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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 이정식씨, '천궁 해가림 재배 시스템' 특허 출원
    경북 상주 지역 농업인이 고랭지 한약재인 ‘천궁’을 노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재배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식(67·상주시 계림동) 씨는 지난달 24일 ‘천궁 해가림 재배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4일 전했다. 특허 출원한 재배 시스템은 고온에 취약한 탓에 주로 산간지대에서 재배해야 하는 천궁을 해가림을 이용해 해발 60m 내외 노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재배법이다. 큰 투자 없이 해가림을 이용해 논에서도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 최근 쌀 수요 감소 등으로 논 대체작물을 권장하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됐다. 이 씨는 “천궁은 평균 해발 6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특성이 있어 경북 영양군과 충북 제천시를 거쳐 북상하고 있다”며 “해가림 재배법을 이용하면 노지에서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궁’은 비타민 C·E, 칼륨, 아연, 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방에서는 진정작용, 혈압강하, 항균 작용 등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정식 씨는 “기술 독점이나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특허를 취득한 게 아니다”며 “이 재배법을 통해 농가들이 소득을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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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충남 아산시,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남 아산시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진과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4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의 재배·가공·유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시행 1년 전 신청을 접수받는다.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에따른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이 있다. 또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총 7개 사업 분야로,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이에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방법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대상자 증빙서류를 갖춰 시 산림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임산물 생산확대와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해 임업인 소득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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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농촌진흥청, 올해 도라지 등 20작목 보급 계획 발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일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진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 중이다.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와 종근(씨뿌리) 약 180t, 모종 212만 주(그루)로, 약 100ha에서 재배할 수 있는 양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에 따라 공급 시기와 가격이 다르다. 원하는 작목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윤영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장은 “올해도 현장과 소통하며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가 원활히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품질 좋은 종자 보급이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 원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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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1리, 섬송이 표고버섯 출하 시작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북1리 섬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한 섬송이 표고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덕적면 북1리는 옹진군 1호 사회적 기업 ‘으름실 마을 공동체’지역으로 표고버섯 및 산나물을 판매해 왔고,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공모 선정 후 5억원을 확보하여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7월 표고버섯 재배단지(스마트팜)를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으로 북1리는 연중 버섯재배가 가능해져 작년 9월 시범 생산 후 올해 2월 생산하는 버섯부터 설 명절 시기에 맞춰 옹진군 온라인몰 ‘옹진자연’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1리는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개량한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판매 중인 ‘섬송이 표고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으름실 마을공동체(주)는 이번에 섬송이 표고버섯 약 800㎏을 출하하면서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위해 약 20명의 일자리도 창출하였으며, 청정 옹진 덕적도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및 무농약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북1리는 2단계 섬 특성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행정안전부 3단계 공모신청에 도전하여, 내년에는 섬송이 표고버섯 재배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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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전북자치도 고창군, 복분자 포함한 영농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복분자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와 벼 새해 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열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계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 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현장에서 문제 시 되는 해결사항을 질의응답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작물별 재배 시기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올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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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한국임업진흥원, K-FOREST FOOD 소비체험단 3기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시민참여로 소통하는 임업분야 소비자협력체 운영을 위해 2월2일부터 23일까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이하 체험단)은 트렌드 및 건강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운영하여 홍보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주부,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봄 산나물, 가을 버섯 등 제철 식재료와 임명장,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이 진행될 방침이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9개월 간 활동하며, K-FOREST FOOD 문화조성을 위한 △생산현장체험, △임산물 레시피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을 통해 우리 숲에서 청정하게 재배되는 임산물의 다채로운 맛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공고문 내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으로 합격자 발표는 3월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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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산림청, 충남 공주 밤 가공업체 임업인 격려·소통 시간 가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김용선 대표)를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해당 가공업체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1년 유통기자재, ’23년 저장건조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 20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차장은 “공주의 밤처럼 각 지역의 임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임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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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충남 예산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신청 접수
    충남 예산군은 2025년도 산림소득 분야 사업 신청을 5일부터 26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산림소득 분야 민간 보조 사업인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 총 6개 사업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사업은 임산물가공 및 운송 장비, 저장·건조시설 등을 지원하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울타리, 관정·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은 표고 재배시설, 생산장비, 표고 자목, 톱밥 표고 배지 구입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타 농업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임업인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과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로 임산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 증대 및 소득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및 농업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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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강원농업기술원, 자체 개발 땅두릅 품종 '백미향' 미국 첫 수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땅두릅 품종인 '백미향'이 30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서춘천농협에서 겨울철 촉성재배로 생산한 백미향을 NH농협무역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범 수출 상차식을 열었다. 백미향은 기존 품종보다 줄기에 나타나는 솜털이 적고 쌉싸래한 맛이 덜한 특징을 가졌다. 보통 노지에서 3월부터 수확할 수 있지만, 도 농업기술원에서 촉성재배 기술을 개발·접목해 수확기를 1월로 앞당겼다. 강원 땅두릅 촉성재배 연구회에서 미국 포장 규격 및 선호도를 조사해 미국 유통 판로를 개척했다. 한편, 백미향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2009년 개발해 현재 춘천 등 7개 시군에서 46㏊ 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점차 물량을 확대하면 국내 생산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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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보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 ‘박차’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보성군산림조합은 지난달 31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보성읍에 있는 두릅재배 임가와 재배지를 찾아 겨울철 두릅 관리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두릅 재배경력 10년여에 달하는 조합원 선부래씨 농장을 방문해 두릅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비롯한 두릅 유통망 확보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또한 지자체 보조사업, 금융서비스 안내 등 임업전반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선부래 조합원은 “산림조합 직원들이 현장에 와서 친절하게 열과 성의를 가지고 전문적인 산림경영기술지도를 해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근종 조합장은 “조합원, 임업인과 함께 현장맞춤형 산림서비스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드높이고,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내 산림경영지도원 7명이 보성군 관내를 순회하며 사유림 경영지도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홍보 등 적극적인 기술지도 보급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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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경남 산청군, '지리산 산청 곶감 홍보 박차'
    경남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통영서 ‘지리산 산청곶감’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다음 달 2~3일 양일간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설맞이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 수요가 많은 점을 활용해 많은 사람에게 지리산 산청곶감의 우수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일원은 서호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아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앞서 산청군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산청곶감은 8년째 대한민국 대표 과일에 선정된 산청고종시를 원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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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곶감 생산 "박용민 대표 선정"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완주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51)를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박용민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해 현재 연간 10만 개 규모로 떫은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전통 방식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대표 특산물로서 완주 곶감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민 대표의 ‘흑곶감’ 은 수확한 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히며 60일 동안 햇빛에 말려, 자연스럽게 검은빛깔을 띠는 고품질 곶감이다. 여기에 더해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의 우려를 덜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곶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임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사업,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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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용인특례시,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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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산림과학원,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진주 소재)는 피부세포 재생 효과를 보인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을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시켰다고 전했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돼 화장품 원료자원으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했다. 또한 시제품 제작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 등재를 마침에 따라 노화 방지, 주름 개선 등의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자원으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도토리를 활용한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여 국내 자생 도토리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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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유희태 완주군수, “곶감 명품화로 지역경제 살릴 것"
    유희태 완주군수가 31일 연초 방문으로 운주면, 경천면을 각각 찾아 “지역의 특산품인 곶감을 명품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ㄷ다. 현재 완주곶감은 지리적표시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받은 범위 내에서 이뤄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최종적으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유 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최종 등록이 목표다”며 “향후 곶감 브랜드와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해 주민소득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둔산도립공원을 정비하고, 축제도 개최해 완주 북부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한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라는 차별성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다”며 “관광 활성, 특산물 고도화를 통해 주민소득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경천애인 권역은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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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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