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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문임업인 전문 교육 일정 확대 운영
    지난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임업인 전문교육 일정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귀산촌아카데미는 예비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및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진행한다. 버섯 재배교육도 기초반, 전문가반으로 2회 진행하며 버섯의 이해를 통한 기초 재배기술 등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중심의 재배기술 실무 및 적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산약초, 산나물 등 임업 신소득작물 재배기술 교육은 임업후계자와 귀산촌인의 소득 증가를 목적으로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교육은 최근 다양화·전문화 추세인 임업 소득사업의 수요에 따른 실무능력을 기르는 특성화 교육으로 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0시간 미만의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과정도 별도 신설하여 진행키로 했다. 신청자격으로는 전남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 시작 14일 전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인원, 교육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임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3-17
  • 산림과학원, 임업사고 중대재해 응급대응체계 연구서 발간
    산업재해에 취약한 임업 분야에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업 사고 응급대응체계에 관한 연구서가 발간 되었다. 이번 연구서에는 산림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유형을 인식하고 의식장애, 신체손상 등으로 구분하여 유형별 기본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등이 잘 정리돼있다. 황재홍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산림청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계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산림작업자의 안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know.nifos.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3-08
  • " 미래 100년 산림경영을 위한 관리 전략 마련"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홍천 국유림관리소에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국가 산림경영 모델 정립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와 공동 주최하여 산림 분야 연구진을 비롯해 홍천군 산림조합, 산림청 산림자원과, 북부산림청, 강원대학교 등 현장·정책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목재수확을 통한 효율적 이용과 산림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산림경영모델을 정립하고, 경제적·생태적·경관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장기 모니터링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과학원 김영환 연구원은 2022년부터 수행하는 ‘산림경영모델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연구대상지인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연구시험림 설계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 조성하는 연구시험림은 ICT 기술을 접목한 산림연구 등 산림과학원에서 수행한 분야별 연구 성과를 집약·적용해 산림 수요를 반영한 미래 산림경영모델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다. 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현장 실무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현장토론회를 시작으로 미래 100년 숲을 준비하는 산림과학연구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4
  • 산림항공본부, 드론 조종자 양성을 통한 스마트 산림 기반 마련하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산림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콥터 조종자 자격 과정을 12개 기수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산림항공본부에서 운영하는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산림드론 전문 조종자를 양성하여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재해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산림청은 드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산림을 조성·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항공관리소에 드론산불진화대 6개 팀을 분산 배치하여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역량을 발전시켜 산림이 건강한 대한민국, 사람이 안전한 재난관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8
  • 충북 미동산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산림환경연구소
    3월 2~11월 30일까지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5 ~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시~4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체험 프로그램(온통숲)도 병행 실시된다. 더욱이 올해는 기존 교육기관 뿐 아니라 장애아, 사회복지 소외계층 등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인디언집,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안전한 숲체험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1일부터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유아숲체험원 신청’ 게시판을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18
  • 노란 달걀 버섯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발견
    김기현 성균관대 교수, 안미정 경상대 교수와 공동연구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노란달걀버섯 추출물로부터 지방산 유도체 7종과 스테로이드 계열 화합물 3종을 분리했는데, 이 중 2종의 화합물이 최대 80%까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했다고 밝혔다.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로 헬리코박터균은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최근 확인된 천연물질 '퀘르세틴'(Quercetin)보다 항균 능력이 2배 이상이고, 현재 임상에 사용되는 항생제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과 비슷한 효능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약학 전문지 '파마큐티칼스'(Pharmaceuticals) 15권에 발표됐다. 우관수 산림미생물연구과장은 "노란달걀버섯과 같은 미이용 버섯자원의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는 연구로 산림 미생물자원을 생명(바이오)산업 신소재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7
  •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간담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려..
    최신연구동향과 산업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탄소중립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산 목재 이용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지난 14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제기될 연구수요와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와 장수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바이오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등이 논의됐다. 또한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 교육 활성화, 목조건축을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산업계로부터 제기됐다. 한편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목재산업계가 처한 경기위축과 원자재 수급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재활용 확대, 목재자원정보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정책고객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 이뤄내자”며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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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7
  • 산림과학원, 국산 목재 산업활성화 방안 모색
    산림과학원이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기회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14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산 목재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수요와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 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 및 장수 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소개와 함께 연구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아울러, 목재이용 확대를 위한 목재교육 활성화 및 목조건축을 활용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제도개선 방안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야 한다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목재산업계가 처한 경기 위축 및 원자재 수급 문제에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재활용 확대, 목재자원 정보체계 구축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정책고객 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이뤄내자”며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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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6
  •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천마' DNA 정보 해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요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진화과정과 생물학적 기능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전체 DNA(생물체 유전정보) 정보를 해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천마의 생산성 개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자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마'는 한국과 중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으로 뇌혈류 장애와 각종 성인병 등에 우수한 효능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로 밝혀진 천마의 전체 DNA 크기는 약 10억 bp(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18개의 염색체 그룹으로 완벽히 분류돼 있다. 이러한 DNA 정보는 총 1만8844개의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것으로 그 중 1만5617개의 생물학적 중요한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밝혀진 천마의 전체 DNA 정보를 활용하면 천마가 잘 자라기 위해 필요한 공생미생물과의 상호작용과 기능성 물질 합성 등 천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의 우관수 산림미생물연구과장은 "이번 DNA 해독 결과는 천마의 독특한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국내 우수 산림소득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천마 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전체 분야 국제학술지인 G3저널의 지난 1월호에 게재됐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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