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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온라인 쇼핑몰 ‘구기자가 간다’ 기획전 진행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이 내달 7일까지 충남 청양군과 함께하는 ‘청양군의 날(구기자가 간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은 청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구기자를 비롯해 쌀, 고춧가루, 한과 등 다양한 청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최대 35% 할인 판매 할 방침이다. 또한 구기자 열매를 기자로 의인화시켜 행사 내용을 재치있게 안내하는 ‘구기자가 간다’ 코너가 마련돼 고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농사랑은 청양군 전품목 15% 기간 할인을 비롯해 농할갑시다 20% 쿠폰 지급, 농사랑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시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청양군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양군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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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9
  • 전북 진안군, 2022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
    지난 27~28일 양일간 전북 진안군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2 푸드&투어리즘 페어(박람회)에 참가해 군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관광과, 산림과, 농산물유통과(홍삼클러스터 사업단) 등 3개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안군 관광, 홍삼제품, 임산물(건버섯, 산양삼), 진안홍삼축제 홍보 등 군 이미지 제고와 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홍보에 매진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침체된 농수산 식품어계와 지역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융복합 홍보전이다. 또한 진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힐링과 치유 관광지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홍보를 위해 마련된 부스에서는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사에 걸맞은 홍삼스파,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진안고원 치유숲, 운장산자연휴양림, 부귀 편백나무숲 등 웰니스 관광 1번지 진안군을 홍보에 나서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힐링여행이 대세가 된 만큼 웰니스 관광 1번지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질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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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9
  • [우리땅,우리임산물] '라즈베리' 산딸기
    산딸기는 장미과의 산딸기속(Rubus)에 속한다. ‘줄딸기’ ‘멍석딸기’ ‘나무딸기’ 등이 같은 속인데 보통 5∼6월 꽃이 피고 7∼8월 한여름에 빨간 열매를 맺는다. 딸기와 산딸기 열매는 빨간 열매에 검은깨처럼 보이는 씨가 열매 전체에 콕콕 점처럼 박힌 형태다. 하지만 딸기의 진짜 열매는 우리가 달콤하게 먹는 과육 부분이 아니라 씨처럼 생긴 검정색 부분이다. 검고 딱딱한 작은 열매들은 딸기꽃의 여러 암술로부터 각각 만들어지고 꽃이 줄기에 달리는 부분(화탁)이 함께 부풀어 달콤한 과육을 만들어 낸다. 이처럼 씨방 이외 부분이 함께 이룬 열매를 ‘헛열매’, 감이나 복숭아처럼 씨방 자체가 열매로 자라난 것을 ‘참열매’라 한다. 산딸기도 하나의 열매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작은 열매들이 모여 만든 ‘모임열매’(취과)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크랜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고지베리’ 등 중에서 진짜 베리(berry)는 진달래과의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 열매 고지베리뿐이다. 식물학적으로 베리라 불리는 열매는 ‘장과’(berry)라고 하며, 여러 개의 씨가 과육으로 둘러싸여 한 개의 암술로부터 만들어진 열매를 뜻한다. 토마토, 감, 포도가 대표적인 장과 열매이고 바나나, 키위, 가지도 같은 종류다. 정작 딸기류인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블랙베리는 베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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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9
  • 남원시, ‘댕구알 버섯’ 9년 연속 산내면서 발견
    ‘댕구알 버섯’은 세계적으로 희귀하다고 알려졌는데 9년 연속 남원시 산내면에서 발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에서 15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주지환 씨는 2014년 처음 사과밭에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다. 그 이후 매년 비슷한 자리에서 댕구알 버섯이 자란다고 설명했다. 주 씨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2개의 댕구알 버섯은 지름이 15~20cm 정도 되는 백색의 공모양이며 표면이 매끈하고 말랑한 촉감이라고 설명했다. 댕구알 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보통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란다. 기후나 환경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에 급격하게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 씨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해마다 사과밭에서 발견되어 본인도 놀랍고 기쁘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발견된 버섯은 따로 판매는 하지 않고 식용으로 소비하거나 담금주로 만든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댕구알 버섯은 각종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개체수가 희소하여 구체적인 성분 및 효능에 관하여는 아직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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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9
  • 전북농기원, 고창 유청식초와 복분자 발사믹 소금에 대한 시장 조사 실시
    전북농기원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창 유청 식초와 복분자 발사믹 소금에 대한 시장테스트와 설문조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유청은 치즈를 만들 때 나오는 천연 부산물로 유청 단백질은 액체에 잘 녹고, 소화하기 쉬우며, 인체에 흡수도 잘 되고 혈당 조절 개선, 글루타민 풍부, 적혈구에 글루타치온 수준을 높여 면역기능 향상과 골다공증 등에 다양한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유청 식초는 초산발효를 통해 1년간 자연발효 숙성제품으로 고창군에서 인증하는 농식품명인 최명순 사장님이 제조하여 특허를 출원한 식초 음료 상품이다. 또한 복분자 발사믹 소금은 일반 토양보다 미네랄 함량이 21배가 높고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창군의 복분자로 만들어진 발사믹을 이용해 천일염과 결합한 제품으로 복분자 특유의 색깔과 향을 유지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소비자 시장테스트 결과, 유청 식초는 고급스러운 병 용기 포장으로 우유와 탄산수에 희석해 음용했을 경우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요거트 음료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식초를 따를 때 흘러내리는 문제점과 고가의 가격에 대한 개선이 요구됐다. 복분자 발사믹 소금은 보랏빛 핑크색으로 고급스러우며 병 용기포장도 세련된 제품으로 단맛과 발사믹의 새콤한 맛의 조화로 감칠맛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고가의 가격과 보관 및 덜어서 사용하기 불편해 이에 대한 개선 또한 요구됐다. 전북농기원 김홍기 농업연구사는 "이번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식초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고창군의 제품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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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8
  • 거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 '마음을 일구고 farm' 표고버섯 판매 행사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반명국) 등록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프로그램 ‘마음을 일구고 farm’는 최근 표고버섯 제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정신장애인들의 취업률이나 구직 기회는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함께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온영농조합에서 직업재활훈련으로 ‘마음을 일구고 farm’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 3개월 동안 표고버섯을 재배해 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5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표고가래떡과 표고버섯차 시식·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표고버섯 제품 판매금 63만 6000원 전액은 다온영농조합에서 인연이 된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행사 종료 직후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7-28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생산기술 교육 개강식 가져...
    산청군은 27일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2022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떫은감 재배기술, 곶감·감말랭이·반건조 가공기술, 온라인 마케팅기법, 감나무 생육관리 및 곶감 위생관리,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타제품 소규모 포장 현장 견학 등이다. 이번 교육은 산청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한다. 강사로는 조두현 한국감연구소 회장, 심원보 경상대학교 교수,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군은 오는 9월14일까지 8회에 걸쳐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 등에게 전문화된 생산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에는 다양한 산청곶감 활용식품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한편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춘 제품 소포장 기술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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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7-28
  • 양양 꾸지뽕 막국수 드시러 오세요~
    양양 꾸지뽕 막국수가 여름철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는 소식이다. 2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양양 꾸지뽕 막국수가 ‘전설의 맛’에 소개됐다. 톱스타들도 거쳐간 막국수는 언뜻 보기에 크게 특별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맛을 한번 보면 쉽게 끊을 수가 없다고. 국물도 없고 양념도 없어 심심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막국수에 칭찬이 이어졌다. 수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뚝심으로 지켜낸 맛을 찾아간 곳은 양양. 여름을 맞아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식당이었다. 날이 더워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그 맛의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이때 테이블마다 빨간 물이 올라왔다. 그 정체는 바로 꾸지뽕 국물이었다. 얼음을 동동 띄워 보기만 해도 시원한 꾸지뽕이 이 집의 비법이었다. 갓 뽑은 탱탱한 메밀면을 찬물에 헹궈준 뒤 고소한 참기름에 버무려 맛을 내고 무채, 오이, 김가루 등 고명까지 얹어주면 그 맛이 완성됐다. 취향에 따라 꾸지뽕 육수를 넣어 먹으면 됐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새콤한 그 맛에 빠져 먼 길도 마다않고 찾아왔다고 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 양양에 들려 꾸찌뽕 국수 한그릇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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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6
  • 산양삼 우량 및 희귀 유전자원 발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산양삼 우량 및 희귀 유전자원 발굴을 위해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전국에 숨겨진 우수한 산양삼 종자를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산양삼 우량종자를 증식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공공채종단지 및 민간 채종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발굴하고자 하는 우수한 산양삼 종자는 해당 산양삼의 생산이력이 확인 되어야 하며, 종자 색, 다결실, 형태, 크기 등 일반적인 산양삼과 다른 한 가지 이상의 특징을 가져야 한다. 우수한 산양삼 종자로 선정되면 공공채종단지에 파종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생육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품종등록을 추진하고 품종보호권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 할 경우 원 소유자와 공동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우수한 산양삼 종자를 제보하고 싶다면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보자의 연락처와 우수종자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6
  • 전북 고창군, 복분자 고사 예방 위한 수확 후 관리 교육 실시
    지난 22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복분자 고사 예방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교육을 100여명에게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는 고품질 복분자를 수확 후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복분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복분자 수확 후 관리를 위해 관수시설을 통한 미생물 공급과 적기 병해충 방제, 실증시범포 생육상황 결과, 조직배양묘 관리법 등이다.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복분자 재배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복분자의 안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26
  • 진안군, '여름두릅' 생산 위한 기반 노력!
    진안군이 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름두릅이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관내 여름두릅 재배·연구하는 임업인 등 12개 임가가 중심이 돼 지난 20일 진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안여름두릅작목반’을 조직하는 창립 총회를 함께 가졌다. 총회에서는 총회를 이끌어 갈 회장 임길영, 부회장 김영근, 이사 문형호 등 임원을 선출했다. 여름 두릅은 수년 전 일본에서 도입돼 일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에 생산되는 일반 참두릅과 다르게 6월부터 10월까지 계속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여름두릅은 하우스 깻잎이나 머위 등과 같이 연한 순을 채취하므로 노약자가 작업하기 쉽고, 특별한 소득원이 없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실버 임업 작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에 진안군은 고랭지로 우수한 품질의 여름두릅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적 특수성에 착안하여 2020년부터 특화작물로 육성하고자 여름두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개 임가가 참여하는 등 생산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길영 초대회장은 “여름두릅 재배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여 진안이 여름두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활동하겠다”는 소감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5
  • 구기자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마케팅 전략 추진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1일 구기자 소비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를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상품 개발에 앞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 6대 도시에 거주하는 구기자 소비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장규모, 소비자 인식, 인지도 등을 평가하고, 전문가 분석을 통해 최종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베타인, 루틴 등 고기능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당도 생구기자 가공소재, 레시피, 제조방법 등 개발에 중점을 뒀다. 최현구 재배이용팀장은 “구기자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기능성을 부각시켜 소비자 층을 두텁게 하고, 건강개선 효과 등 지속적인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맞춤형 상품 개발과 선호하는 목표시장을 선정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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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25
  • 오스티(osti), 헛개나무 진액 활용한 '헛개차'출시
    오스티(osti)가 현대인들이 마시면 좋을 ‘헛개차’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오스티 헛개차’는 액상형 헛개 원액으로 되어 있어 물 온도에 상관없이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750ml 제품 1병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500ml 헛개차 기준 대략 375병 정도를 만들 수 있어 가성비도 좋다. ‘오스티 헛개차’의 주성분인 헛개나무의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빠른 해독으로 체내의 알콜 분해 및 피로물질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포도당, 카탈레이스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HACCP 인증과 잔류농약 불검출 인증을 받은 ‘오스티 헛개차’는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티는 ‘감동을 자아내는 최적의 건강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브랜드로 ‘오스티 헛개차’의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딜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스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수분 섭취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성비와 편리함을 갖춘 건강 음료 헛개차를 출시했다”며 “이상 고온으로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한 여름 내내 원하는 때마다 빠르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5
  • 여름철에 마시면 좋은 음료를 소개 합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기운을 잃기 쉽다. 이 때 수분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여름에 마시면 좋은 음료를 소개해 본다. ◇허한 기운 보충해주는 오미자 오미자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의 맛을 내는 과실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오미자의 시고 짠 맛은 신장과 간을, 맵고 쓴 맛은 폐를 보호하고 단 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적혀 있다. 그래서 옛 조상들은 더운 여름철 오미자를 통해 허한 기운과 진액을 보충하는 약으로 사용해왔다. 또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거나 식욕이 없는 이들에게 권했다. 오미자는 피로 해소,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다음 날 마시면 좋다.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만성 기관지염이나 기침, 천식 환자들도 꾸준히 마시면 좋다. 오미자의 새콤 달콤한 맛이 좋다면 설탕을 넣어 발효시킨 오미자청을 만들어 먹고, 설탕이 부담스럽다면 오미자를 말려 차 형태로 우려 마시는 것도 좋다. 냉장고에 넣고 수시로 마셔도 좋고,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깔끔한 맛의 ‘오미자 에이드’가 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디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지치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로를 심하게 느낀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쓰이는 보조효소로, 부족하면 음식을 먹어도 몸에서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흡수 속도가 더 빨라진다. 여름철 기운이 없을 때 식사를 한 뒤 오디주스를 마시면 에너지가 빨리 생성돼 힘을 낼 수 있다. ◇식중독 예방하는 매실 매실은 여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준다.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덕분이다. 일본인이 생선회를 먹을 때 매실장아찌(우메보시)를 함께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농도의 매실엑기스를 식중독균과 장염비브리오균과 섞는 실험을 했더니 매실이 두 가지 균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했다. 매실은 신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먹기는 어렵다. 주로 매실과 설탕을 섞어 매실청을 만든 뒤 5~7배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신다. 평소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있는 사람은 매실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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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5
  • 편의점 음료로 변신한 국산 농산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에만 3종의 음료가 출시됐는데, 지난 3월에 제주 강소농(强小農) 문계희 농가의 천혜향을 원료로 한 ‘제주천혜향에이드’를 시작으로, 5월에 차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최영기 농가의 녹차로 만든 ‘명인녹차’가 나왔다. 이어 6월에 경북 상주 강소농 신경순 농가에서 생산한 곶감을 원료로 한 ‘상주곶감 수정과’를 선보였다. 또한 제품 겉면에 원료를 재배·생산한 농업인의 얼굴과 이름, 농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제품의 특성을 부각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 높였다. 이 가운데 ‘제주천혜향에이드’ 음료는 전체 생산물량 60만 개가 7월 중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올 하반기에 국내 육성 품종 과일을 원료로 한 주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육성 사과 1호 품종인 ‘홍로’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며, 배·감귤 등으로 제품 목록을 넓혀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청년농업인이 재배·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이용해 7월에 ‘샤인머스켓에이드’와 10월에 ‘허니복숭아에이드’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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