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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채종포단지에 춘기 종자 파종
    경남 함양군은 20일부터 휴천면 채종포 시범단지에 산양삼 종자 파종을 위한 예정지 작업에 들어간다고 17일 전했다. 예정지 작업이 끝나면 올해 계획 물량인 산양삼 종자 85kg을 파종한다. 예정지 작업은 산양삼이 잘 자랄 수 있는 재배적지에 토양개량 작업과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우량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초 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으로 산양삼 채종포 시범단지를 조성해 함양산 산양삼 종자등록 및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범단지 6.8ha에 800여만본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 순수 산양삼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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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7
  • 경남도, 2023년 ‘산림소득사업 설명회’ 실시
    경남도는 ‘2023년도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도내 임업인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6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김현근 임산물마케팅실장”이 산림소득사업 현황, 산림공모사업 소개 및 신청방법, 추진전략, 공모평가기준, 성공·실패사례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2022년 10월) 임업직불제가 도입되면서 산림소득분야 정부 보조 예산이 감액되어(경남도 27억원) 임업인들의 사업 참여기회가 일부 줄어들었으나,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업인과 산림소득 담당공무원의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전문가 초청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들에게 산림소득사업을 더 많이 이해하고, 좋은 정보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고품질 임산물 생산, 가공·유통을 위해 임산업 규모화와 현대화 의지가 있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 14개 사업 20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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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3-17
  • 경남 사천청년회의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진행
    사천청년회의소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소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0일 제78회 식목일과 나무 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사천시와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의 ‘푸른 사천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사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등 2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추운 날씨에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차를 대접하며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유실수 및 관상수 왕대추 5000본, 천리향 5000본, 튤립 1만본 등을 지정된 장소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1인당 4본씩 나눠줬다. 강형모 회장은 “2023년 새봄을 맞아 길었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친 마음과 몸을 나무를 심으며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명문에는 세계적인 우주 경쟁 시대에 전담 부처가 없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조기 제정을 통한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천청년회의소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천에서는 한국판 NASA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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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통해 추가 수요조사 실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6월 중·하순에 분양할 도라지 플러그 묘에 대해 추가 수요조사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고 15일 전했다. 도라지 플러그 묘 신청 자격은 경남지역에 도라지 재배면적을 300평 이상 소유하고 있으며 농업인경영체 등록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농민이다. 특히 약용작물 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의지가 있는 농민이 우선 대상이며 거주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토양검정 등 재배 적합성을 고려해 분양 농가를 선정한 후, 오는 6월 중·하순께 선정된 농가에 도라지 플러그 묘를 분양할 방침이다.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6월 고온기에 분양, 식재되므로 관수시설이나 물을 공급할 수 있어야 도라지 생육이 좋으며, 두둑을 높이 만들어 검정비닐로 멀칭하면 잡초 관리가 편리하고 심기전에 감겨져 있는 플러그 묘 뿌리를 털고 심으면 뿌리 생육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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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5
  • 경남 거창군,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
    경남 거창군은 이달 말까지 인위적인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땔감을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무단 이동에 대한 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및 조경수의 생산확인표 발급 여부, 화목사용 농가의 소나무류 땔감 보유 여부 등이며, 계도단속 이후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매년 봄과 가을철 두 차례 이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수목 이식이 많은 시기에 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 군은 소나무 고사목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일대에 나무주사를 이용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나무 무단이동단속반을 통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시기별 적기 방제로 청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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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3
  • 경남 함양군, 2023년 함양산삼축제 개최 결정
    경남 함양군은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함양산삼축제를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제 위원 선출, 축제 시기·기간 확정, 축제 기본계획·예산 승인, 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되는 축제 위원은 위촉직 79명과 당연직 19명 등 모두 96명이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위원장 이노태(퇴직공무원), 부위원장 오선택(전 함양산양삼영농법인 대표)·김강숙(진&푸드 대표), 감사로는 기종도(산삼농가)·박필순(농협은행 군 지점장), 사무국장에는 차상열(농산물 유통업) 등 각 분야별 대표 2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 당연직 위원은 홍화섭 안전건설국장 및 축제관계 부서장, 읍면장 등이다. 광고 축제기본계획은 전년도 산삼축제와 전국 우수 축제를 비교 분석해 홍보와 판매·전시·체험, 방문객 유치 등은 SNS와 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할 전략이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삼엑스포까지는 종합문화예술적 성격이 강한 축제였다면 올해부터는 산삼에 중점을 둔 산업형·테마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산삼축제 기본예산이 7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억원을 축소 편성한 대신 기간을 짧고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노태 산삼축제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정기총회를 새로이 구성된 위원 여러분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 개최될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반드시 성공한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산삼축제는 새로이 구성된 축제위원회와 명예위원장인 제가 함께 개최하는 첫 산삼축제인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산삼축제를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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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10
  •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 김병익 회장과 회원들이 7일 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은 산양삼 생산은 물론 지리적표시제,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에 힘을 쏟으며 함양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더 많은 지역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익 회장은 “평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자고 뜻을 모으게 되었다.”라며 “소소한 금액이지만 관내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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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9
  • 경남 사천시, 제15회 시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사천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10일 ‘제15회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주차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순착순으로 1인당 4본의 묘목을 배부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산림조합은 23일까지 조합 청사 맞은편에서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종의 유실수와 조경수(신품종)를 판매 및 식재·임업 기술 지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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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03
  • 경남 함양군, 2023년 함양 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 참여 희망업체 모집
    경남 함양군은 2023년 함양 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함양 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산업을 육성하고 활성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생산을 통해 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산양삼을 활용한 융합제품 생산, 판매하거나 하고자 하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 등)로, 2023년 지원일 기준 현재 소재지(본사·공장·생산지역 등)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을 현금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으로 제품 개발은 건당 3000만원까지, 제품 포장재 생산은 5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업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3월13일까지며 희망업체 및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함양군 산삼 항노화와 산삼 산업 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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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8
  • 지리산산청곶감축제,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쾌거 이뤄
    27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열리는 국내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난 23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축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시천면 산청 곶감 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이뤄지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제에는 모두 8만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현장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9억9000만의 판매 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다양한 기획전과 참여 이벤트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산청 곶감의 원로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에 선정돼 산림 과수 분야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산청 곶감은 1300여 농가가 해마다 2700여t을 생산해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8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지리산 산청 곶감 작목연합회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산청 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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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3-02-27
  • 경남 진주시, 4월까지 조림사업 추진
    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전했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올해 조림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양질의 목재 지속적인 생산·공급, 산주의 소득증대, 기후 변화에 따른 온난화 대비,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편백나무와 헛개나무, 고로쇠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올해 조림(造林)사업은 국·도비 등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 40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5ha 등 총 76ha 면적에 1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꿔 대기 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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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2-24
  • 경남 산청군,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 개최
    산청군의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가 오는 26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탓에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군민 안녕과 고로쇠 수액 채취 감사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 등 체험행사와 약수 시음과 수액 전시ㆍ판매,고로쇠 식혜ㆍ막걸리 시음,지리산 사진 전시 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를 생산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정취와 고로쇠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고로쇠작목연합회는 우수 전후 지리산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고로쇠 채취를 시작해 경칩 무렵 절정에 달한다. 이 시기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 다른 지역보다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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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2-23
  • 경남 산청, 로컬푸드 무인판매기 시범사업 눈길
    산청 우수 농특산물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로컬푸드 무인판매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운영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휴게소 하행선), 동의보감촌(금서면 특리), 사회적기업 농부애곳간(신안면 원지) 등 3곳에서 무인판매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판매기에서는 과일과 곶감, 약초 등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는 물건을 입고시키면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가게 영업시간이 끝난 뒤라도 언제든 카드결제를 통해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1월 매출 중 40%는 영업시간 종료 후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무인판매기 운영으로 방문객이나 직장인들이 늦은 시간에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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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3
  • 경남 함양군, 임업인 산림소득 보조사업 지원 계획 밝혀...
    경남 함양군은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이달 중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군은 토양 개량제 지원 등 6개 분야에 보조 사업비 5억9111만4000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임산물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 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에 대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받게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임가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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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2-21
  • [포토] 경남 산청군, ‘봄의 전령사’ 취나물 본격 출하 시작
    20일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에서 홍석현-우윤순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며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지리산 자락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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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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