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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청양군 산림조합, 2023년 임업인의 날 행사 성공적 마무리
    충남 청양군 산림조합이 주최하고 청양군과 임업단체가 후원한 2023년도 임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군민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고 전했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열리지 못하다가 이날 600여명의 임업인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 됐다. 1부에서는 임업 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경품추첨, 노래자랑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양군 산림조합은 올 여름 수해시 긴급복구 지원에 공이 많아 청양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돈곤 청양군수는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보낸 임업인 들을 위로한다고 말하고 명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날로 어려워져가는 임업인들을 위해 산림조합과 임업인 들이 더욱 단결하여 힘든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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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11-22
  • 춫남 청양군, 농촌 융복합 산업대전에서 '청양 산채' 홍보 나서
    청양군청정산채사업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년 충남 농촌 융복합 산업대전'에 참가해 '청양 산채'를 널리 알렸다고 13일 전했다. 이 산업대전은 충남지역 융복합산업 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판로개척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군은 청양 산채 홍보를 위한 청정산채사업단 외에도 청양구기자융복합사업단 등 6개 경영체가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농산품목과 가공 제품을 알렸다. 청정산채사업단은 산채 가공 상품 '청양별:미 미숫가루 쉐이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 제품은 청양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순, 부지깽이, 삼잎국화 등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웰빙 건강식으로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9월 출시한 '청양 산채볼'과 '청양 별미롤 21'도 함께 홍보했는데 '청양 산채볼'은 청양산 산채와 국내산 채소 총 7가지를 채 썰어 가미 없이 건조·가공한 제품으로 비빔밥, 탕, 무침, 찌개류 등 각종 요리에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채를 간편하고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과채 가공 제품이다. '청양 별미롤 21'은 21가지 곡물에 산채 섬쑥부쟁이(부지깽이)를 가미한 과자류 제품이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그동안 청정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가공 제품 홍보를 통해 청양 산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며 "꾸준한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앞으로도 지원 정책과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14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막바지 유치전 경쟁 치열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로 편입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려는 도내 시·군 간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17일 시·군들에 따르면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111㏊)을 포함한 도유지 161.7㏊와 시유지 9.4㏊에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는 전체 도유림 9천727㏊ 가운데 48.6%인 4천730㏊가 보령에 있음을 내세워, 방대한 도유림이 지닌 잠재력을 산림자원연구소의 과학적인 관리와 연계하고 교육·치유·경제 등 콘텐츠가 더해진다면 산림순환경제체제 완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10일 충남도청 앞에서 보령으로의 이전을 촉구하고, 김기영 행정부지사에게 시의회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 수십년간 성주산·옥마산·잔미산 일원에서 각종 임업 사업과 연구를 수행해온 만큼 보령이 임업 연구의 최적지"라며 "특히 보령화력 1·2호기가 2020년 말 조기 폐쇄되면서 인구 10만명이 무너진 데 이어 5·6호기도 2025년 폐쇄 예정이라 지역경제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와 장항선 복선전철화에 더해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등 광역 교통 여건까지 개선되면 수도권·중부권·전라권에서 차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며 "사업 부지와 보령 중심상권 간 거리도 차로 7분 이내여서 이주 직원의 정주 여건도 최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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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0-18
  • 충남 청양군 '구기자' 10종 전략 상품 세계 시장 석권 나서
    충남 청양 구기자가 전략 상품으로 세계 시장 석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청양 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단(단장 김영관, 이하 사업단)은 10가지 전략 상품을 앞세워 이 같은 비전을 실행한다. ▲콘셉트 및 로고 디자인 개발 ▲개발 상품 비주얼 콘텐츠 및 웹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물 제작 ▲상품 카탈로그 기획 및 제작 ▲온라인 체험단 운영 기획 및 진행 ▲온·오프라인 채널 발굴 및 판매 테스트 ▲판매촉진 방안 마련 등이 전략안으로 제시됐다. 고지베리 콜라겐 등 젤리 제품, 스틱형 진액, 구증구포 차, 새빨간 구기자 오리지널 및 라이트, 프로틴 초코볼 밀크 및 다크, 구기자 딸기 및 레몬 잼, 구기자 제품 세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업단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마케팅 전문가,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상품 개발 및 통합 마케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소비층 확대와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사업단은 용역 조사 과정에서 소비자 만족도 및 판매율 등을 확인하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외국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꾸준한 관리, 상응하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구기자 농업 활성화를 위해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원료 등록,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증가할 구기자 수요와 세계시장 석권을 위해 좋은 품질의 원료를 대량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반을 먼저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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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25
  • 충남도, 이달말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실시
    충남도가 오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도와 15개 시군은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불법 채취와 수목훼손, 산림 내 취사 등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철 산림 불법행위 단속에서 49건이 적발됐으며, 피해액은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 취채 등 산림 생태계와 임업 생산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산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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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22
  • 충남 예산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 마련
    충남 예산군이 탄소 배출량 저감과 산림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및 제품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2일 전했다.군에 따르면 국산 목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가속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 정착과 확산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다.군은 대륙과 대륙 간 이동 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수입목재의 사용을 줄이고 자국 내 자급자족을 위해 관급 자재 및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사업추진 시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홍보하는 등 이용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특히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의 장점을 살려 벌채지 및 가로수 전정 등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지난해 완공된 미이용 자원화센터(예산군산림조합)에서 가공하고 해당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재로 대체할 수 있도록 벌채 신청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 목재 및 제품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부터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목재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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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14
  • 충남 천안시, 호두를 활용한 품질 인증제 시행
    충남 천안시가 공개한 2024년 시책구상 보고를 살펴보면, 주요 사업에 호두 관련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먼저 시는 호두과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품질 인증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호두과자는 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간식이다. 다만, 워낙 유명하다 보니 전국 어느 곳에나 볼 수 있어 ‘천안 호두과자’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인증제는 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며,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세부 인증 기준 절차를 마련 후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품질 인증에만 그치지 않고 더욱 알차고 튼튼한 호두를 개발하는 등 품질 향상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표 호두품종을 육성하고 유전자원 보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재배현황 조사 및 신품종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용역은 내년 말에 끝날 예정이다. 호두에 대한 시의 애착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2025년 말까지 천안박물관(동남구 삼룡동) 부근에 시비 22억 원을 투입해 약 1만㎡(3000여 평) 규모의 호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호두’를 테마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공원을 통해 천안호두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시는 국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실시설계 후 2025년 1월에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확보액이 정해지면 윤곽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밖에도 SNS 관광지 홍보를 위해 끼 있는 직원을 섭외해 천안프렌즈 캐릭터인 ‘호두과장’으로 분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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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12
  • 충남도의회,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성명 발표
    충남도의회는 국산 표고버섯 시장경쟁력과 소비자 알 권리 강화를 위해 버섯의 종균 및 배양을 실시한 원산지가 명확히 표시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한느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원산지 표시기준이 변경된 2021년 기준, 중국산 톱밥배지 수입량은 약 5만5023톤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으며, 이외에 급격한 생산비·인건비 상승으로 국산 표고버섯은 중국산 톱밥배지에서 대량 재배된 표고버섯과의 원가 우위에서 크게 뒤처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요령’에 따라 표고버섯 배지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수확하는 경우, 재배기간이 가장 긴 국가를 원산지를 보고 있다”며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까지만 한 배지를 국내에 들여와 직접 배양·수확한다면, 기간 규정에 따라 국산으로 둔갑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간 규정에 따른 모호한 원산지 표시 기준 때문에 국내 표고버섯 시장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산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 표고버섯 유통의 사후관리 안정을 위해서라도 종균 및 배양을 실시한 원산지가 명확하게 표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에 관한 규정을 전면 재검토해 원산지 표기를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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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9-11
  • 충남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 올해 29억원 투입
    충남도는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발맞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한 산림 자원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림 내 각종 산림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자원 활용 확대를 도모한다. 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청년 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 자원을 수집·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존 국비 사업과 다르게 숲 가꾸기 사업지 외에 조림지도 포함한 도내 산림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조림지·숲 가꾸기 사업지 등 315㏊에 대해 9832㎥의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 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으로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따라 수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실현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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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31
  • 충남 아산시, 2023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9일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3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을 의미하며, 이번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다. 해당 임도(1km)는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및 산림 공학 기술자 등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 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 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같은 재해에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며 "환경친화적이며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 조성 및 관리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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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30
  • 충남 청양군, 청양 구기자 문화축제 고추가격 결정
    청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 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건고추 600g 기준 1만 8천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천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kg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kg을 구매하면 3천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천포(6kg, 꼭지 있음)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ACCP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축제 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9
  • 충남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 자원 수집 확대
    충남도는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발맞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한 산림 자원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전했다. 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청년 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 자원을 수집·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산림 내 각종 산림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자원 활용 확대를 도모한다. 특히 도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존 국비 사업과 다르게 숲 가꾸기 사업지 외에 조림지도 포함한 도내 산림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조림지·숲 가꾸기 사업지 등 315㏊에 대해 9832㎥의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 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으로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따라 수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실현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9
  • 충남 청양군, 세텍메가쇼 2023에서 산채 가공품 우수성 알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전했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SETEC)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비건)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 산채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라며 “산채 재배 농가의 꾸준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공품 개발, 각종 홍보 마케팅 등을 계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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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29
  • 충남 서천군, 목재이용 활성화 추진
    충남 서천군은 올해 98㏊에 대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가을철에 20㏊의 추기 조림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올해 서천군의 조림사업 목표는 111㏊로 가을철 조림까지 더하면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목표를 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보조조림 사업의 산주 자부담 10%인 57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경제수 6종으로 약 2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이를 통한 목재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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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8-23
  • 충남 아산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를 위한 임업선진모델 체험 행사 실시
    충남 아산시산림조합이 (사)임업후계자협회 아산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재배기술 습득 및 소득 창출을 위한 임업선진모델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방문한 전남 광양의 부저농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한 과수분야(다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이평재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토종다래, 돌배, 도라지 등 임산물을 활용한 발효액을 생산하고, 각 계절별 임산물 수확 체험과 효소 만들기, 약초목욕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보성에 위치한 윤제림은 윤제 정상환 선생의 호를 붙여 만든 숲 정원으로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일대의 민둥산 265ha를 매입, 손수 나무를 심어 가꾼 산림이다. 정은조 2대 회장이 규모를 더 확장하며 약 100만평(337ha)의 산림을 조성해, 단순히 벌목해 원목을 판매하는 1차산업이 아닌, 산림치유와 캠핑, 체험 등을 접목한 6차산업의 선진 산림경영모델로서 자리 잡았은 곳이다.아산시 임업인 체험단은 임업선진모델을 경험하며 임산물 재배기술 노하우와 산림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휴양 콘텐츠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석한 한 임업후계자는 "선배 임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열정, 끈기에 대해 감탄했다"며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임업후계자 간의 소통을 통해 아산시의 임업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아산시산림조합 맹태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아산시 임업후계자분들을 위한 소득지원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산림경영컨설팅, 조림,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 지원을 통해 풍요로운 산림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며 "이번 체험으로 아산시 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조금이나마 찾고, 임업인들도 고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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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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