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이전과 함께 상표사용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허기술 사용에 따른 사용료는 추가로 받기로 했다. 또 농축기 등 업체에 없는 제조 장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조원가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식품연구담당은 “이번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계약업체들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이전 및 컨설팅을 해나갈 계획이다”며 “ 농식품 특허기술들은 가공업체 경쟁력 강화와 함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7
  • 경신바이오, '꽃송이버섯 발효효소 제품' 베트남 수출길 올라...
    경신바이오가 생산한 ‘꽃송이 버섯 발효효소 제품’이 베트남 첫 수출 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주)경신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에서 온 현지 바이어와 만나 7만 달러 규모의 ‘꽃송이버섯 발효효소 제품’ 수출에 합의했다. 이번 수출 길은 농촌진흥청의 꽃송이 버섯 성분 분석과 제조기술 이전에 관하여 의왕시의 도움이 큰 역할을 하였다. 경신바이오가 생산한 꽃송이 버섯발효효소는 경기도 의왕에서 원목 재배한 꽃송이버섯을 주원료로 유기농 쌀겨와 효소, 유산균 등 기능성이 우수한 농식품을 혼합해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꽃송이버섯은 예로부터 면역력과 체력 증진,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함량이 100%당 43.6%나 들어 있고, 비타민D와 식유섬유 함량도 다른 버섯보다 높아 면역력을 높여 주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정, 혈액 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섯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의왕시가 조성한 식품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증축 중이다. 내년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생산량이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꽃송이 버섯발효효소의 제품 다양화는 물론 다른 건강식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신바이오측은 “2021년 12월 꽃송이 버섯발효효소 제품을 베트남 현지 바이오에게 시장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시범적으로 판매에 나서 먹어 본 베트남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국 등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자 경신바이오 대표는 “깊은 산 낙엽송 그루터기에 기생하며 자라는 자연산 꽃송이 버섯은 1kg에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귀한 버섯”이라며 “이런 점에 착안해 원목 인공재배기술을 개발해 유기농 쌀겨와 건조한 꽃송이 버섯 분말, 효소, 미량원소 등을 혼합해 발효시켜 체내 흡수가 잘 되는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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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7
  • 충북농업기술원, 세균열매썩음병 방제 신속히 이루어져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대추 과원의 건전한 대추잎에 세균열매썩음병균이 검출되는 사례가 있어 적용 약제로 방제를 서둘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대추호두연구소는 이 병의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전한 대추잎, 꽃, 잎줄기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균열매썩음병균의 검출을 확인했다. 대추 세균열매썩음병은 전년도 발병한 과원에서 월동한 세균에 잎이 감염돼 검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열매에서는 붉은 갈색의 반점으로 시작돼 감염부위가 진전되면서 검은색의 괴저(식물체 조직이 죽어 허물어지는 현상) 병반을 형성해 대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2010년 보은과 경산에서 처음 발생 보고됐으며, 지난해 보은 지역에서 수확기 대추 열매에 발생해 큰 피해를 준 ‘검은 점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균열매썩음병 방제 약제로는 바실루스서브틸리스큐에스티713 수화제, 발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스트렙토마이신․발리다마이신에이 수화제, 옥솔린산 수화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수화제 등이 있다. 대추호두연구소 강효중 팀장은 “이 병은 올 기상과 같이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되는 조건에서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일부 대추 과원에서는 병원균이 검출되고 있어 서둘러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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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6
  • [추석 특산품] 전통토속주 내장산복분자주
    내장산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성호)의 내장산복분자주는 내장산 일대에서 옛 방식 그대로 제조되고 있는 전통토속주로써 맛과 향이 오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장산복분자주는 1997년 농림부 전통식품 생산업체로 지정됐다. 2002년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에서 주류부문 농림부장관상(2등) 수상, 2004년 제1회 대한민국 전통술축제 명주명인지정대회 으뜸상을 받았다. 내장산복분자 단풍 5호는 서리맞은 단풍보다 붉은 술로 초기 발효의 진행에는 건조효모를 이용하고 발효 시작 후에는 복분자 자체에 포함된 여러 야생효모의 발효를 유도하고, 25도 미만에서 40일 이상 발효해 복분자 고유의 향을 보존하고 색소침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16호 3만3천원, 지통1호 1만7천원. 구입방법=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주문 가능하며, 주문은 www.bokbunja.co.kr 이나 063-536-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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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6
  •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 표고버섯 200박스 기탁
    서천군 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은 서천군 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200박스를 서천군에 기탁했다고10일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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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6
  • 산양삼 생산·유통기반 마련...
    홍천군이 산양삼 재배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양삼 유통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청 담당과장들과 잇따라 만나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산양삼 유통센터 및 산림집적단지 조성,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건립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14년 홍천군 10개 읍·면 1,003㏊가 산양삼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산림이 전체면적의 84%를 차지하는 특성에 따라 산양삼을 지역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고 주민소득 향상 및 고용창출을 위해 관련 산업을 활용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산양삼 사업이 1차산업에 머물러 민선 8기 들어 산양삼 농가 교육장, 2차 상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산양삼 유통센터 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산림청에서 예산 15억원을 지원받으면 군비 15억원 등 30억원을 들여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산11-17번지 남산 일원에 산양삼 유통센터와 연구시설을 2024년말까지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에서는 산양삼 판매, 산양삼 2차 가공품 개발 및 생산·유통 등을 진행하고 홍보관도 운영한다. 산양삼은 재배 인삼의 하나로 삼의 씨나 묘산을 산에 뿌려 자연상태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없이 재배한다. 장뇌삼, 산삼 등으로 불리던 것을 산림청에서 용어로 정립해 산양삼으로 부르도록 하고 있다. 신 군수는 이와 함께 2023년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홍천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관심도 요청했다. 신 군수는 “산양삼을 소재로 한 수요자와 공급자간 연결고리 역할과 산양삼 생산·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산양삼 유통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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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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