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전북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북권 기사

  • 전북 무주군, 천마ㆍ더덕등 지역 특산물 홍보 나서...
    무주군이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직거래장터에 참여, 판매망 구축은 물론 무주지역 농가들의 소득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설명절을 앞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양천구 양재동에 소재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 설맞이 우리농 · 특산물 · 전통식품 직거래대전’에 참여해 무주군의 농 ·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무주군 지역내 170개 업체 180여 개 부스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한과, 꿀, 천마, 더덕, 토종무차 머루와인, 농산물과 천마 가공식품 등 30개 품목을 전시해 서울지역 고객들에게 판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어 대전광역시에서도 설날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19일까지 무주 농 ·특산물이 전시 · 판매된다. 대전광역시가 마련한 설맞이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판매품목 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 장류, 쌀, 꿀, 한과를 제외한 농 · 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또한 부산 기장군청과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중앙공원에서도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부산 기장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도 무주사과를 비롯한 20여 개 품목 10여 개 농가가 참여한다. 기장군 공무원을 비롯해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무주군의 우수 농 · 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시키면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새해부터 서울과 대전, 부산기장군에서 잇따라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함으로써 무주군의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전국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신뢰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판매망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12
  • 임실군 산림조합, 밤나무 접목 재배 교육 진행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문용운)은 10일 ‘2023년 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밤나무 접목 실습 및 재배방법 등 밤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접목의 경우 접목자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많은 임업인들이 어려워 하는 임업기술이였으나 이번교육으로 접목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많은 임업인들이 접목기술을 습득해 임업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업인 강모씨는 “평소 포르단 품종을 접목하고 싶어 접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목을 꺼려고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접목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조합에서 실질적으로 임업인들이 필요한 교육을 열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용운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군 관내 산주·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고민하고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하여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1-11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청 공모 사업에 신규로 선정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연구개발 사업에 '붉가시나무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증식체계 구축' 개발 연구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산림 부분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 저감 주요 수종으로 붉가시나무를 선정해 임목육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천연자원연구센터 등과 손잡고 붉가시나무 종자(도토리) 등의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연구과제 공모 선정으로 붉가시나무의 적응성 검증과 증식 시험을 통한 재배지역 확대 및 묘목 생산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붉가시나무는 상록성 참나무과 수종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7.89이산화탄소톤(tCO2)/ha에 달한다. 이는 중형 자동차 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하는 효과여서 탄소 저감 환경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남도,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전북 지역에서도 어청도와 위도에 자생하고 있으나 내륙지역에서는 아직 재배되지 않고 있다. 허태영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붉가시나무의 도내 재배 적응성 시험을 검증한 후 재배지역을 확대하고 묘목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과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 연구를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11
  • 전북 임실군, 산림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 신청접수 신청 받아
    전북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읍면 및 산림녹지과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은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종묘,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고,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가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11
  • 임실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열어
    전북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문용운)이 지난 10일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11일 임실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밤나무 접목 실습, 재배방법 등 밤나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업인 강 모씨는 “평소 포르단 품종을 접목하고 싶어 접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목을 꺼려고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접목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조합에서 실질적으로 임업인들이 필요한 교육을 열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접목의 경우 접목자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많은 임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임업기술이였으나 이번 교육으로 접목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많은 임업인들이 접목기술을 습득해 임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교육을 개최했다. 문용운 임실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군 관내 산주·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를 고민하고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1-11
  • 전북 부안군, 귀농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받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이주 후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창업에 3억원, 주택구입 지원 7,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창업자금 외 △귀농·귀촌인 이사비 △귀농인 정착자금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소규모 비닐하우스 △귀농인 중소형농기계 등 지원사업 대상자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교육생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팀(063-580-3834)이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만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와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며 귀농교육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과 추진의지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정혜란 소장은 “올 한해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귀농·귀촌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10
  • 구례군, 구례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가져..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축제 전문가, 지역 전문가, 홍보 전문가 및 여행사,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수유와 구례의 문화적 역량을 나타내는 구례다운 산수유 콘텐츠 특화 축제로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조남훈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산동면 출신인 산수유 영농조합법인 김경일 대표, 감사는 양관식 구례기자협회장과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 이후 본격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작년보다 많은 상춘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인 봄꽃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했다. 한편,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 11일 ~ 19일까지 9일간 산동면 일원에서 개최하며,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1-09
  • 진안군, 2023년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산업 안내서 발간
    진안군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안내 책자는 1300부를 제작해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사업내용, 신청방법, 신청 기간 등 필요한 정보를 군민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농업․식품․임업․원예․축산 분야 등 총 130여개 사업이 수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안내 책자를 통해 사업 홍보 효과를 높여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 신청과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1-06
  • 설 대목 맞아 곶감 손질하는 농민
    다가오는 설 대목을 준비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4일 완주군 동상면 묵계마을 조인식씨의 동상산골농원에서 농촌아낙들이 곧 다가올 명절에 판매할 곶감을 포장하고 있다. 조씨는 "3만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곶감선물세트를 준비해 판매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06
  • 임업기능인훈련원,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으로 명칭 변경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강석주)이 지난 1월 1일자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이하 진안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개원한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전국단위의 교육훈련기관으로 최초 산림기능·기술인력, 산림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행하다 (예비) 임업인, 전국의 지자체·교육직공무원, 경찰공무원, 자격증 취득 준비생, 일반인 등 전 국민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4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연인원 3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훈련원이라는 구시대적인 명칭을 시대 흐름에 부응한 ‘진안교육원’으로 변경함으로써 전국에서 입교하는 예비 교육생들이 교육장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관의 소재지인 진안군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원장은 “이번 명칭변경을 통해 임업기능인·산림기술자·전문임업인 양성은 물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탐방·학습하는 산림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교육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1-05
  • 전북도, 2022년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목재이용 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과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공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 도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인 70.1점보다 6.6점이 높은 76.7점을 받아 강원도 77.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4위에서 2단계 높은 2위를 기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간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주시, 완주군, 고창군 등과 함께 전통 자산인 한옥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와 목공예 체험 등 산림교육을 위한 정책을 마련, 도민들의 삶 속에 목재가 항상 함께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완주 대아수목원을 비롯 순창 산림박물관, 무주 자연학습원 내 목재 체험장과 장수 방화동 휴양림, 임실 사선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거점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목재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목재친화도시를 무주군에 유치해 목재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과 삼도봉 장터 목구조 리모델링 등을 통해 낙후된 산촌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도 노력해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산목재 이용 촉진과 함께 지역별 특화된 목재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3-01-04
  • 고창(재)배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지역특화 초산 균주개발 기술이전 앞장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에 적합한 초산 균주를 개발, 지역업체에 식초기술을 이전하는 등 지역상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29일 농촌진흥청 연구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수행한 ‘복분자 안정 생산과 국산 종균 이용 복분자 식초의 상품화 기술 개발’을 마무리하고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항균활성 효과가 우수한 초산균주를 이용한 발효식초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식을 열었다. 기술이전을 받은 곳은 고창베리촌(영)을 비롯해 (농)(유)초담마을, 고창복분자마을진농식품, 달빛골 초미, (농)(유)생활발효, 비네팜 등 모두 6개 업체다. 그동안 고창 관내 식초 제조 업체의 경우 초산균주를 외부기관에서 분양받거나 구입해와 생산 효율성이 저하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로인해 효율적인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산생성능과 항균 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고창에서 직접 분양 받을 수 있어 식초 제조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방침이다. 특히 지역과 차별화된 균주를 확보해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제품개발은 물론 기술이전 업체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가공업체, 연구소가 상생 발전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30
  • 무주군, 올해 귀농·귀촌 지원 인구유입 위한 노력 기울여...
    무주군이 올해 귀농·귀촌 지원을 통한 인구유입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간 8억여 원을 투입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귀농·귀촌 유치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귀농·귀촌 집들이 비용 지원, 귀농·귀촌 건축설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고령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과 청장년 귀농인 영농지원, 귀향인 U-turn 정착 지원, 청장년 귀농·귀촌 창업활동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한 결과 10세대 10명의 수료생 가운데 8세대 8명이 전입해 정착률 80%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3세대 7명이 입소한 무풍·안성 귀농인의 집에도 올해 3세대 5명이 정착해 정착률 71% 실적을 보였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2019년 2명, 2020년 35명, 2021년 37명, 2022년 14세대 5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수시로 농민의 집 소회의실에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한 역할과 정책 등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올해 신규로 추진했던‘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도 귀농·귀촌 사업 성공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4팀 8명의 작가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원주민과 소통하면서 장수사진 초상화와 마을풍경을 담은 전시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자연과 농업자원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무주는 귀농·귀촌의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도시민들의 무주정착을 위해 자립지원과 살기 좋은 무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30
  • 고창군, 지역 복분자 등 농특산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개최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상품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앞서 연구소(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는 지난 8월부터 복분자 등 고창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공모전과 전문가를 통한 신메뉴 개발 사업을 추진해 총 9건의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개발된 9건의 디저트에 대한 토론회 및 시음시식회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연구소와 업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레시피 보급을 위한 현장 적용 및 개선안 도출, 기술이전, 홍보․마케팅 등 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고창군수)은 “고창의 특색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를 관내 카페와 베이커리 보급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맛보아야 하는 음료 및 디저트가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9
  • [설 특산품] 완주군 도라지액기스
    참살이모악골, 짜먹는도라지진액(스틱) 100%국산 도라지와 생강, 조청, 정제수만을 이용해 만든 순수한 도라지청이다. 오래전부터 한방역으로 널리 쓰일 만큼 좋은 약재로 삼류(인삼, 홍삼, 산삼 등)가 가지고 있는 사포님, 이눌린,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스틱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짜먹는도라지(스틱형)18g*30 47,000원 - 채순종 010-8363-7337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