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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의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 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임업인 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국고보조사업 등 지원의 범위, 전문 임업인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향기 의원은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향기 의원은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임업후계자협의회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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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전남 곡성군,임업인 단체 간담회 실시
    전남 곡성군이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군과 임업인 단체 간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산림 소득 증가를 위한 새로운 산림 정책을 제안하며, 임산물에 대한 추가 보조금 등 예산 지원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군은 임업인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산림 소득 향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현안 사항과 고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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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임업세제 개편 관련 국회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휴양, 재해방지 등 산림·임업이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제고하기 위해서 농업 부문과 산림·임업 부문의 조세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설아라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는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과 산림청이 지난달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설 연구사는 “산림은 목재생산 같은 경제적 기능 외에도 온실가스 흡수저장, 산림휴양기능 등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국민 1인당 499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산림 면적은 감소 추세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선 숲을 잘 가꾸고 산림순환경영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65.3%를 차지하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가 산림관리의 핵심이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사유림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 산림·임업 분야에 최소한 유사한 산업 분야인 농업과 동등한 수준의 세제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설 박사의 주장이다. 농업과 임업 분야의 세제지원을 비교하면 우선 양도소득세 감면율의 경우 농업은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에 대해선 100% 감면되고 농어촌특별세도 비과세되지만 임업의 경우에는 10년 이상 자경한 보전산지의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최대 50%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준보전산지에 대해선 혜택이 없는 상태다. 귀농·귀산촌 시에도 귀농인은 농지 취득세 감면율 50%의 혜택을 받지만 귀산촌인이 임야 취득 시에는 감면율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업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도 농업은 31종에 적용되는데 반해 임업은 15종뿐이었으며 기자재 부가세 환급도 농업은 41종에 이르지만 임업은 22종에 그쳤다. 면세유 대상도 농업은 42종이었지만 임업은 10종이었다. 농림산물 가공업 부가세 의제매입세액 공제율도 농산물의 경우에는 109분의 9(음식점업 개인), 106분의 6(떡방앗간)을 적용받지만 임산물은 104분의 4(개인·중소기업), 102분의 2(기타)에 그쳤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도 “임업과 농업을 동시에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도 세제 적용이 같게 처리되는 것이 맞다”며 “농림업을 동시에 하는 사람에게 품목과 지목에 따라 다른 세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을뿐더러 투입 자본을 분리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설 연구사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임업 분야 세제 개선의 방향은 가장 먼저 유사한 1차산업인 농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실제로 농산촌에서 농업과 임업을 경영하는 국민이 유사한 사업간에 불합리한 세제 차별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형평성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단 조세지출의 근본적 취지와 목적을 고려해 산림·임업 분야의 공익성 등 농업과 차별화된 감면 대응논리 개발을 선행해 전략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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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강원도 정선군,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기반 안정 위한 주민지원 박차
    강원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백두대간 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의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백두대간 주민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고한읍, 화암면, 임계면이 해당되며 지원을 통해 임업경쟁력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백두대간 주민지원'은 백두대간 통과하는 보호지역 주민의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비용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다.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금 10%를 신청 생산자단체가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이다.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초 대상자에게 최종 통보될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된 임산물은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희망 생산자·단체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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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경남 함양,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지정 대부분 해제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을 기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대부분을 지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소나무류재선충병이 발생하게 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위해 위험인자인 소나무류 및 재선충병 매개충 박멸을 위해 이동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시 입목의 굴취, 벌채 등의 행위가 금지돼 임업인들의 산림자원 순환경제가 저해됨에 따라 임업소득이 감소되는 악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한편 함양군 산림녹지과는 산림병해충예찰단 및 감염목무단이동단속요원 등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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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산림청, 도라지 수출 현장 방문해 수출 활성화 방안 독려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소재 도라지 수출가공업체인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도라지는 주로 기관지·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정임산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5.6%로 수출성장세가 높아 산림청에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경상남도 및 진주시 관계공무원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임업진흥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라지 세척기·초미립분쇄기·멸균기 등 유통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도라지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산림청은 주산지 중심 특화된 수출 시설·장비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동군에 도라지 수출특화시설을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도라지 젤리스틱, 목·장 건강 장생초 등 신제품 및 가공품을 개발해 미국·호주 등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은 ▲자체 개발한 7년근 이상 다년근 도라지의 재배기술(국내·외 특허 등록)과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분석 시스템 ▲사포닌 추출 ▲고순도 농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도라지 엑기스 ▲진액스틱 등 약리 효과가 있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일본·베트남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한 결과, 지난 2018년 46만 불이던 수출이 ’22년 106만 불로 급증했으며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3.2% 성장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뉴욕식품박람회(6월 25~27)에 임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도라지 정과·액상스틱·캔디 등 신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며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과 같은 유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방위적인 맞춤형 수출지원 정책과 공격적인 시장개척으로 임산물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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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임업진흥원, 국민 참여 '산림과학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 1일부터 산림청과 함께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제5회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들의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첨부된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서식 및 절차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알림홍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복성 검토와 1차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1점)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200만원, 우수상(3점)은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100만 원, 장려상(10점)은 10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현장 안전 사고 예방기술’을 주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로 공모 주제를 확대해 국민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웨어러블센서 기반 목재 바닥재 최적 설계기술’, ‘ICT를 활용한 수액관리 플랫폼’ 등 7건의 아이디어는 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하며, 발굴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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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6-21
  • 산림청 '산림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통계 작성 근거 마련
    산림청은 산림과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 내용·방법 등을 명문화한 산림기본법 시행령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정된 산림기본법 시행령에서는 산림·도시숲 자원 현황, 산림재난 대응·복구 현황, 임산물 생산·유통 현황 등 산림 및 임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의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했고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 등을 이용한 통계작성 등을 명시화했다. 또한 산림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키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시스템에서 취득·생산·활용 등 데이터의 세부 처리기준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실태조사, 통계 작성 및 관리, 산림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필요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기관의 지정 기준, 위탁업무를 명시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체계적 산림통계 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과학적,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을 위해 신뢰성있는 통계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행령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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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이승화 산청군수, 임업인 간담회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7일 군청에서 임업분야 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협력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산청군 율림회, 오부면 산채작목반, 산청군 고로쇠 연합회 등 임업 관련 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종 임산물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임산물 추가 보조금 지원과 관련 행사 등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해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등을 통해 임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등 임업 발전 및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잘 활용해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 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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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산림청,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산림청은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 내 임업경영 규제완화를 골자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돼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이 기존 2만㎡ 미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됐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 임업경영 활성화를 유도했다. 그동안 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졌다. 이로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을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의무적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론 21% 이상을 변경하는 경우에 평가를 실시토록해 기업부담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허용기준액을 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낮추고 임업용산지에서의 개발행위도 확대하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전할 산지는 철저히 보전하고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변화 등으로 불합리해진 산지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지가 국민의 삶 속에서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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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산림청, 제5회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6월 30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제5회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로,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할 예정이며, 산림·임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과학기술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림·임업분야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과제로 반영해 추진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복성 검토와 1차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며, 시상식은 8월 말에 개최할 방침이다. 접수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으로는전자우편(forestrnd@kofpi.or.kr)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시상 규모는 총 600만 원(대상 200, 우수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상 10점 각 10만 원) 정도 이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하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임업분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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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국민의힘 최춘식의원, '산림보전 지불제법' 국회 제출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사진)은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산주에게 ‘산림보전지불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산림보전 지불제법」을 16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현행 「산림보호법」상 산림청은 산림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산림보호구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림에서는 입목ㆍ죽의 벌채, 임산물의 굴취ㆍ채취, 가축의 방목 등이 금지되어,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산주들은 산림 경영에 제한이 있는실정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산림의 공익기능 유지ㆍ증진을 위해 산림보호구역 규제를 받고 있는 사유림 산주들에게 산림보전지불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산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춘식 의원 개정안에 따라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가 시행되면,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산주 약 3만명이 지불금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산림보전지불금 지급시 ha당 32만원(연간)의 지급단가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까지 사유림이 산림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아온 산주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미비했다”며 “산림보전 지불제가 시행되어 산주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고, 산림 보호 활동도 더욱 촉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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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5-17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어 총 27개사가 KWood 기업으로 지정된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 지정된 KWood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기존 KWood 기업도 함께 참여하여 목재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신규 회사는 △주식회사 푸르다산림조경, △휴인 주식회사, △㈜다온피앤디, △경민산업㈜,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화천목재, △(자)영창목재상사, △㈜대현목재로 총 8개 기업이며, 기존에는 △주식회사 엠에스티통상, △조광목재, △㈜에코로, △㈜수림디앤씨, △㈜에프씨코리아랜드, △㈜동하, △서문팀버 주식회사, △전일목재산업㈜, △에스와이우드㈜, △㈜휴플러스, △㈜포레스코, △주식회사 HK우드, △㈜선앤엘, △㈜가온우드, △㈜행복홈우드테크, △주식회사 다정하이테크, △영림목재 주식회사, △㈜우딘, △㈜나무들 총 19개 기업이 있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목재산업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설명했고, 중소기업유통센터, 노무법인 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술혁신과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KWood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목재산업계를 선도할 유망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라며 “산업계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KWood 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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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한국식품진흥원-산림조합중앙회, 식품 임업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 가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9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임산물과 식품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공유 및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국식품진흥원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기능성 원료로서 비축이 가능한 임산물을 선별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표시식품 기술 지원 강화 ▲식품진흥원이 구축 중인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에 산림조합중앙회의 지역별 임산물 정보, 품목 시세 정보 등을 제공해 원료 공급체계 지원과 중개 역할 확대 ▲식품산업 종사자와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협력·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은 임산물의 부가가치 증대 및 임업인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품기업들에게 임산물에 대한 정보 및 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식품원료뿐 아니라 임산물 시장의 활성화에도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과 임산물 연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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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남 진주시, ‘스마트 바이오 혁신성장거점센터’ 조성 방안 마련
    경남도는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달 중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산림바이오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추진해 충북 전남에 이어 경남과 강원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30억 원, 도비 70억 원으로 총 200억 원이 투입돼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3층, 전체면적 2997㎡), PMMA온실(1152㎡), 4연동 직조필름온실(816㎡), 생산단지(10㏊) 규모로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산 13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남 지역의 기능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소재화 기초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시설인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제품 홍보·전시실, 회의실, 임대사무실을 갖추고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바이오소재추출실, 물질분석실, 유전자분석실 등을 갖춰 산림바이오 기초·응용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산업의 원료가 되는 산림자원의 조직배양과 증식 연구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성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 지역의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 사이에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형성하고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원료의 대량생산 보급시스템을 개발·구축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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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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