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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임실군, 임산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 실시
    전북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내달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12일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6개반 56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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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13
  • 전북 고창 해리농협, 참두릅 출하 시작
    전북 고창군이 오후 해리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두릅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출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출하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NH농협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고창 두릅은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그 향과 식감이 뛰어나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해리농협은 지난해 약 2톤의 두릅을 출하했고 올해는 출하 물량을 확대해 5톤의 두릅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마트, 농협유통 등으로 유통되어 전국의 소비자들의 봄 식탁에 오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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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12
  • 전북 완주군 동상면, “곶감 지속 발전 노력” 위해 간담회 가져...
    전북 완주군 동상면이 곶감 생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고종시 곶감 생산량 증대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동상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상면 곶감 생산농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고산농협 관계자, 동상면 곶감 작목반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곶감 생산 농가들은 동상 고종시 곶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품성 있고, 위생적인 곶감 생산 기술의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생산농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고종시 곶감의 생산량 증대 및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농가의 고령화와 곶감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고종시 감 재배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동상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청 해당부서와 협의해 곶감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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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박동구 전북농업기술원장, 산채 ‘곤달비’ 생산단지 현장행정 추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박동구)은 지난 5일 특화 육성작목인 산채류 ‘곤달비’생산단지를 찾아 현장 농업인들과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곤달비는 곰취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지녔으나, 유전적으로 다른 이종식물로 곰취보다 쓴맛이 적고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당뇨, 항산화 등의 약리적 기능 외에 주름개선 및 멜라닌 생성 저해 등 미용적 기능도 밝혀져 곰취, 고수 등의 향신성 산채류와 구별되는 독립적 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감염병 시국을 거치며 위축된 소비시장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냈던 농심을 위로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곤달비 소비확대 및 이와 관련한 연구, 농촌지도사업 확대 등 농업기술원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곤달비를 도내 집중 육성 작목으로 선정해 재배기술, 가공품 개발 등의 민·관 협력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이는 강원 고성, 경북 경주와 함께 전국 3대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남원 등 도내 중·산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지리산 청정이미지와 함께 건강,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살이 문화에 적합하며, 보편적 기호성을 가져 산채 또는 쌈채소로써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작물이다. 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2024년부터 산·학·연·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곤달비 스마트 생산시스템 및 관광연계 상품 개발, 추가적인 기능성분 탐색 등 동부권 대표작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중점적인 연구개발 및 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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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07
  • 전북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 귀산촌(임업) 정착교육 실시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귀산촌 전문교육을 제공해 임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관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양교육’과 ‘사례발표’, ‘진안군의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묘목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5회차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pnc@naver.com) 접수로 진행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5/0243)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진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진안군 면적의 75% 이상이 산지라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구가 많이 오며, 그렇기 때문에 산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귀산촌 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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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4-06
  • 전북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기울여
    소나무재선충병은 주로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에 나타나며, 한번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킨는 특성이 있다. 건강한 나무라도 한번 재선충에 접촉되면 6일째부터 잎이 아래로 처지고, 20일이 되면서 잎이 시들기 시작해 30일 후면 잎이 붉은 색으로 변하며 죽어간다. 이에 김제시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제작업은 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용지면·백구면·공덕면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제시 공원녹지과는 반복적인 피해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산주의 동의를 얻은 임야에 한해 소나무류를 제거하는 모두베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소나무가 제거된 곳에는 편백나무를 조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김제시 공원녹지과(063-540-3225)로 신고하면 된다. 임영창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방 나무 주사 표찰이 붙어 있으면 솔잎채취를 금하고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를 무단 벌채하거나 옮기지 말아야 한다”며 “가능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유충 서식처를 제거하기 위해 벌채된 소나무류는 전량 수집·파쇄할 계획이며, 성충이 되어 활동하는 시기인 4월~9월에 지상 방제를 실행해 매개충의 개체 수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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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9
  • 전북 임실군, '식목일'맞아 나무심기행사 열어
    전북 임실군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민관이 함께 나선 나무심기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식목일 이전 나무심기행사가 열리는 것은 지역별로 나무심기 좋은 시기가 조금씩 다른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이다. 28일 임실군 성수면 월평리 일원 임야에서는 심민 군수와 정읍회석 임실산림조합장, 이진산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행사에서는 1ha의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가 식재됐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 편백속의 상록 침엽수로 수고 40m, 직경 2m까지 자라는 수종이다. 사람에게 유익한 피톤치드 발생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유해 물질 감소, 피부트러블 개선,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올해 9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제림조성 73ha, 큰나무공익조림 5ha, 산림재해방지조림 37ha, 탄소저감조림 18ha 등 13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27만여그루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새로운 복지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으로 장기적 목재 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경관조성은 물론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해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8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붉가시나무의 탄소 흡수 능력 주목
    목재의 빛깔이 붉기 때문에 이름 붙은 붉가시나무는 무겁고 잘 쪼개지지 않으며 보존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참나무와 마찬가지로 도토리를 맺으면서도 사계절 내내 이파리가 떨어지지 않는 특징도 있다. 단 내한성이 약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주로 분포한다. 목재의 특성상 기구재·기계재·차량재·선박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던 이 붉가시나무가 최근 또 다른 가치들이 부각되며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연구팀은 지난해 9월 SCI(E)급 국제학술지 〈Antioxidants〉를 통해 붉가시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치매 예방 및 치료 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해당 연구에서 붉가시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활성화된 BV2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실험한 결과,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감소되고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염증 매개 신호전달 분자의 활성화 억제도 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미세아교세포는 뇌와 척추 전역에 분포하는 면역세포로 뇌 활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신경 염증이 유발되고 신경세포 손상,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연구소는 '붉가시나무 추출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미백용 조성물(출원10-2022-057221)'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상태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협업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4일에는 전남 해남군 산림바이오 생산단지에서 붉가시나무 350여 그루를 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탄소 흡수능력을 주목하고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붉가시나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1ha에 7.89톤으로, 중형차 3.3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에 ‘붉가시나무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증식체계 구축’ 개발 연구로 산림청의 연구개발(R&D) 사업을 따내며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을 내다보고고 있다. 연구팀은 "국내 자생 붉가시나무의 신경염증 억제 효능을 규명했다"라고 평가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기능성 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생달나무와 붉가시나무 조성물이 항산화 및 피부미백에 효과가 있다며 향장산업화를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추출물은행 운영을 통한 난대활엽수종의 식의약 및 향장 소재 활용 가능성 확인 연구를 통해 효능을 확인하고, 항산화용 건강보조식품 및 피부미백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8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숲체험공모사업 '목공-healing체험' 실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3년 숲체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 공모사업은 산림 체험활동 시설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1999년부터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및 목재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숲체험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 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목공-healing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인원 1,700명을 목표로 사업비 90백만원 지원받아 일회성체험과 연속성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 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을 위주로 실시되며, 연속성 체험은 체험처, 즉 사회복지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마을 경로회관 등 저소득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설치되는 '파고라 설치 체험'으로 체험대상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체험처에 영구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헌중 회장은 “'목공-healing체험'을 통하여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하고 목재의 우수성과 지구온난화와의 연관성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3년 사업에서도 목표하는 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3-23
  •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복분자 안정생산 현장지도 실시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복분자 식재가 한창인 봄철 올바른 재배관리요령을 위한 전직원 현장지도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 읍‧면의 복분자 시범농가와 일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복분자 생육상황 그리고 복분자 토양환경개선과 병해충 방제지도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봄 정식 토양관리, 건전한 우량묘목 식재, 포장관리(피복 및 배수), 관수관리, 덕설치 등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실천으로 복분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재배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행열 소장은 “연장장해와 토양관리의 어려움, 병해충 등으로 5년이상 복분자를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복분자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22
  • 전북,무주군, 봄철 조림사업 실시
    무주군이 주민소득 증대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말했다. 무주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115㏊, 큰나무공익조림 5㏊, 산림재해방지 26㏊, 탄소저감조림 10㏊ 등 총 156㏊의 산림에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수종별로는 편백 55ha, 백합 22ha, 낙엽송 35ha, 자작나무 10ha 등이다. 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고 건전한 산림을 육성해 농·산촌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정호 무주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적기 조림을 통해 묘목의 활착률을 높여 우량경제림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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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2
  • 전남장흥군, 표고버섯 음료 재생산을 위한 시음회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표고버섯 음료 재생산을 위한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시음회에는 농협장흥군지부, 정남진장흥농협, 버섯산업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2021년 4월 음료생산공장의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됐으나 표고음료를 그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로 인해 지난 2월 정남진장흥농협, 다인음료, 버섯산업연구원과 협의하여 재생산 계획을 수립, 기존 제품의 복원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시음회는 표고음료 생산에 앞서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평가받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써 표고음료 시제품 2종과 캔 디자인 4종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장흥표고음료는 지자체의 신뢰성 확보와 새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연간 60만캔 이상 판매되는 등 남녀노소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던 제품이다. 향후 5월 상품 출시를 목표로 정남진장흥농협 및 장흥군에서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우수 농특산물 활용해 형태의 상품을 개발하여 장흥 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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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20
  • 전북 완주군, 2023 귀농귀촌 도와줄 행복멘토단 위촉식 열어
    전북 완주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5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길잡이 맡게 된다. 시설농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귀농귀촌 인턴십, 청년살아보기 5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지역정보 제공 등의 멘토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새내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택, 농지정보 등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위해서는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 멘토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261-37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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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3-16
  • 송윤섭 진안군산림조합 조합장 “임업 발전·조합원 권익 향상 심혈”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섬김과 경영, 과감한 경제사업혁신, 임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으로 조합원의 행복시대 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송윤섭 진안산림조합장이 “조합원들이 진안산림조합에서 34년간 근무한 경영능력을 평가해주시고 전형적인 산림인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덕에 조합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송윤섭 조합장은 “지지해 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저를 지지하지 않는 조합원들의 마음도 헤아려 앞으로 조합운영에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밝힌 송 조합장은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저에 대한 따뜻한 지지와 성원, 그리고 조합경영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고 진안군산림조합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합을 만들어 보답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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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3-03-14
  • 전북 진안군 전충성 군수, 목재문화체험장과 목재펠릿 공장 방문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산림자원인 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무주군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과 목재펠릿공장을 방문했다고 10일 전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생산부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직접체험을 통해 목재의 혜택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 향로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건립됐다. 목공체험장,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 3일 개장했다. 전 군수는 버려진 임목 부산물 등을 이용해 펠릿을 생산, 판매하는 목재펠릿공장도 방문해 생산과정과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펠릿공장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전형적인 산림강군이다”며 “산림자원인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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