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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드론·QR코드 활용' 컨설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 소속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83개 기관의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업무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드론 및 QR코드 이력관리 활용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컨설팅(이하 컨설팅)은 재선충병 집중 예찰기간 도래 및 겨울 온난기후 등의 원인으로 인한 전국적인 재선충병 피해증가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첨단 관리방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컨설팅은 전국 재선충병 유관기관의 드론·이력관리 체계 활용 증대를 위해 △드론예찰 대상지 구획·촬영, △예찰결과 활용방법, △이력관리 체계(WEB·APP)를 활용한 관리방법 전반, △드론·이력관리 체계 사용자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연계해 업무담당자의 사용역량을 강화시키고, 현재 드론·이력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강오 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푸른 숲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 관계자들께 4차 산업기술인 드론, QR코드를 활용한 효율적인 예찰·방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8
  • 한국임업진흥원,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평가 획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임산물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특별관리 임산물(산양삼), K-FOREST FOOD 인증 등 청정한 임산물 생산관리를 위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적인 분석숙련도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6개 농약성분의 분석결과를 제출하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10년 연속 잔류농약검사 분석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 개소하는 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서 체계적인 분석환경을 구축하여 청정임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7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 개소식 개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는 강릉시 옥청동 산림조합 내에 6일 사무실을 열고 강릉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는 지역 내 임업인의 권익향상과 보호, 소득향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식은 이대용 강릉시산림조합장, 김용남 강릉시의원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릉시협의회는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강릉시산림조합 내에 사무실을 개설은 회원들간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릉시산림조합 내 강릉시협의회 사무소 개설은 정호술 회장과 김창래 사무국장의 회원간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강릉시산림조합에 강조한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결실을 맺게됐다. 이대용 강릉시산림조합장은 "함께가겠다" 며 "임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산림소득에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호술 강릉시협의회장은 "이번 사무소 개설은 조합과 임업인의 소통창구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시발점이 됐다"며 "산림조합의 본연의 일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6-07
  • 한국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홍보부스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산어촌 체험관 부스에서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를 주제로 △산촌 사용 설명서 △산촌 이주 희망자 대상 상담 △산촌사업 컨설팅 △대국민 산촌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2023 K-농산어촌한마당’은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ㆍ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ㆍ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한다. 농산어촌 정책과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흥원 부스를 방문하면 산촌 지원사업, 귀산촌 교육 등의 유용한 정보와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산촌 관광지와 청정임산물의 재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산촌은 75개소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1년 3월 산림청으로부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산촌 지역 활성화와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가장 자연 친화적인 삶터인 산촌에서 친환경 산업인 임업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리고, 귀산촌과 임업에 대한 고민을 진흥원이 함께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6-07
  • 산림청,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산림청은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 내 임업경영 규제완화를 골자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돼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이 기존 2만㎡ 미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됐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 임업경영 활성화를 유도했다. 그동안 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졌다. 이로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을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의무적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론 21% 이상을 변경하는 경우에 평가를 실시토록해 기업부담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허용기준액을 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낮추고 임업용산지에서의 개발행위도 확대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전할 산지는 철저히 보전하고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변화 등으로 불합리해진 산지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지가 국민의 삶 속에서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6-07
  • 산림청, 6월 '이달의 임업인'에 잣 가공 김은실대표 선정
    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김은실(49) 농업회사법인 하늘비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 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 개발·육성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후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데 성공한 여성 임업인이다. 채취한 잣을 수요처에 판매하는 방식을 개선해 지역주민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잣나무 숲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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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2
  •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복분자딸기 품종 보급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25일,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ㆍ판매ㆍ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ㆍ보급하였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신품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구 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2
  •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2023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임산물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품목을 발굴을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여, 31일부터 7월19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5개 수상업체(품목)는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지원받고, 산림청 수출 관련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는 총 1.2억원 규모로, △수출용 상품 개발 및 개선비, △현지 시장조사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해외바이어 초청비, △수출상담 출장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회 참가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제1항 별표2 참조)을 사용한 임산물 가공품 및 목재제품의 생산·수출이 가능한 업체(품목)이다. 단, 3년 이내 기 수상업체 및 동일 수상제품은 신청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수출 초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1
  • 산림청, 2022년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은 지난해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의 임산물 생산비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31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임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추의 생산비는 1㏊당 3615만 2000원으로, 전년(3336만 원) 대비 8.4% 올랐다. 더덕의 생산비는 2년 1기작이 1756만 9000원, 3년 1기작이 3838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각각 1725만 원, 3585만 원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 떫은 감은 2387만 원에서 2529만 원으로, 호두는 1232만 원에서 1321만 원으로 각각 5.9%, 7.2% 증가했다. 밤은 전년(453만 원) 보다 3.3% 오른 468만 원이다. 표고버섯의 경우 톱밥배지 생산비가 1만봉 당 3846만 9000원으로, 전년(3546만 원)과 견줘 8.5% 증가했다. 곰취 생산비는 노지재배가 3578만 원에서 3723만 원으로, 시설재배가 9173만 원에서 9569만 원으로 올랐다. 임산물생산비조사는 200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3호)로 지정,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 7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가 높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중심으로 단위 면적 당 생산비 등을 산출하여 임업인의 경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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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1
  •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임업-농업 고부가가치 상생"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31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전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2008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설립된 마늘 전문 연구기관으로 물질 분석이나 생리활성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에는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을 취득해 마늘의 식·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등을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내 산림자원의 주요 성분분석 및 기능성 구명을 위한 공동 교류 협력 △산림자원의 가공 산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 및 산업동향 정보 공유 △상호 협의를 통한 실험,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성과를 활용한 학술정보 교류 및 지원 등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산림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임산물의 기능성을 구명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과 농업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01
  • 산림청, 목조건축물 외래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 실시
    산림청은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림청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지시설, 국가수목원 등 산림청 및 소속 기관이 관리하는 목조건축물이다. 흰개미 피해 조사요령과 참고할 사항 등을 배포해 목재 피해 유형 및 정도,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한다. 이번에 신규로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국내 미기록종인 마른나무흰개미(가칭, Cryptotermes domesticus)로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분포하며, 기존 흰개미와 달리 마른 목재를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의심 건축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 외래 흰개미 목조건축물 실태조사 요령을 배포해 목재문화체험장 등 지자체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자체 조사 및 피해 신고를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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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31
  • 산림청, 2022년 주요 임가경제지표 발표
    산림청은 지난해 임가 평균 소득이 전년대비 0.6%줄어든 379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28일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임가경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5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및 지출·자산·부채 등 경제 주요 지표 및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임가소득 증대 등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0.6%감소한 379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등 공적보조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7.3% 증가했지만, 임업소득은 조경재 등의 판매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9.4% 줄었다. 임가의 평균 자산은 5억212만원으로 전년 대비 2.9%늘었고, 임가 부채는 2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홈페이지의 '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임가 가계 지출은 총 29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3%증가했으며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이 전년 대비 3.8%늘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임가소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 정책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30
  • 산림청, 임업직불제 자격요건 완화 방침
    산림청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전했다. 현행법상 임업직불금 신청 임업인은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에서 직전 1년 동안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90일 이상 종사한 사실을 증명하는 영림일지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 개정안은 연간 ‘90일 이상’이라는 종사일수 기준을 ‘60일 이상’으로 완화하도록 했다. 기존 기준이 다른 공익직불제에 비해 과도하다는 임업단체 등의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일례로 수산직불제의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1년 가운데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을 지급 대상자로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연간 종사일수 기준을 수산직불제의 조건불리지역직불금 사례를 참고해 하향 조정했다”며 “이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다른 직불제와도 형평성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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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26
  • 충북 괴산군,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소 개소식 열어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앞두고 24일 괴산군 엑스포 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준비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 안창복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역 협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무실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공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괴산군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림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7,000여 명이 참석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5
  • [포토뉴스] 남성현 산림청장 임산물 수출업체 방문
    지난 23일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평창지역 대표 산나물 수출가공업체인 '평창팜'에서 수출업체와 지자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간담회를 마친 뒤 산나물 건조체험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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