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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에코테크, 평창군산림조합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코테크 김문수, 전기훈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평창군산림조합과 녹색성장 탄소중립의 국가정책사업에 이바지 하고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가공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대표는 "앞으로 평창군산림조합 및 전국 단위산림조합들과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테크는 미이용 산림목재를 원료로 한 목재펠릿 생산 공정에 2024년 5만톤 생산설비 증설과 향후 3년 내 추가 부지 매입을 통한 연간 10만톤 이상 생산가능 발전이 가능하다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종봉 평찬군산림조합 조합장은 "평창군은 총면적(1,454.16㎢)의 86%가 산림지로 전국에서 3번째로 산림 면적이 넓은 군으로서, 탄소중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향후 구축해 나갈 계획의 일환으로 에코테크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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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7
  • 강원도 홍천, 오대산 안반서 50년 이상 추정 산삼 발견 화제
    강원도 홍천군은 임산물을 연구하는 교수가 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접시형 산삼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익주(사진) 송곡대 임산물전문교육원 전담교수는 최근 홍천 오대산 안반에서 무게 72g에 길이만 1.1m가 넘는 산삼을 발견했다고 19일 전했다. 김익주 교수는 “이번 산삼은 보통 산삼과 달리 안반에서 살아 남아 접시형인 것이 특징이며 50년 이상 추정되는 것은 국내 최초이기에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삼이 안반에서 살아남는 것은 희박하나 오대산의 경우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과 함께 석간수로 인해 1m 이상으로 자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앞서 김 교수는 2008년 지리산서 황금 천종 산삼 5뿌리를 캐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수십년간 산삼 등 임산물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산삼을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산물 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수들이 연락해오면 함께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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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2
  • 강원도 태백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거점인 태백시는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산림·목재클러스터는 지난 3월 선정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 진행한다. 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목재수집센터를 만든다.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를 위한 기본계획,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할 방침이다.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과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연접한 삼척, 영월, 정선, 평창 4개 시·군에 조성 예정인 목재수집센터를 활용 할 계획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연참회에 참석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중앙-지방 산림거버넌스 파트너십 강화와 산림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의 대체산업으로 육성 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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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15
  • 강원도, 미니 횡성더덕축제 개최
    강원도 횡성더덕 축제위원회는 6월 3일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청일면 농거리 더덕축제장(청일면 유동리 1150번지)에서 상설 행사인 미니 횡성더덕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메기와 더덕 이벤트’는 메기 잡기 체험, 뗏목 타기, 깡통 기차 타기, 미니동물농장, 더덕 요리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5,000평 규모의 유채꽃과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니 횡성더덕축제의 일환인 ‘메기와 더덕’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가 시작하는 6월 3일 오후 2시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강선아 재즈 밴드와 The VOice of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을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김동규 횡성더덕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되는 횡성더덕 축제의 사전 행사를 통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횡성더덕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청일면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축제로 변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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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2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고성능 임업 장비 전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산림엑스포 주 행사장에 산림 장비 야외 전시장을 마련해 산림 분야에서 활용하는 고성능 임업 장비를 전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조직위는 일반인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산림 장비 위주로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10회가량 목재 가공 시연도 펼친다. 전시장 조성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4개 시군에서 열린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상임부위원장은 "고성능 임업 장비가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지만, 관련 기관에서는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해서 연구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임업 기술의 발전을 경험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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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30
  • 강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 가져
    강원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23일 홍천 삼마치 유아숲 체험원에서 임업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38개 영림단 등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하자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이어 참석자들은 임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승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임업재해예방을 위해 벌목 작업시 수구각과 수구깊이를 준수하고 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 안전보건공단도 유관기관과 함께 기술지도와 안전수칙 준수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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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24
  • 강원농업기술원, 땅두릅 등 산나물 우량 종묘 농가에 공급 방침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땅두릅, 곤달비, 눈개승마 등 산나물 우량 종묘 27만주를 이달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 중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땅두릅 품종 '백미향'은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춘천·홍천·횡성·양구 등에서 촉성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산나물 종묘는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매년 11∼12월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신청받아 이듬해 5월 중순께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연중 분산 출하할 수 있는 곤달비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생산 기반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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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17
  • 강원도 정선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실시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정선곤드레산나물 축제장에서 산림경영기술과 임산물재배 및 홍보와 관련, 산림경영지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더욱이 이번 산림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조합장은 “정선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를 위해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임업기술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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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15
  • 강원도, 5월부터 SFTS 주의 당부
    강원도에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부터 진드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7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도내 주민은 28명이며, 이 중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주가 2021년까지 SFTS 감염률 전국 1위였지만, 지난해 강원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1위였다. 강원에서 SFTS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산림이 많고, 산나물 채취 등 산림 종사자들의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예방약이 없고, 특히 치명률이 높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로 나갈 때는 진드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긴 양말이나 긴 옷을 입고, 풀숲에서는 아무 데나 앉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야외 활동 후 샤워할 때 진드기에게 물린 데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감염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농·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기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군 보건소는 군부대나 공공근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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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8
  • 강원도 정선군, 봄철 산나물 판매위한 판롸 확보 나서
    강원 정선군은 오는 4~7일 공설운동장에서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연다고 3일 전했다. 특판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임업인들이 재배한 산나물·특산물은 원산지·생산자를 표기하고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선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지난달 20일 자원봉사단체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교통대책 등을 마련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산나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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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4
  • 강원도농업기술원, 제철 산나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교실 운영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원도 제철 식재료인 산나물 홍보와 도농직거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 교실<사진>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국립농업박물관 방문객과 도시소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두릅, 곰취 등 제철 산나물과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허기술인 푸른건나물을 활용한 산채 우수가공품 등을 이용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6종을 선보였다. 또한 산채꾸러미(곰취·개두릅 등 5종), 곤드레 국수, 산채 맛간장, 황기, 차, 손쉽게 만드는 나물밥 밀키트 10종 등을 생산자와 직거래로 소비자가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9월 22일~10월 22일)’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제철 식재료가 도시소비자와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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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3
  • 강원도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 산나물 활용한 식품 개발 박차
    강원도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은 2004년 청정 고원 강원 태백에 설립된 식품회사로, 전국 각지 특산품이나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식품 전문업체다. '건강한 음식의 대중화'라는 이념 아래 도·소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은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접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자연을 담은 식품 브랜드 '자연한올'을 지난해 선보였다. 자연한올은 자연식품 전문 브랜드로, 산채냉면뿐만 아니라 감자만두, 곤드레왕교자, 곤드레육개장 등 다양한 산채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산채냉면은 강원도를 모티브로 만든 냉면으로 면을 그릇에 담았을 때 특유의 색과 향이 강원도의 푸른 산을 연상케 하고, 육수는 한우 사골의 깊은 맛에 국산 배를 넣어 높은 고원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 관계자는 "100% 강원도 산나물로만 색을 내고 있어 나물 수확 시기나 원물 색에 따라 냉면 색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며 "이게 바로 자연을 담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태백산채냉면영농조합이 자연한올을 통해 선보인 고쌈냉면은 산채냉면과 직화석쇠불고기를 함께 먹는 제품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맛이 좋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혼술족과 캠핑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아 내년 수출 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곽동연 대표가 취임한 후 원재료 가공과 기술 결함 등 문제를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했다. 2020년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TCB)' 결과 가열압출 공정을 거쳐 탄력과 식감을 높인 냉면 제조기술로 기술 역량과 기술 경쟁력에서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과 도매 판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개인 소비자 식탁에도 진출하게 됐다. 곽 대표는 "우리 쌀과 밀을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산채나 우리 밀과 쌀로 유아용 이유식부터 시니어용 식재료, 건강 간식까지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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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5-03
  • 강원지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 산림경영 컨설팅 진행
    강원지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에서 열린 ‘2023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도원들은 임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임업직불제’에 대해 자세히 상담에 임하고, 각종 임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산물의 종류, 생산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발생확률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은 “앞으로도 대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주, 임업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경영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각 지역 산림조합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계획 수립 등 직접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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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강원도 홍천군, 지역 임산물 활용한 ‘홍천 명이 핫도그’ 개발
    강원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지난 24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군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홍천 명이나물’을 활용한 핫도그 개발을 노력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나물을 이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핫도그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홍천의 새로운 맛 ‘홍천 명이 핫도그’에 대한 호응과 기대가 높아졌다. 건강한 맛과 향이 뛰어난 ‘홍천 명이 핫도그’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홍천 산나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윤현순 회장은 “홍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이나물 핫도그가 홍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연구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농민들과 상생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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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8
  • 강원도농업기술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원 산나물 홍보위해 나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국립농업박물관(경기도 수원)에서 강원도 제철 식재료인 산나물을 홍보하고, 도농직거래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채 꾸러미(곰취, 개두릅 등 5종), 곤드레 국수, 산채 맛간장, 황기 차, 손쉽게 만드는 나물밥 밀키트 10종 등 생산자와 직거래로 소비자가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국립농업박물관 방문객과 도시소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두릅, 곰취 등 제철 산나물,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허기술인 ‘푸른건나물’을 활용한 산채 우수가공품 등을 이용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6종을 선보이고, 실습해보는 요리체험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아울러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9.22.~10.22.) 공식행사와 체험행사,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4.28.~30.) 행사도 함께 홍보했다.박미진 농촌자원과 과장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제철 식재료가 도시소비자와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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