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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감연구소,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피해 주의 하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어 과수의 발아기가 전년에 비하여 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노린재류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눈(싹)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알에서 부화하여 피해를 일으킨다. 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되어 잎이 너덜해지고 기형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를 하여야 하며,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의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여야 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므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24
  •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 신청 접수 시작
    경북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촌은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1년 기준 공동브랜드 ‘별빛촌’의 상표사용자는 영천양잠농협 외 38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천시에서 농지 또는 생산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생산자이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용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영천시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에서 생산규모, 생산방법, 소비자 인지도, 제품차별화, 기술수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사용권자로 선정되며 인증된 업체는 사용권 부여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간 별빛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만료된 경우 심사 당시의 품질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품질 관리 및 제품신뢰도를 향상 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3
  • 울진군, 산불피해 집계에 송이피해 포함안돼 지원책 건의
    경북울진군은 이번 산불 피해액이 17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 20일까지 피해 신청을 받은 결과 울진군에 따르면 주택 등 건축물 피해 460곳, 축사 37곳, 비닐하우스 118곳, 저온저장창고 38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 1373대, 가축 420두, 양봉 3547군, 버섯재배사 8곳, 농작물 11.5㏊로 잠정 파악됐다. 지난 15일부터 정부중앙합동조사단과 합동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인 울진군은 피해 접수 기간이 끝났지만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송이 피해에 대한 부분이 포함되지 않아 "현실성과 동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불로 송이 농가의 피해는 1500㏊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울진군 전체 송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사회재난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송이는 인위적인 재배시설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피해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울진군의 경제기반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기반인 송이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이로인하여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피해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송이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재난지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산불로 울진 송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북면과 울진읍, 금강송면 등 송이 주산지가 잿더미로 변해 500여 농가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는 "송이재배 피해가 포함될 경우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지원 대상을 산주채취자(직접재배)와 임차채취자(산주와 계약자)로 확정해 줄 것과 지원 범위를 대상자별로 범위를 산정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이피해 농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안을 찾겠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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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2
  • 의성군, 임업분야 지원사업 심의회 개최
    지난 18일의성군이 2022년의 농림사업 가운데 임업분야에 대한 지원사업 및 2023년 농림분야, 임업분야 등에 대해 예산신청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은 유휴토지조림사업 1.28ha에 7농가 833만5천원, 목재펠릿보일러보급사업의 3농가에 3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또,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건은 산림소득증대사업 19농가의 박피기, 저온저장고, 묘목등에 1억1천3백2십7만6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신청 건은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나눠, 자율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비료지원)△임산물생산단지 울타리 등 규모화다. 또,△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임산물유통 기반조성은 저온저장고△목재펠릿보일러 사업 6종에 총1억2천167만6천원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이밖에 공공사업으로는 △경제림조성 △미세먼지조림△큰나무조림 △정책숲가꾸기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등 5종에 총25억5천591만원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을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면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지역 녹색의성 만들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2
  • 경북 봉화군, 춘양목 활용 목재특화거리 조성 계획
    경북도는 봉화군이 지역 목재를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2년 목재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공모해 시행하는 것으로 낙후해 가는 도시 생활환경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경북도와 봉화군은 건축재로 가치가 높은 춘양목(전국 최대 생산지)과 전국 유일의 산림계 특화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조성 중) 등 봉화가 지닌 장점과 특성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봉화읍 내성리 일대에 춘양목을 이용한 목재특화거리(가로등, 버스 승강장, 방음벽, 쉼터 등)와 목공체험센터(교육지원센터, 목재 공방, 주민 라운지 카페 등)를 만든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공공시설물도 내외부에 목재를 사용해 지을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 친화 도시 조성을 계기로 지역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21
  • 경북·대구 산림조합, 경북 울진 산불 진화에 큰 도움
    지역 산림조합의 활약이 10일 동안 탄 울진 대형산불현장에서 재조명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지난 6일 산불현장에 진화장비를 갖춘 임직원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울진산불진화 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원인력 50명을 추가 투입해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속 지상진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급식운반차 제공, 방화수 급수, 구호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평소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가들로 지원단은 산악 기상, 임도 노선 등 산속 사정에 훤해 통신두절 상황에서도 진화대원의 위치를 파악했다. 또한 불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로 일부 넘어와 한 대의 진화차가 아쉬운 상황에서 산불진화차가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좁은 산길을 다니며 소방물차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함께 했다. 결국 산불은 진화됐으나 울진 산불 피해 추정면적은 1만8463ha로 군 전체 면적의 18.6%에 달해 이어지는 산림피해 조사에도 힘겨움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전문 인력과, 드론 등 장비를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불에 산림조합의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진이 산불의 아픔을 딛고 산림을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의 전문 역량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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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3-18
  • 봉화군, 목재친화도시 조성 계획
    지난 11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봉화군이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등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4년간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과교육·문화를 비롯한 자연순화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성리 일원에 목재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체인망을 구축하고 목공체험센터 운영, 목재 특화거리 조성, 목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내용을 구상했다. 여기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파급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상한 점이 최종 선정된 이유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등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도모가 기대된다. 또, 목공체험센터 조성을 비롯한 목재 특화거리조성 등 각종 목재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목재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6차산업의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최선은 물론 낙후된 도심지역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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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17
  • 경북도, 특허기술로 만든 '칡 발효식초' 미국 시장 본격 진출
    특허기술로 만든 칡 발효초가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발효한방원과 Dr.H 칡발효식초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2일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특허기술은 갱년기 장애 개선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라고 전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칡 제거 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일자리 창출, 원재료 확보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Dr.H 칡발효초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입소문으로 찾는 이가 늘어 국내 전문 판촉업체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K-먹거리 붐으로 미국 LA 한인마켓의 프로모션 요청에 따라 선적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 시동을 걸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발효로 기능성이 개선된 칡은 식품 및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유해식물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유용 임산물로 발 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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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11
  • 경북 울진, 대형 산불로 송이 서식지 잿더미...
    7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85%가 산지인 경북 울진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대표적인 국내 송이 주산지다. 산림조합 기준 지난해 울진에서 채취한 송이 생산량은 약 1만2159㎏이다.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형 산불이 발생해 400여ha의 산림 피해를 본 영덕도 송이 주산지로 꼽힌다. 지난해 영덕에서 생산된 송이는 2만8190㎏이다. 영덕과 울진은 전국 송이 생산 물량(10만2000㎏)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산불로 송이재배 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울진에서 이번 산불로 소실된 산림면적은 울진 전체 산림면적(9만8967ha)의 약 15%에 해당한다. 특히 울진군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등 송이 주산지가 큰 피해를 당했다. 울진군의 송이 채취 농가는 1000여 곳이다. 군민의 2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이 송이 채취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북면 덕구리에 사는 김영하(59)씨는 “내 산, 네 산 할 것 없이 대부분 송이 주산지가 잿더미가 되는 바람에 앞으로 생계가 막막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산림조합 조합원이 아니면 근거가 없어 보상받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송이 산지가 불에 타면 송이 포자 생성이 어려워져 최소 30년 이상 회복기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3-08
  • 경북농업기술원, 감나무 월동 후 관리 철저 당부
    경북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겨울이 끝나가면서 월동 후 감 과수원 관리를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월동이 끝난 후 감 과수원에서 시작되는 작업은 정지전정, 물주기, 밑거름 주기, 조피 제거 등의 작업은 한해 농사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들이다. 감나무도 이젠 사과나무나 다른 과종들처럼 체계적으로 정지전정을 실시해 작업하기 편한 나무 모양과 크기로 만들고 결실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는 절단 전정 위주로 실시하고 나무 세력이 강한 나무는 솎음 전정 위주로 실시하고 과실이 열리는 20~30cm 길이의 우량한 결과모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분 관리는 감나무의 생육을 촉진하고 안정된 결실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3~4월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지하부 뿌리생육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잎의 전개, 눈의 발아, 새가지 자람 등의 지상부 생육이 촉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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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04
  • 경북도, 11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기간 연장
    경북도는 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접수 기간을 연장해 주민 편익을 높인다.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다고 판단한 이유다. 신청 대상자는 2020년 12월3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도 함께 충족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을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도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신청 접수 마감 후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수혜 대상자에게는 4월과 8월에 30만원씩 지역화폐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줘 편익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농어민수당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3-04
  • 상주 곶감, 올해 캐나다 첫 수출 시작
    경북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제훈)이 '상주곶감'을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2일 전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 측은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250kg, 금액으로는 1000만원 상당으로 물량은 적지만 올해 첫 캐나다 수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캐나다 외 해외 여러 나라로 꾸준히 수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곶감'은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세계 소비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41톤(약 7억5000만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의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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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04
  • 경북 경산시 향우회 경산시에 조경수 기증
    경북 경산시 압량읍이 고향인 재경 경산시향우회 회원들이 경산시에 조경수를 기증해 훈훈하다는 소식이다. 최근 고향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며 재경 경산시향우회 최병영 회장 등 7명의 원로회원들은 조금씩 뜻을 모아 칠자화 8그루(35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조경수는 감못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에 식재됐다. 칠자화는 일곱 개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룬다는 뜻으로 풍요로운 삶의 영위, 건강한 기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무이다. 그리고, 8월쯤 재스민 향기를 품은 하얀 크림색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난 뒤에도 꽃받침이 붉게 변해 늦가을까지 오래 볼 수 있어 '황후의 꽃'이라 불리는 고급 조경수이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매번 아낌없는 경산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 등 나무를 기증해 준 원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04
  • 경북 경산시향우회 경산시에 조경수 기증
    경북 경산시 압량읍이 고향인 재경 경산시향우회 회원들이 경산시에 조경수를 기증해 훈훈하다는 소식이다. 최근 고향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며 재경 경산시향우회 최병영 회장 등 7명의 원로회원들은 조금씩 뜻을 모아 칠자화 8그루(35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조경수는 감못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에 식재됐다. 칠자화는 일곱 개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룬다는 뜻으로 풍요로운 삶의 영위, 건강한 기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무이다. 그리고, 8월쯤 재스민 향기를 품은 하얀 크림색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난 뒤에도 꽃받침이 붉게 변해 늦가을까지 오래 볼 수 있어 '황후의 꽃'이라 불리는 고급 조경수이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매번 아낌없는 경산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 등 나무를 기증해 준 원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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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3-04
  • 울릉도, 특산물 특별 수송기간 운영
    울릉군은 특산물 특별 수송기간을 운영하여 최고의 봄철 웰빙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산나물 등을 육지로 원활하게 수송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를 맞아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울릉도는 매년 봄철 특산물인 산나물과 고로쇠수액 등의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증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특별수송기간(3~5월) 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4대)을 지원,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해운업체는 선적 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해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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