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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봄철 독초로 인한 식중독 사고 주의 당부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이 매년 봄철이면 반복되는 독초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28일 도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기 어려워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 섭취하는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곰취’와‘동의나물’,‘산마늘’과‘박새’등이 그러하다. ‘동의나물’은 잎 표면에 털이 없고 광택이 있으며, 주로 습지 주변에 분포하지만‘곰취’는 잎에 잔털이 있으며 향긋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의나물’에 함유된 아네모닌은 인체에 유해한 독성물질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며 심하면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곰취’와‘동의나물’은 잎 모양이 거꾸로 된 하트 모양이고, 잎 가장자리의 뾰족뾰족한 모양도 비슷하다. 또한 ‘박새’는 원줄기에 잎이 어긋나고 ‘산마늘’은 땅속 뿌리에서 각각의 잎이 나는 것이 다르다.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 몸에 이상증상이 올 경우 섭취한 독초를 곧바로 토해내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길가나 도로주변 야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에는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채병문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산나물 채취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임·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산나물을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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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8
  • 충북 음성군 감우재농원, 수경재배 통한 두릅 생산
    봄 하면 제철나물 중 단연 두릅이 으뜸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알싸한 맛과 향이 뛰어난 두룹나무 순은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봄 하면 생각나는 제철나물이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 소재를 둔 감우재농원은을 지난 24일 마디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된 두룹나물을 처음 수확했다. 이 농원은 올해 처음 약 600㎡(20여 평) 규모의 하우스에서 2단 수경배재를 통해 두릅나물 1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김규일 농원 대표는 "올해 처음 수경재배를 통해 두룹나물을 생산했다"며 "현재는 가락시장 경매가격 시세로 판매하고, 향후 재배량을 늘여 판매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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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7
  • 전남 장흥군 유치면, 참나무 표고버섯 종균 접종 돌입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 장흥군 유치면은 봄철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에 돌입했다고 26일 전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청정 지역 유치에서 참나무 진액을 양분삼아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치면 표고작목회장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배지버섯의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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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7
  • 이마트에브리데이, '못난이' 호두 판매 선보여...
    지역 특화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 강화를 위해 비규격 농산물 판매를 수입식품으로까지 확대, 캘리포니아산 ‘못난이 호두’를 선보인다고 22일 전했다. 기존에는 품질에 민감한 국내 시장 특성 상 외관에 대한 만족도까지 충족하는 호두들만이 국내에 수입·유통돼 왔다. 하지만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물가 시대에 맛과 품질만 동일하다면 '못난이' 상품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는 23일부터 캘리포니아산 ‘못난이 호두’ 900g을 기존 상급품 시중가 대비 한층 저렴한 5980원에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색깔이 약간 어두운 것 뿐 맛과 영양, 크기 등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견과류 전문 수입유통업체 동우농산과의 협력을 통해 산지 직수입을 추진했다"며 "100t의 물량을 대량 매입해 한층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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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2
  • 라이프닝, 꽃송이버섯 추출물 함유한 '딥톡 플러스' 장건강 환 부문 수상
    라이프닝이 ‘2023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파워 1위’ 장건강 환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는 넥스트 노멀 시대를 맞이해 사회·경제적 변화의 움직임 속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형성해 고객의 삶에 깊은 공명을 준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라이프닝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몸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이념 하에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삶(Life)을 지향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딥톡 플러스(DEEP TALK PLUS)’는 차전자피 식이섬유와 아연의 2중 기능성 소환 제형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원활한 배변 활동에,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딥톡 플러스(DEEP TALK PLUS)’에 부원료로 함유된 ‘꽃송이버섯 발효 추출물’은 리만코리아가 독점권을 갖고 진행하는 원료다. 특허 기술인 유산균과 홍국균으로 발효시켜 식이섬유 함량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증진된 꽃송이버섯 발효 추출물의 제조 방법’에 기반해 꽃송이버섯의 고유한 유효성분을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라이프닝 ‘딥톡 플러스(DEEP TALK PLUS)’가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파워 1위’ 장건강 환 부문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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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채종포단지에 춘기 종자 파종
    경남 함양군은 20일부터 휴천면 채종포 시범단지에 산양삼 종자 파종을 위한 예정지 작업에 들어간다고 17일 전했다. 예정지 작업이 끝나면 올해 계획 물량인 산양삼 종자 85kg을 파종한다. 예정지 작업은 산양삼이 잘 자랄 수 있는 재배적지에 토양개량 작업과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우량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초 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으로 산양삼 채종포 시범단지를 조성해 함양산 산양삼 종자등록 및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범단지 6.8ha에 800여만본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 순수 산양삼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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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7
  • 농촌진흥청, 생표고버섯 자외선 처리로 저장 능력 향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생표고버섯에 자외선을 처리하면 부패 발생을 억제해 저장기간을 늘리고 기능 성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자외선 처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생물 침입으로 상하기 쉬운 생표고버섯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고 저장, 유통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기능 성분의 함량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은 수확한 표고버섯 온도(품온)를 1.5도(℃) 정도로 낮추고 버섯 갓이 위를 보도록 쌓은 뒤 저농도 자외선(UV-C, 245nm)을 7킬로줄(kJ) 강도로 쏘였다. 국산 표고 품종 산조715(중온성) 버섯을 갓을 위로하는 기존(관행) 포장 형태로 스티로폼 상자(트레이)에 담아 주파장 254nm 자외선램프 15cm 아래에 둔 후 3.9mW/㎠의 강도로 45~180초간 조사해 총 에너지가 1~7kJ/m2㎡이 되도록 처리한다. 그 결과, 저온(1도)에서 30일 저장한 뒤에도 부패균 감염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 참고로,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은 상온에서 3일, 저온에서(1도) 24일 저장했을 때 부패균 감염이 확인됐다. 또한, 자외선을 처리(180초)한 뒤 1도에서 30일 저장한 표고버섯의 상품성은 약 90%로,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70%)보다 20%포인트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자외선 처리는 표고버섯의 기능 성분 유지에도 도움이 됐다. 자외선을 쏘인(180초) 뒤 상온에서 5일 저장한 표고버섯(0.65mg/g DW)은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0.29mg/g DW)보다 식물성 콜레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2배 이상 높았다. 자외선을 쏘인 뒤 저온(1도) 저장했을 때는 초깃값과 유사한 수준으로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최대 30일까지 유지됐다. 에르고스테롤은 효모, 곰팡이, 버섯 등에 함유돼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소화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₂로 쉽게 전환돼 섭취 시 인체에서 비타민 D의 활성을 일으킨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도 자외선을 처리했을 때 높았으며, 상온 저장했을 때 그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페놀성화합물은 채소와 과일에 풍성하게 함유된 식이성 항산화제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병원체인 박테리아, 바이러스, 각종 균의 침입을 막아준다. 이 방법은 포장 전 단계에서 터널 모양의 자외선 처리기에 버섯을 넣기만 하면 되므로, 표고버섯 말고 다른 버섯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은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처리하면 농가에서는 품질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신선 표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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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7
  • 부산 강동농협, 지역 생산 산딸기 품질 향상 위한 노력
    부산 강동농협(조합장 최동명)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산딸기를 명품으로 육성,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산딸기가 국화에 비해 일손이 덜 들고 가격 진폭이 크지 않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강동농협에 따르면 강서구 강동동 일대 일부 국화 재배농가들이 7∼8년 전부터 산딸기로 작목전환에 나서 현재 40농가가 16만5289㎡(5만평)에서 재배하는 등 산딸기가 지역 주요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인환 상무는 “올해는 농가수와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었고, 해마다 산딸기로 작목을 바꾸는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강동농협은 산딸기 품질 고급화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서는 동시에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동농협은 자체 농산물 브랜드 <올썬>(Olsun)을 토마토와 깻잎 등에 부착해 판매하는데 산딸기는 <올썬 태양산딸기>로 출하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딸기작목반에 파쇄기와 전동가위를 추가 지원한다. 고온 출하 시 품위 하락을 막기 위해 냉장탑차 운송비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산딸기농가 가운데 최근 23농가가 한꺼번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것도 농협 지원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강동농협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바이어, 주요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 지역 산딸기를 홍보하는 행사도 자주 열고 있다. 산딸기 생산부터 유통까지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게 강동농협의 전략이다. 강동농협은 이달 중순부터 산딸기를 출하해 5월말까지 90t가량 판매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지역 산딸기는 과육이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박장섭 강동농협산딸기작목반장은 “낙동강 하구 퇴적지의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평야에서 재배한 덕분”이라고 밝했다. 최동명 조합장은 “산딸기 품질 차별화로 명품 브랜드화와 농가소득 증대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올해는 수도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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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7
  • 전남도, 3월의 친환경농산물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선정
    전라남도는 10일 3월의 친환경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른 봄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떡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차로도 마신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이섬유,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쑥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잦은 황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에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함평에서 유기농 쑥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희석 함평참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09년 '직접 농사지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쑥 재배에 처음 뛰어들어 지금은 4천700㎡(1천400평)를 재배하고 있다. 초창기 노지에 재배한 '쑥'은 잡초 관리를 잘못해 주민으로부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냐"는 핀잔도 받았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유기농 쑥'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귀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함평 유기농 쑥은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한살림과 생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수확한 유기농 쑥은 kg당 1만 4천 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3.3㎡당 2kg 정도를 다섯 번까지 수확할 수 있다. 지난해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김희석 대표는 "생산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관리를 받는 쑥을 이용한 쑥떡 등 다양한 유기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힘들지만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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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0
  • 산림청,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발표
    산림청은 10일 3월 이달의 임산물에 표고버섯을 선정 발표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키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해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이란 추정이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톱밥배지 재배방식이 개발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칼로리)이 거의 없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에는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빈혈을 개선한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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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0
  • 강원도 홍천 상자재배 '명이나물' 한 달 일찍 출하 시작
    강원 홍천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명이나물)이 기존보다 한 달 일찍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부터 상자재배를 시작한 산마늘이 이달부터 대형마트에 ㎏당 2만8000원에 출하하고 있다. 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 확대를 통해 기존 출하 시점보다 한달여 빠르게 출하를 하고 있다. 홍천군에는 현재 340여 농가에서 총 85㏊ 규모에서 산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하고 있다. 문명선 소장은 "산마늘 조기재배 기술 보급과 촉성재배 단지를 조성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하고 출하시기를 분산,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 홍천 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해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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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0
  • 강원도 홍천, 산마늘 출하 본격 시작
    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340여 농가가 85ha의 홍천 산 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되고 있다. 홍천군은 2013년 홍천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하여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홍천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확대 사업을 실시하고 2중 하우스 1,000㎡와 난방시설 및 상자를 지원했다. 지난 1월 하순부터는 상자재배를 시작한 홍천 산 마늘은 3월 상순부터 대형마트에 28,000원/kg 출하 하고 있으나 새봄을 맞이하여 산채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문명선 소장은 “산마늘 조기재배 기술 보급과 촉성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하고 출하시기를 분산하여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해 나아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이나물’이라고 불리는 산마늘은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하는 산나물로 소화불량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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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9
  • 백년세종, 산삼녹용침향환 제품 출시
    중장년층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백년세종 산삼녹용침향환 제품이 출시됐다고 전했다. 백년세종 담당자에 따르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최고의 원재료만을 고집하여 철학과 원칙을 가지고, 백년세종을 출시했다. 주 원료로는 자연을 머금은 국내산 7년근 산양산삼과 러시아 알타이산 분골녹용, 원물 100% 침향, 황칠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그외에도 식품첨가물 없이 국내산 부원료 7종(아카시아꿀, 당귀, 산수유, 인삼 등)까지 첨가했다. 식전 또는 식간에 입속에 넣고 향이 입안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음미하면서 섭취해야 최고급 원재료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가 있다. 백년세종은 순도 99.9%의 24K 순금 금박 포장으로 금자체의 진정작용과 시간이 지나도 약효손실과 수분증발을 방지해, 높은 흡수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백년세종 산삼녹용침향환은 귀한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환 하나로 간편섭취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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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7
  • 강원농기원, 두릅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계약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평창에 있는 산채연구소에서 엄담골 산채(대표 송연옥)과 두릅 신품종 대아 2만 주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대아는 강원도의 기후에 맞게 개발돼 첫 수확이 5월 초·중순으로 늦어 두릅이 집중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를 피해 수확돼 농산물도매시장과 소비자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두릅 신품종 대아는 추위와 역병 등 병해에 강하고 줄기의 가시가 적어 수확이 편리하다. 또 기존 자생종보다 순이 크고 수확량이 많은 특성이 있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정선, 횡성, 삼척 등 두릅의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통상 실시로 두릅 신품종 대아의 조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통상 실시계약으로 두릅 생산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도 여건에 맞는 품종육성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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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06
  • 봄 향기 머금은 고성 취나물 출하 시작!
    고성 취나물이 본격 출하된다는 소식이다. 최근 고성군 하일면 일원에서는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경매도 시작됐다고 전했다. 고성군에서는 현재 80㏊의 면적에서 400여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고성 취나물은 연 평균 400~500t 정도 생산되고 있다. 취나물은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농한기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물로, 다년생 작물이라 매년 수확할 수 있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크고,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하다. 지난해는 생산량이 약간 줄어 400t이 생산됐는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절반인 200t, 10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나머지는 직거래와 인터넷으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된다. 새고성농협은 올해는 전년도 실적을 웃 도는 생산량과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2일 실시된 첫 취나물 경매에는 1216㎏의 물량이 나왔다. 이날 경매가는 ㎏당 1만 4000원이다. 이런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는 27일 하일면 새고성취나물작목반 대표 이종현씨의 취나물 재배농장을 찾아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봄철 영농현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비옥한 토양과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 취나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강한 향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만큼 재배기술 교육과 시설 현대화 등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고품질 취나물 생산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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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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